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1월 19일 오후 아이스퀘어호텔(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 시내버스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울·경 지역 내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자체 버스운송사업조합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울·경은 2025년까지 지역 내 경유 및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버스 중에 624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며, 환경부 구매 지원금(1대당 1.5억 원)과 지자체 구매 지원금(1대당 1.5억 원 내외)뿐만 아니라 제작사(현대차)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101대부터 구매할 경우 1대당 300만 원 이상)도 받을 수 있다. 201대 이상 대량 구매 시 1대당 최대 1,000만 원의 할인 혜택(624대 기준 4년간 약 43억 원)을 적용받을 수 있어 환경부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에서는 추가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부·울·경은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부지를 발굴하여 연간 3곳 이상을 수소버스 충전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현대차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기업(「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이하 같음)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0일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년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❶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되며,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은 지난해까지 채용된 청년에 대한 잔여 지원만 이루어진다. ❷ 정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에게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❸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반영하고, 청년에게 더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요건과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❹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 상황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하는'‘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신청을 1.20.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규모는 약 3천2백억원이며, 위험기계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공정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지원 수준은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오는 1.27.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더욱 많은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했다. ’22년도에는 기존 3종(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 생산된 이동식크레인 및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권동식 리프트 등) 이었던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에 30년 이상 노후화된 안전검사 대상 기계·기구 6종을 추가하여 총 9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리프트의 경우 기존 권동식 리프트에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유압식·윈치식 리프트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다만, 다양한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의 확대를 위해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 조종을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던 수상레저정보포털을 새롭게 개편하여 1월 1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로 면허제도 도입시기인 2000년 6천여 명에 불과하던 조종면허 취득자는 작년 말 기준 28만 명을 넘어설 만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은 2007년에 만들어졌고 PC 기반으로만 운영되어 다양한 국민의 요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수상레저정보포털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던 메뉴를 방문자의 이용 목적에 따라 최대한 간결하고 찾기 쉽게 배치하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정부 공통 로그인 체계인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하고 기존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조종면허 갱신 안내문과 행정처분 고지서 등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받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은 화재 시 소화약제로 사용하는 이산화탄소의 방출에 의한 질식·중독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그간의 지속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의한 사망사고와 작년 10월의 서울 금천구 가산지식메트로센터에서 이산화탄소 방출로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다. 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 옥내 경유·휘발유 등 위험물 저장소는 소화약제로 이산화탄소만 사용하도록 제한하던 것을 저위험 소화약제까지 확대(소방청)하고, 그 밖에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 사용하던 이산화탄소 대신 저위험 소화약제로 대체하도록 권고(고용부·소방청)할 예정이다. ② 일정 규모 이상의 방호구역·소화용기실에는 산소 또는 이산화탄소 감지기와 경보기를 설치하여 누출 즉시 알 수(고용부) 있도록 하고, 기존 화재경보(사이렌, 경종)와 함께 음성 및 시각 경보를 추가(소방청)하여 이산화탄소 방출 전에 위험지역을 벗어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규정을 신설한다. ③ 방호구역 내에 열 또는 동작 감지기를 설치하여 사람이 감지되면 소화설비가 작동하지 않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0일 ‘2022년 중소기업 지능형(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기업 모집 및 현장평가·점검 등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온라인 의료·헬스·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해결책(솔루션)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가 다소 늘어나 총 16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고도화 과제를 신설해 이미 지능형(스마트)서비스 해결책(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중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수요(도입)기업 발굴 및 밀착 지원,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는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리고 고성능 및 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등을 고려하여 관계부처 및 차량 제작·수입사 등 이해관계자들간의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해(2021년도)와 달라지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종별 보급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액을 인하하는 대신 전기차는 총 20만 7,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년 10만 1,000대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보급형 차량(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구간별 보조금 지원 상한액을 인하한다. 5,500만 원 미만의 보급형 차량이 전년에 비해 가격을 인하할 경우 추가 보조금을 지원(인하액의 30%, 최대 50만원)한다.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1월 19일 오후 2시 경기 판교에 위치한 창업존에서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센터가 ’14년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출범 후 만 7년의 시간이 지나는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와 현재 위치를 내·외부 전문가의 균형감 있는 발제를 통해 점검하고 향후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주요 순서로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혁신센터의 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창업학회의 제안과 함께 혁신센터 협의회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권칠승 장관은 지역의 혁신 창업 거점(허브)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각 지역의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혁신센터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창업기업의 기대를 반영한 지역 혁신창업 전략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혁신센터의 7년은 창업기업이 자생력을 갖춰나가는 업력기준과 일치하는 기간으로, 혁신센터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커가는 기관임을 감안해볼 때 기업 지원역량도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 창업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19일 오후,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제수용 과일, 축산물 등)의 수급 상황과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종훈 차관은 “정부는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확대 공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정부도 남은 기간에도 주요 농축산물 공급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통센터 종사자와 납품업체 간 접촉 최소화,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방역관리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외국인 3차 접종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 ▲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1.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1월 19일부터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고 하더라도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1월 19일 부터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한다. 이에, 재택치료 기간 중 동거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동거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을 실시하기를 당부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