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지역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와 동네 병·의원이 손을 잡았다. 재택치료 진료체계가 전환되면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 처방은 동네 약국 어디에서도 가능하다.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동네 병·의원 참여가 절대적인 조건이었다. 이에 시는 진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 시간대별 참여를 제안했다. 서산시의사회가 이에 호응하면서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 병·의원은 현재 23개소에 이른다. 시보건소는 서산시의사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동네 병․의원이 지속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관련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에 참여 중인 3개 의원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속편한서산내과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이비인후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병·의원이 비대면 진료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의사회에서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의회는 1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동안보건소’, ‘만안보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우규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옥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종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 “안양시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신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18일 오전 고덕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소방서에 초도순시 차 방문하여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및 당면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도순시는 고덕근 본부장이 소방서에 방문하여 회천119안전센터 종합훈련시설 신축, 은현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은 뒤 백석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를 방문하여 지난 채석단지 매몰사고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술훈련, 장비점검 등 기본업무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양주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기관을 1개씩 선정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영예를 안게 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코로나 시기에도 ▲온택트 건강달리기 RUNWAY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어린이신체활동 교육자료 보급 ▲슬기로운 건강키트 보급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달리기(Running)’를 소재로 지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RUNWAY(RUN With AnYang)’프로젝트는 시민과 공동기획하고 함께 추진한 점, 비대면 시기에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 점,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건강정책을 보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더욱 장려하여, 더 많은 시민이 운동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2월 1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임업 분야 단체장들과 함께 미래 임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산림관계학회장 간담회(1.10.), 전국산림관계관 회의(1.13.), 조경단체장 간담회(1.17.), 전국산불안전관계관 회의(1.18.) 등 연이은 임업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산림·임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투자와 선진 임업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가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도입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림·임업 단체들이 산림에서 신산업을 육성하고 제2의 임업 붐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임업 단체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임업 단체들은 단체의 운영 지원,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임업 소득 증진, 수목 진료제도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했다. 이에 산림 정책 소관 부서에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단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 관련 협·단체가 참여한 ‘임업직불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지난 2021년 11월 30일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2022년 10월 1일 본격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임업 관련 주요 협·단체를 대상으로 하위법령 입법예고 전 법령 추진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임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규명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직불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세부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임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임업인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월 18일「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본격 시행한다. 「특별법」은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8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전라남도·순천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조회한 후 협의와 심사 등을 거쳐 시행령을 마련했다. 「특별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박람회 관련 시설 종류, △박람회 기금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수익사업,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부지원 실무위원회의 구성 등에 관한 사항, △박람회 관련 시설의 설치·이용 및 사후활용 등에 관한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 등의 세부사항으로 되어 있다.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범정부적 지원과 도심 곳곳을 박람회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정원을 도시재생의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월 18일 오후,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수원을 방문하여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21.12.27.~’22.3.31.)을 운영하고, 전국 사과·배 과수원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차관은 과수화상병은 농작업자, 곤충, 바람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는 만큼 지자체·농가는 철저한 사전 예방·예찰 실천이 중요하다며, 예방수칙 준수, 신속한 신고․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2월 18일 경기도 시화지구를 방문해 박도선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장 등과 만나 새만금 사업 발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미래지향형 수변도시로 조성 중인 시화MTV*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렸던 시화호를 세계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첨단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킨 그간의 변화가 놀랍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여건과 개발목표가 비슷한 시화지구 개발 경험이 새만금 개발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도선 시화지역본부장은 “K-water의 그간의 개발 노하우를 새만금청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제 마약 문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 마약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등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 해양경찰청 김성종 수사국장과 조대희 미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 한국지국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국제 화물선 등을 이용한 코카인 등 마약 밀수의 경유지가 되면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이번 환담을 통해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하기로 하였다.”면서 “해양경찰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단속 및 해양 종사자의 투약 행위 등에 대한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