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 및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택배이용과 온라인 상품권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등 1~2월에 택배·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택배) 특히 이번 설에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 가액한도가 2배 늘어나면서 신선·냉동식품 관련 배송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품의 부패·변질 등 피해가 예상된다. ⇒ 시간적 여유 갖고 배송을 의뢰하세요, 증빙자료는 보관이 필요해요, 피해발생 즉시(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 사업자 통지!! (상품권) 대량 구매, 현금 결제유도와 관련한 사기 및 유효기간 경과시 환급 거부 등의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높은 할인율 너무 믿지 마세요,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짧아요, 유효기간 경과 미사용상품권은 90% 환급받을 수 있어요 소비자는 이번 피해주의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의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보존처리 과정과 관련 연구 결과를 담은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보고서를 발간했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그 아래 다섯 봉우리와 소나무 그리고 파도치는 물결이 좌우 대칭을 이루며 영원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조선 왕실에서 왕의 존재와 권위를 나타내고자 왕의 공간에 설치하는 회화다.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는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당가(唐家)의 어좌 뒤에 설치된 4폭 병풍으로, 인정전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되어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일월오봉도의 화면이 터지거나 안료(顔料)가 들뜨고, 구조를 지탱하는 병풍틀이 틀어지는 등의 손상을 입으면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2015년 말에 옮겨와 2016년부터 전면 해체 보존처리를 시작해 지난 2021년 말 작업을 마쳤다. 해체 과정에서 화면-배접지-1960년대 신문지-시권-병풍틀의 순서로 겹쳐진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1960년대 일월오봉도를 처리할 때는 조선 시대 일월오봉도의 제작 시 사용하였던 기존의 병풍틀을 재사용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2 산림·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본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산림의 역할과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된다. 또한, 2022년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 및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에 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탄소흡수와 산림경영, 탄소저장과 목재이용, 가치있는 산림생명자원, 미래세대와 도시숲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19일)부터 내일(20일)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19일 9시 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재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오늘 퇴근 시간대와 내일 출근 시간대에 눈이 집중되는 만큼 도시지역은 출퇴근길에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제설·제빙 작업을 완료하고, 필요시 대중교통을 증편하도록 했다. 아울러,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취약계층 관리와 시설물(수도관, 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한층 강화하도록 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확보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지원방식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채용지원과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하는 파견지원 두 가지가 있다. 채용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연구인력의 경력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고경력 연구인력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파견지원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최대 6년간(3+3년) 중소기업에 파견하여 기술 비법(노하우) 전수 및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정부는 파견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지원한다. 올해는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구인력 신규 채용 250명,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 1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왕궁에서 진행된 한-사우디 양국 정상회담 뒤에 사우디 MNG-HA(Ministry of National Guard-Health Affairs, CEO Dr. Bandar Al Knawy)와 한국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 간 ‘인공지능(AI)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구매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서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구매의향서는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이 ‘닥터앤서’를 구매하여 본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사우디 정부 조달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지케어텍㈜은 사우디 진출을 희망하는 닥터앤서 개발사들을 대표하는 주관사로서 2014년부터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의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오고 있으며, 아랍에미레이트 등 인근 중동국가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대표 중견기업이다. 닥터앤서는 심뇌혈관, 대장암, 유방암 등 8대 질환 21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3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검증 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6급 승진 2명)했다.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도내 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강하구에 잇따른 유실지뢰 폭발사고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관련법 제·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포시의회는 1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명진 의원은 “지뢰는 국가안보를 위해 군사상 필요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사라진 때에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지뢰를 제거할 의무가 있으며 민간인이 지뢰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국가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가지뢰 기본법’을 제정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제214회 정례회에서도 지난해 11월 고촌 군부대 지역내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철책 제거 사업으로 민간에 개방을 앞두고 있는 한강 하구의 안전 문제를 짚으며, 집행기관 추진부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9일 김포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큰 눈이 예고되자 재난상황실 CCTV를 통해 주요도로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제설에 대비해 왔다. 이어 19일 오전 7시 제설차량과 인력을 소집하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도로관리과와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일제히 제설작업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남부걸포, 중부구래, 북부갈산 전진기지 3곳에서 덤프트럭 40대, 굴삭기 4대 등 총 58대의 장비와 57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김포시는 지역별로 2cm~6cm의 적설량을 예상하고 영하의 날씨에 눈이 쌓일 경우 결빙이 우려된다며 주요도로별 제설제 살포 등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도로관리과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김포한강로 등 퇴근길 불편이 없도록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읍면동별로도 안전에 유의하면서 취약지구 제설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를 열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완료하기 위한 막바지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종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행실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평가해 공약사업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한 향후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신성장 새지평 감동양주’라는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해 순항 중인 민선 7기 양주호는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악재 속에서도 주요 핵심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의 6대 목표 아래 총 105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공약사업은 공약완료 72개, 정상추진 10개 등 지난해 12월 말 기준 95%를 기록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조성사업, GTX-C노선의 덕정 연장, 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