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8일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에서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의 2년차 사업추진을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권활성화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시간여행’을 테마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환경개선(하드웨어)사업과 상권활성화(소프트웨어)사업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쇠퇴한 구 진해지역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창원시 의회, 공무원, 지역 상인 및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가 조직됐으며,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5개년 사업계획 발표,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 설치, 대표브랜드 개발, 상인동아리 지원, 군항상권 홍보영상 제작 등 1년차 사업 13개, 사업비 1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사업추진을 맡고 있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2차년도 세부사업으로 근대역사 시장공간 조성, 우해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과 지역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블라썸거리 활성화, 군항상권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1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충북 대표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1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배움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생, 강사, 서포터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에는 17개 광역226개 기초지자체가 전체 참여하여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였으며, 65.6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운영기간을 9개월로 확대하였고 전체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고령자·농어업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20% 이상 운영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뿐만 아니라 정보접근성 제고 등 디지털 포용 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디지털포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자, 도축장 등 현장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정부도 설 연휴 직전(1.24.~1.29.)에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1.20.~1.31./농협하나로마트 등)를 실시하는 등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종사자들에게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근 5년간(2017~2021년) 임업 작업으로 인해서 발생한 사고사망 재해자 67명 중 50대 이상이 58명(86%)이며, 60대 이상자도 40%(29명)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2021년)에는 70대 재해자도 3명이나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16명), 경남(10명) 지역의 비중이 크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고위험작업을 수반하는 「임업」에서 활용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임업 작업은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는 특성으로 산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데, 작업자의 기능과 경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임업 작업의 재해에는 대부분 목재와 기계톱 등에 의해 발생하며,발생형태로는 벌목한 나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쓰러지거나 주변 나무에 걸려서 뒤집히면서 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임업의 특성상 진드기, 벌, 뱀 등 곤충·동물 등을 매개로 한 감염과 상해로 작업자가 사망하기도 한다. 이번 ’임업‘ 업종 자율점검표에는 모든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7가지 핵심요소별 점검항목과 임업 작업 시 위험기계 및 유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에 특화된 제조데이터를 수집저장 및 분석활용서비스 등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22년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를 구축해 지역 기업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지자체와 산·학·연 등이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해 3년간 예산을 지원(매년 20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자체와 연계(지자체 예산지원 필요)해 산·학·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지역특화 데이터셋, 해결책(솔루션),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캠프(KAMP)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과 해결책(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22년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지능형(스마트)공장 1번가에서 신청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월부터 팁스(TIPS)타운 에스(S)1(서울 강남구 역삼동)을 거점으로 한 ‘벤처·창업기업 현장 행정’을 약 2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4·5급 이하 실무 공무원들이 창업기업 기업들이 밀집한 팁스타운에 근무하면서 벤처·창업기업 생태계를 체험·소통하고, 이를 통해 정책고객인 벤처·창업기업의 입장에서 정책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현장 참가자들은 창업・벤처・기술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창업벤처혁신실 소속 중 친화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이며 창의적인 업무 태도를 보이는 직원들 위주로 신청을 받았는데 참여 직원들은 창업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입주해있는 팁스타운(S1 1층)에서 근무하면서 건물 내 또는 근처에 위치한 벤처·창업기업 기업을 방문하거나, 창업기업의 고민을 청취하는 등 벤처·창업기업 생태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또한, 참여 직원들이 벤처·창업기업과 소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부 체험보고서 작성 등 형식적인 행정 절차는 최소화하는 등 유사 사례가 거의 없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기술개발과 이세종 주무관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반부패・청렴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체 274개 공공기관에 대한 해당년도 반부패・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과 실적에 대한 계획수립, 제도 구축, 정책성과・확산 등 총 8개 분야로 지표를 분류해 평가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년간 부패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 청렴시민감사관제도 운영, 신고채널 활성화, 기관장 선도 반부패 의사결정・의지표명, 공모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반부패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경찰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으로 해양경찰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 시행 및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월 18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석유화학·정유분야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석유화학·정유산업은 에틸렌 생산능력 세계 4위, 원유 정제능력 세계 6위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주력·수출산업이나, 탄소배출량(‘18년 기준)은 전체 산업 탄소배출량(260.5백만톤)의 약 24%(62.8백만톤)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석유화학·정유산업의 탄소감축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대표 석유화학·정유분야 기업의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의 도전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30년 간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22년도 탄소중립 연구개발 예산을 ‘21년보다 약 23% 증액한 1조 9,245억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작년 8월 탄소중립 기술특별위원회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는 건전한 등산·걷기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등산・걷기(트래킹) 인구 규모 및 활동 빈도, 특성, 소요시간, 인식 및 태도 등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이며, ㈜씽크컨슈머에서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21년 등산·걷기(트래킹) 활동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7%인 3,169만 명으로, ’18년도 조사결과(71%) 보다 6% 증가하였다. 등산·걷기(트래킹) 인구를 구분한 결과, 등산 인구는 ’18년도 56.4%에서 8.5% 감소한 1,972만 명(47.9%)이며, 이는 대한민국 인구(5,185만 명)의 38%에 해당한다. 반면, 걷기(트래킹) 인구는 ’18년도 59.4%에서 9.3% 증가한 2,835만 명(68.7%)으로, 대한민국 인구(5,185만 명)의 5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제작지원사업(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사업)을 1월 18일 공고했다. 국내 방송·미디어 생태계는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국내 진출 확대와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신기술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우수 콘텐츠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 인터넷동영상서비스 특화와 신기술 융합 콘텐츠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과 다양성 제고를 위한 전주기 지원도 강화했다. 올해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총 19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중점 지원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인터넷동영상서비스특화형 부문에서는 기존 신유형(숏폼 등)에만 한정했던 콘텐츠 유형 제한을 없애서 제작자의 자율성을 보장하되, 콘텐츠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제작사와 인터넷동영상서비스사간 협업(컨소시엄) 매칭부터 콘텐츠 제작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 콘텐츠가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