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1·2차에 걸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완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식당, 학원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방역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구입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방역물품 구매비 지원 1차 접수는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에서 사전 통보한 문자 수신 여부로 대상업체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인 1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실시한다. 2차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시설이지만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로 경영부담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식당 테이블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민 체감 사업이다. 시는 입식 테이블 교체 외에도 간판 교체, 실내외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창원시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4년 이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점포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범위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부가세 및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여곳에 1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3단계가 상승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엔 전국 공공기관 274곳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에 대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하고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7개 평가 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2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정책 성과와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2개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강력한 부패·비리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전국 교육청 최초로 지난해 1월 부패비리 신고 핫라인으로 ‘교육감 직통 청렴전화’를 개설하여 민원인과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성군이 좌이산 둘레길을 멋과 여유가 있는 숲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하일면 좌이산 둘레길을 총사업비 3억9천만 원(도비 2억5,400만 원, 군비 1억3천600만 원)을 들여 구간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해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일 학동마을 돌담길과 솔섬,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소을비포성지, 농촌체험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숲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좌이산 둘레길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2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건강증진을 위한 등산로 정비와 신규노선 개설, 편의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1월 17일 좌이산 둘레길을 방문해 등산로를 점검하고 등산객 유입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이 답답하고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산을 찾고 있다”며 “좌이산을 찾는 사람들이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주변의 문화, 관광, 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함양군은 친환경적인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생산 미생물을 지역 내 농작물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함양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부지면적 2,137㎡ 건물 384㎡ 규모로 배양기 3대를 갖추고 연간 144톤 정도의 미생물을 생산 할 수 있다. 현재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3종의 유용미생물을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0농가에 89톤을 공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결과 고추, 딸기, 사과 등 농작물재배농가에서는 개화촉진, 뿌리내림 촉진, 과실비대, 착색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축산 농가들은 축사 악취를 50~7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축분이나 퇴비발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라며 지역내 농가들의 미생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올해도 원예·특작 등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작물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친환경농업확대와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에도 공급을 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추진한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를 보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춘수 군수, 함양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군민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혁신전략담당관의 ‘대봉산휴양밸리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브리핑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검토용역 결과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공청회에 앞서 “오늘 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취지와 중요내용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자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모범적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공청회에 앞서 지난 6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대봉산휴양밸리 1개 사업 8개 시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의뢰해 공단 설립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현행방식 대비 수지 비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벼특수미 13개 품종을 비롯한 밭작물 6개 작물 17개 품종을 대상으로 종사 신청을 받고 있다. 농사의 시작점이 되는 종자공급은 국립종자원과 농업기술원 실용화재반으로 분류 공급되는데, 국립종자원은 벼, 콩, 팥, 보리, 밀, 호밀을 시기별로 공급한다. 가평군의 경우, 벼 공급신청은 종료되었으며, 콩(대원등), 팥(아라리)은 2022.2.1. ~ 4.8.에 국립종자원에서 별도의 안내 후 신청 기한동안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이장님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특수미는 13개 품종으로 찰벼인 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추석전 출하용 진광, 진옥, 밥쌀용인 미호, 새칠보, 소다미, 예찬, 청품, 황금노을, 사료용인 목양, 영우이다.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만2천 원∼5만2천 원이다. 밭작물 종자는 6개 작물 17개 품종으로 콩은 대찬, 대풍2호, 두루올, 미소, 선풍, 청미인, 청자5호 등 7품종이고, 팥은 서나, 홍다, 홍진 등 3품종, 수수는 소담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밀려오는 겨울 한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은 더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스한 관심도 이전과 같은 온기를 내기가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때에도 가평군에는 따스한 온풍(溫風)이 불어 왔다. 많은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극적으로 성금·품을 기부하고 나서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속에 따스한 마음을 보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가평군에는 성금 112건 352백만원과, 성품 554건 456백만원 등 총 666건 809백만원의 성금·품이 모였다. 흑호랑이의 해인 2022년에도 코로나19 등 나쁜 일들을 이겨낼 따뜻한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가평군은 군민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기존에 지속되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성금 전달만으로는 최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거 같다”라면서 “군민들이 모아주신 성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및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총 7.5억원을 투입해 토양미생물제, 생균제 및 유박비료 550톤(27,500포/20kg), 액상미생물제 320톤을 생산해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1,190㎡)는 액상미생물배양센터(449㎡)와 고형미생물생산센터(741㎡)로 분리되어 운영 중이다. 액상미생물배양센터는 대량배양기, 초자세척기 등 총 16종 44대의 최첨단시설 및 기자재를 갖추었으며, 고형미생물생산센터는 고형팰릿생산기, 발효건조기 등의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액상미생물제(광합성균, 바실러스, 효모균 등)와 고형미생물제(토양미생물제, 생균제 등)를 합해 약 700톤 이상의 친환경 미생물제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친환경농축산물 생산농가 및 일반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 공시 완료된 충해관리용 미생물제제 ‘비티플러스’(공시-2-5-273)를 친환경인증농가 대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학팀에서 2년간 7작목의 실증시험을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하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가평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매립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 소각장을 건설할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부지면적은 3만㎡ 이상이다. 이번에 건설할 폐기물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70톤 규모의 소각시설이다.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3월 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2022년 1월 18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80% 이상의 주민 동의와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자 80% 이상의 매각 동의를 함께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지 선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관계 전문가의 검토 결과 등을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 주요 기준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등 주민수용성과 환경영향, 주변 입지여건, 경제성 등이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내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대표, 전문가, 군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