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국비사업을 수행할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보조사업자 1곳을 모집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계도활동 및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파주시에 5개 단체가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국비 보조사업자 신청자격은 파주시 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 받은 단체이며, 모집공고 후 심사를 통해 감시단 1곳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회진출 초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 파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청년 주거지원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인가구 2,333,774원, 2인가구 3,912,102원)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이하‧월세 50만원이하 무주택자이면서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어야 한다. 주택을 소유하거나 공무원(공공기관 포함), 타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 직계 존비속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월 중 자격요건 등 심사를 통해 상반기 참여자 최종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10만원(연 최대120만원, 분기별 지급)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는 2월 중 월세 지원 사업과 더불어 전세 거주 청년가구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이 올해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18일 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영아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영아수당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돼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산청군은 단계적으로 금액을 늘려 오는 2025년에는 50만원까지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아수당 지원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귀농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산청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현재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려는 자다. 또 65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한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연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등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구입이나 신축,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 신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창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올해 풍작을 이룬 ‘산청 고종시(산청곶감 원료감)’ 덕에 산청곶감의 경매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산청곶감의 경매 현황(14일, 10회차 기준)은 4만9868접, 총 경매금액은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경매 물량 4만6800접 대비 7%, 경매 금액 24억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경매가 종료되는 오는 28일이면 경매금액이 약 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경매금액 24억원과 비교하면 약 40%가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1접 당 평균 경매가격이 5만4000원 선으로 지난 4년 간의 평균가(3만~5만1000원)와 비교해 가장 높다는 점이다. 작목연합회와 산청군은 올해 이처럼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이 생산되는 이유에 대해 천혜의 자연조건과 축적된 재배기술, 지속적인 생산 기반 현대화를 손꼽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원료감 생산량은 개화기 큰 일교차와 5~6월 잦은 비 등 기상악화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산청군의 경우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그동안 축적된 재배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성군은 1월 15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2기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은 지난해 거제대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고성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4개의 자격증 취득 반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노인심리상담사 반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체 인구의 33%가 노인인구인 고성군의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노인을 상대로 업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총 45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노인 문제와 상담 △노인의 특성 △놀이 및 미술 상담 △노인 우울 및 중독 △음악치료 △노인 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음식을 활용한 감정표현 등 다양한 노인 상담이론과 실습 위주의 강의를 받았고, 총 16명이 수강 신청해 14명이 수료 및 자격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거제대학교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교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자격취득 시험료도 일부 지원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오미순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른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정부형 지원금과 별도로 ‘하동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하동군은 18일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동형 재난 안정지원금 지급 공고를 하고 대상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설 이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8일 이후 행정명령에 따른 영업제한을 받은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헌팅포차·콜럽·나이트·콜라텍), 식당·카페·제과, 목욕장업,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PC방 업종은 2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1년 2월 1일 이후 행정명령에 따른 영업제한을 받은 학원·교습소 업종은 150만원이 지급되고, 의료기기판매, 스터디카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장례식장, 여행업, 겨울스포츠시설, 택시·전세버스, 이·미용, 일반숙박업, 민박 등 그 외 대상 업종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사업장을 동시에 운영할 경우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소방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약제가 들어있어 화재 초기단계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설치 대상은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이다. 분말소화기를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소화기는 정기적으로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배터리 수명이 대략 10년이기 때문에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확인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엄민현 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관내 소상공인 70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으로,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로 지원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설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전국 최초 신호등 없는 도시 구축 일환으로 새해 들어 하동초등학교 앞에 ‘좌회전 감응신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동읍내의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 9개소를 설치하고 신호등을 모두 철거했으나 하동초등학교 앞 1곳만 유일하게 신호등이 남아있다. 이곳을 운전을 하다보면 ‘반대편에 오는 차량도 없는데 바로 좌회전 신호를 줄 수 없는지’, ‘반대편 좌회전하려는 차도 없는데 직진 신호를 계속 주면 안 되는지’ 등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에 따른 신호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군은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동경찰서, 하동초등학교,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읍내 마지막 신호등인 하동초등학교 앞에 ‘좌회전 감응신호’를 구축했다. 좌회전 감응신호는 차량 좌회전 신호의 경우 정지선 부근 파란색 박스 안에 차를 정지하면 센스가 감지해 좌회전 신호가 켜지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는 자동으로 부여하지 않고 보행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녹색불이 켜지는 방식이다. 좌회전 감응신호 구축으로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