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항에서 열린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둘러보고,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경기도 최초 어촌뉴딜 사업으로 어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개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포함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크게 ▲여가복합공간 조성 ▲어촌체험휴게시설 리모델링 ▲백미힐링마당조성 ▲마을디자인개선 ▲스마트빌리지 플랫폼구축 ▲SW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조오순, 최청환 의원과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에는 제한을 두었다. 시에 따르면‘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어촌지역을 재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관 주도형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화성시는 백미항 외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합격자 45명에게 합격통지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교육전문직에 걸맞는 전문성을 갖춘 장학사·연구사로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나주시 남평읍은 17일 남평자율방범대, 봉사단체인 우리동네HERO, 광주 서구 서창동 자율방범대 3개 단체가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병철 남평읍장, 윤정근 시의원, 김진수 서창동장, 김옥수 구의원과 3개 단체 임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동행사, 주민 자율참여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평방범대와 우리동네HERO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 지역 순찰, 골목길 태양광LED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 길거리 방역, 플로깅 행사, 반찬지원, 연탄나눔, 미용봉사, 졸업축하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상생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호 남평방범대장은 “3개 단체가 협력해 주민을 위한 양질의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창동 방범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나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민간보조사업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 확충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국비, 도비, 시비를 지원받은 수협,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등 23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대상으로는 수산물 위판장, 수산물 직매장,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등이다. 시는 시설관리상태, 운영실적, 목적 외 사용여부 등 보조시설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보조금 사후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시정명령 및 불이행 시 보조금 환수 조치 등 관련규정에 의거 조치할 예정이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보조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보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에 대한 책임의식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및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수산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전 지도했고, 1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 창원시, 각 구청 등과 단속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산물 판매업체다.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력과 업계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원산지 표시·단속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022년 부천시립합창단이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김선아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가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1월 25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선아 지휘자가 “부천의 자랑이 되는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만큼 부천시립합창단은 새 시작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하이든 ’테 데움‘, 모차르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슈베르트 미사 제6번을 연주한다. 하이든의 ’테 데움‘은 암브로시우스 찬가의 일부로, 다른 종교음악이 엄숙하고 차분한 것에 비하여 밝고 활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합창곡이다. 따라서 종교적인 의식보다는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에서 주로 연주되며, 도입부에 등장하는 합창의 유니즌(여러 사람이 내는 하나의 음)과 마지막 구절의 경쾌하고 기운찬 푸가 악절에서는 이 작품을 첫 곡으로 배치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는 성악 솔로를 위한 모테트이다. 당시 열여섯이던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솔로 칸타타 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최근 광주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구역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 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2인과 시 담당 공무원 2인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골조공사 중인 재개발 구역 2개소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콘크리트 공사 시 적절한 보온・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와 보온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대책, 균열발생 시 처리 방안 적정 여부 등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징후는 없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매년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업 단계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부실 공사방지 및 공사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 공사현장의 안전은 광명 시민과 건설 근로자의 생명으로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작년 추진실적과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점검하고, 올해 분과별 실행계획과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 안전 매뉴얼 등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실행계획과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14일 종사자 대표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 안심하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중대재해 ZERO”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 안전업무프로세스 지속적 점검·개선, 전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실천 등 경영방침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종사자 대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교직원 전체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두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실행을 위해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구성원 스스로 목표 실행의 의지를 다졌다. 참고로 중대재해예방대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추천된 대표자와 교육청 업무관련자로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18일부터 도서관, 박물관, 대형마트, 학원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침방울 생성 활동 여부 등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총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조정했다. ①독서실·스터디카페, ②도서관, ③박물관·미술관·과학관은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 다만, 상시 마스크 착용을 위해 시설 내 취식 제한은 유지된다. ④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도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생성 활동이 적으며, 생활 필수시설인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 시설 내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별도 관리하고, 시식·시음 등 취식 및 호객행위를 제한해 위험도를 관리한다. ⑤학원 역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해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포함된다. 하지만 학원·교습소 중 마스크 상시 착용이 어렵거나 비말 생성 활동이 많은 일부 교습분야(관악기, 노래, 연기)는 방역패스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어 향후 법원 즉시항고 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