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위치한 영유아 보호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준비한 후원물품은 사과(10㎏) 3박스, 고구마(10kg) 2박스,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20개 등으로, 정경모 고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경동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여 약 114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폐건전지가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되거나 매립되면 화재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분리배출만 잘 이뤄지면 철, 아연 등의 자원으로 재활용되어 경제적·환경적으로 이익이 된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오염된 환경은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기금 100만 원을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 전달했다.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200만 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한 도시락 나눔은 수많은 신자들의 봉사와 후원이 더해져 42회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후원기금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혜숙 위원장이 가교역할을 했으며,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일조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진하여 회비를 모아 훈훈함을 더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김창해 신부는 “종교단체가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보살펴야 한다. 도시락 후원기금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천주교수원교구 봉사자들께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다양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변경사업 심의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된 내용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계획 △명인중학교 및 동신아파트 일원 보도정비 사업 위치 변경 등이었다. 위원들은 “사업이 일부 수정될 경우, 제안자에게 충분히 사전 안내하고 설득하는 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으며, 김미진 위원장은 “현장실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제안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수원특례시 출범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손끝에서 재정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조원1동 현장을 마지막으로 관내 반복민원 발생지 및 주민숙원 사업지 46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왕철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원1동 내 주요현안지 등 6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대추골’로 불리는 ‘대추나무 마을 정원지’를 찾아 전지가 필요한 나무 및 고사목 상태를 확인하고 추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구에서는 이달 초 파장동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10개 동의 주요 사업지와 반복 민원 발생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구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주민숙원 사업지는 추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시급한 사안부터 순서대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이렇게 마무리됐지만, 반복 민원지역과 주요 현안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구청장은 17일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현광 구청장은 이 날, 관내 지동 주택재개발구역 해체공사 및 고등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장 인근 지반 및 흙막이 등 취약부분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가설재와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김현광 구청장은 “팔달구는 노후 주택이 많은 만큼 해빙기 공사장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며, “안전에는 조그만 방심도 허용돼선 안된다”며 철저한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팔달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40개 건설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16일부터 11월까지 구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월 2회 EM 발효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발효와 관련된 미생물이 주성분이며 항산화 물질을 생성한다. 자연 상태에서 서로 공생하고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 방향으로 이끌어 중요한 ‘녹색 재생에너지’ 역할을 한다. EM발효액은 하수구 악취 및 곰팡이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금년도 EM발효액 공급물량은 약 31,500리터로,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배양기 3대를 운영하여 1회 1.8리터(17,500회분)를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는 친환경 EM발효액의 활용 용도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악취제거용으로 확대 보급하여 화학세제 및 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여수시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여수시청(전남 여수)에서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간직한 보고인 ‘섬’의 가치를 주목하여 2007년부터 섬 문화유산 학술조사를 시행해 왔다. 그 결과, 2007년 만재도(晩才島/전남 신안)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서해안을 따라 분포한 19개 섬을 조사하여 보고서 15권을 간행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21년 서해안 중요 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로 예정된 전남 여수시 소재의 섬을 시작으로 조사지역을 남해안 일대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여수시가 박람회 개최지로 예정됨에 따라 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섬 발전 청사진에 일조하고자 그간의 우리나라 섬 문화유산 조사 성과를 여수시에 제공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해양문화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지역 우수기업-청년인재 간에 인식개선과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제고와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및관련된 경진대회․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년에 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2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산업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수상자 등 약 80여명이 온·오프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5개 권역별 주관기관이 참여하여, ‘12년 사업 시작이래 약 9만 4천명의 청년들이 연간 400여개社의 지역기업을 탐방(’21년 참여학생 7,724명, 참여기업 470개사)하였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취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 국외사례 조사결과를 수록한 '국외 문화재 지진피해와 대응사례'를 발간했다. 지난 2016년에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던 912지진(규모 5.8)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사건으로, 당시 목조문화재의 마감재와 기와의 탈락 등 100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지진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여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지진으로 인하여 문화재 피해가 크게 발생한 국가를 대상으로, 피해 유형·피해 현황·보강 등 사후 조치와 관련 정책, 규정 수립 등에 대한 조사를 연차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담아 이번에 보고서로 제작하게 되었다. 보고서에는 3년간(2017~2019년)에 걸쳐 시행한 네팔, 대만, 이탈리아 등 3개국의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와 복구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별로 대규모 문화재 피해가 발생한 대표적 지진의 개요와 문화재 피해 현황, 사후 복구, 복구·보강 과정에 사용된 주요 기술, 문화재 지진대응을 위한 제도와 정책 등을 담았으며, 국가별 지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