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규모 감소세 유지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설 연휴 이동량 증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기준이 백신 접종여부 관계없이 기존 4명에서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 및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 완화되며, 이외 모든 조치는 현행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방·목욕탕·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키즈카페·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시는 거리두기 연장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의 날 운영으로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만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및 실내 환기 자주하기, 유증상자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기관)에 대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억4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70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조기폐차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줄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광주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최근 연이은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사금액 120억 원 이상,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 건설공사장 총 38개소이며, 시 안전점검팀, 관련 인·허가부서, 건설안전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각종 계획(안전·품질·작업) 수립 및 이행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교육 실태 ▲추락, 낙하·비래, 전도 등 주요 재해유형별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화재예방·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기초지반 및 절토부 등 취약구간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현장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토록 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대부동 지역 주민들은 업무시간 이후나 주말에 민원서류를 발급하려면 20㎞ 이상 떨어진 시흥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신규 설치로 이런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설치로 대부동 주민들의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단원구는 총 2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22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달 말에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의 고용안정을 위해 ‘안산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안산시와 중진공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체결한 협약을 근거로 추진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근속하면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돈을 보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올해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의 사업자 부담분의 절반(50%)인 10만원을 지원하고, 중진공은 참여기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는 노무비용 절감과 핵심인력 이탈 방지를, 청년근로자에게는 고용보장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50명으로, 지원대상은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올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내일채움공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진공 지역본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 6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은 전화상담과 현장실태분야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자료정비 ▲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현장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업무를 맡는다. 체납실태 조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납부능력을 고려한 분납유도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검토 ▲맞춤형 복지연계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7~8일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2일부터 9월23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 하거나 안산시 성실납세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이 본격화된다. 안산시민과 지역정치권, 각계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게 될 ‘신청사 프로젝트’는 청사 이전과 함께 현 시청사 부지를 ‘청년벤처밸리’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 방식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 상반기 내로 신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며 신청사 및 현 청사 부지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T/F팀과 전문가로 이뤄진 ‘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각각 구성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위원회도 구성해 시민 중심의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기도 투자심사 ▲공공건축계획 사전검토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가 뒤따른다. 이러한 행정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이 전체적인 로드맵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청사 이전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을 중심으로 추진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노인 및 고령의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15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채수정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에서 나눈 온정의 손길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16개 마을 통장으로 구성된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어려운 곳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감사패는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면서,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에 항상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호치과의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전대호 대표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나눔을 실천해보자는 아내의 권유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줄 수 없을 때 참으로 괴롭기 마련이다. 이런 가정에 이 성금은 한줄기 희망이 되어 한 가정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대호치과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포천시 아동복지시설 2곳에 각 1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교육비 및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