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포천농축산주식회사가 지난 14일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835㎏)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명규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몸에 좋은 먹거리를 드시고 힘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현재의 선택이 미래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소년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아동기와 달리 자기 의지로 미래를 선택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고민이 많다. 심리적인 좌절과 불안, 불만, 반항, 일탈 등 정서적인 동요도 나타난다. 포천시 소흘읍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가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50)이다. '이심전심, 선배 청소년' 지난 2000년 설립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등 포천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최후남 센터장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각종 교육과 상담도 진행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호응이 더 높다. 이심전심, 전적으로 아이들 입장에서 마음과 생각을 대변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는 센터에서 자타공인 ‘선배 청소년’으로 통한다. '꿈보다 가능성' 최후남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진로 상담을 할 때 꿈을 묻지 않는다. 섣부른 조언도 삼간다. 그는 “꿈보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1월 3일, 창단 39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James Kim 지휘자가 취임했다.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하였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Frieder Bernius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주일동안의 연습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들을 연주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o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2022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과 시각 총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활동 경력 5년 이내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및 실연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3,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공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4,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하수도 관련 민원발생을 신속히 해결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3.5톤 하수도 소형 준설차량을 구입·운영한다. 시는 기존 공개입찰을 통해 계약한 민간업체 소속 준설차량을 운용해왔으나 신속한 민원대처가 어려워 시 소유 준설차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매년 추진 중인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따라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는 하수관로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총연장 986km의 기매설된 하수관로의 신속한 유지관리를 위해 소형 준설차량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준설차량은 3.5톤 소형 복합식 차량으로 협소한 마을안길에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의 하수관을 관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하수 역류, 침수문제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지역을 확대하고 준설차량을 적극 운영해 여름철 하수 악취 발생과 침수예방 등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원하는 신간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군포시도서관이 올해도 절찬리에 운영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다. 지난해 8월부터 군포시가 실시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관내 공공도서관이 소장하지 않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와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중인 경우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모두 4곳이며,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어 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반납도 같은 서점에 하면 된다. 최명수 군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랑구는 14일 오후부터 지역 재택치료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 전달을 시작했다. 구는 오늘 치료제를 처방받은 한 60대 재택치료자의 자택으로 배송을 완료했다. 처방 대상자는 재택치료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로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 저하자다. 환자는 지역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의료원으로부터 비대면 진료로 처방을 받으면 보건소 직원을 통해 복약지도서, 안내문과 함께 치료제를 전달받게 된다. 구는 지난 12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전담약국과 함께 치료제 처방과 전달 예행연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치료제 처방 확인 후 빠른 배송과 함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진구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협약식 및 런칭 행사를 1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 ‘광진구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 수수료의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광진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배달앱 ‘광진나루미’를 개발․출시하려 하였으나 서울시 민관협력 기반 ‘제로배달 유니온’에 동참코자 취소한 바 있다. 그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앱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사업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추고 소상공인과 라이더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광진구는 전국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고, ‘광진구 땡겨요’가 탄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광진구는 배달앱 개발에 따른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가맹점과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광진구 땡겨요’ 가맹점에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으며, 중개 수수료는 업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장흥군은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장흥읍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과거 경지정리를 하였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되고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경지 침수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장흥읍 영전리, 송암리 일대 농경지 105㏊에 용·배수로와 농로, 박스교량, 배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영전지구는 1973년도에 경지정리를 시행했던 지역으로 노후로 인해 용수로 시설물의 누수가 심하고 배수시설도 불량하여 매년 우기시 농경지 침수가 잦아 주민들이 농경지 경작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당초 2020년 착수지구로 선정 됐으나 국가 예산의 지방전환 등의 사정으로 1년이상 지연됐다”며 “2023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여 영농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장흥군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맞벌이가정 아동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장흥읍과 대덕읍에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국비지원공모사업에 응모한 장흥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전남 5개소 중 3곳을 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학부모,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방과 후 돌봄 수요 밀집지역인 장흥읍과 대덕읍에 우선 설치·운영 하고 있다. 3월중에는 장흥읍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 놀이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월 1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