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의회사무처 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지방의회 의장에게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부여된 데 따른 것이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임용장 전달식을 갖고 의회사무처 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태환 의장은 의회 전입 직원 간담회에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이자 주민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한층 강화되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걸맞게 다각적인 실무 교육과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 등을 통해 의회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일에 맞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존 인사권독립TF를 인사담당으로 전환하고 기존 의정담당관 소속이었던 정책담당을 의사입법담당관으로 배치했다. 현재 의회사무처 조직은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우수사례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제시하고,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자치조직· 재정권 등 맞춤형 자치권 확보에 힘써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방자치법 및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일에 맞춰 13일 처음 열렸다. 회의의 구성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 17개 시·도지사, 지방협의체장과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존 국무회의와 연계한 제2국무회의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국정 동반자로서 지방의 위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중앙-지방 협력과 관련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자 소통·협력·공론의 장으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향후 운영방안, 지방자치 관련 주요 정책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을 시정목표로 시정 3기에서 추진한 마을·참여 민주주의의 실현 등 세종형 자치분권모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등에 나서기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불교문화 이해와 체험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문화향유 증진 등 지역문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써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종단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내용물 개발·제공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인력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 연면적 5,496㎡에 지난 2020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체험관, 실습실 등을 갖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아 문화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시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3일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열렸다. 김해시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유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동우회 박용일 회장을 대신해 김영재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주영길 부위원장, NH농협 김해시지부 박삼재 지부장, BNK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여창현 본부장 등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 추진경과보고와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공무원 2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의회운영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자치법규 제개정, 김해시와 인사운영 협약, 총무팀 신설 및 정책지원관 충원 추진 등 법 시행에 대비한 사항들을 정비해왔다. 송유인 의장은 “지방의회 역할이 강화되는 만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 수행은 물론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 을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3일 청학11리 이제복 이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이제복 이장이 마을 봉사 활동과 시간제 근로 활동을 병행하며 받은 월급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이제복 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 코로나19 방역 봉사, 무단 투기 지역 정비, 쓰레기 줍기 등 마을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복 이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관심을 가져 주시니 부끄럽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쓰겠다.”라고 겸손함을 보이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이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이제복 이장님은 이장협의회 총무직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모든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시던 분”이라며 “주민과 마을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본보기가 돼 주시는 이제복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공정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업무협약 및 선포식 진행,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판매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장 직무대행 황의필 본부장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연천)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역 상점가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종착역인 연천역을 중심으로 상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천 5일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현재 선진시장 견학, 상인교육, 상인 유니폼 구입 및 배포를 완료하였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연천큐브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 계약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연천5일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고 다시 찾는 연천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천큐브 조성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함께 5일장만 열리는 시장이 아니라 연천군의 농특산물과 임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상시 시장도 함께 열려 연천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 연천 상점가와 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유의원은 “연천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6․15 평화통일상’을 수상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과 ‘6·15기념 평화메시지 선포식 참석, ‘공감평화공원’조성 등 남북평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6·15공동실천 경기중부본부로부터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중부본부 송재용 상임대표·문경식 공동대표·신영배 집행위원장 3인이 안양시를 방문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조직으로서 계층과 정파를 넘어서는 민간통일운동단체다. 경기중부본부 관계자는 안양시가 공감평화공원을 조성한 점과 남북철도잇기 평화 대행진 참여, 최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활동에 나서는 점을 높이 평가해,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6·15 평화통일상’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월 25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초대회장에 선출되어 남북간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 시장은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남북평화협혁 지방정부협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 13일 카자흐스탄의 자전거 선수이자 유명 여행가인 다미르 쿠쉬에예프(DAMIR Kusheyev) 씨 일행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는 대한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부산을 출발, 우리나라 국토를 자전거로 순례 중이다. 대전을 거쳐 오는 17일 서울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 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후, 대전시청을 방문했다. 시청 방문에는 다미르 쿠쉬에예프를 비롯해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티무르 자이코프 경제참사관, 다울렛 이브라예프 서기관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이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 일행을 맞이하여 대전을 소개했으며, 추운날씨에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시청 방문 이후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 일행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과학도시 대전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스마트도시를 체험했다. 이어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효사상의 시대별 변화상, 효를 표현한 조형물 등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효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세종으로 출발하며 국토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이 ‘지역 미디어센터의 운영 사례를 통해 본 영상미디어센터의 역할(The role of the media center through the operation case of the local media center)’을 주제로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국제기계공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Mechanical Engineering) 6권 3호(2021년 12월호)에 게재된 이번 논문은 국내 지역 미디어센터의 사례를 분석·논의한 연구로, 이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여 해외로 알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논문을 통해 박진식 센터장은 국내 영상미디어센터의 활동의 일반성과 차별성을 분석하며 성공적인 사업 사례를 연구하였고, 이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했다. 박진식 센터장은 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 활동을 △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등 지역 미디어센터의 특화 사업 △ 장비·시설 대여, 영화 상영 사업 등 시민 문화 복지 사업 △ 미디어센터 및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 했으며, 특히,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미디어 활동을 확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