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및 식품과 농업의 연계 발전을 위해 국산 농산물 유래 식품소재의 기능성 구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산 농산물(축산물, 임산물 포함)의 기능성 연구와 원료를 등록하고자 하는 식품사업자(대기업 제외), 농업법인, 농업인 등이다. 2022년부터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준비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기능성 원료 등록에 필요한 ①준비단계, ②인체적용 전(前)시험(동물시험), ③인체적용시험, ④등록단계 등 전(全) 단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한국식품연구원에 1월 14일 09시부터 2월 10일 18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연구원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신청서류 평가와 공개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실험자료 등을 바탕으로 품목의 우수성,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 성공 가능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천 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공급된 치료제는 1.14.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①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②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③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으로 신고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종묘와 사직단 등에 걸렸던 현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선왕실의 현판Ⅱ'와 1705년 종묘와 영녕전의 금보(金寶)와 관련 물품들을 개수(改修)한 과정의 기록을 국역한'국역 금보개조도감의궤'2종을 발간했다. 소장품도록 '조선왕실의 현판 Ⅱ'는 2020년에 발간된 '조선왕실의 현판Ⅰ'의 후속편으로, 이번에는 종묘(宗廟), 사직단(社稷壇), 사묘(私廟), 능원묘(陵園墓), 별궁(別宮), 행궁(行宮), 궐외각사(闕外各司) 등에 걸었던 현판 총 288점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책에는 현판에 대한 사진과 유물 설명 등의 기본 정보, 게시 장소와 서사관의 이름을 기록한 뒷면 글씨, 테두리의 문양을 비롯하여 본래 현판이 걸려 있었던 왕실 건축물의 도면, 사진, 지도까지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이번에 조사된 현판에는 조선 시대 국왕이 종묘와 사직단 등에서 제사를 지내며 나라의 발전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글, 조선 왕릉을 참배하고 선왕의 공덕을 찬양하는 글, 능의 관리와 제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관(齋官)들에게 당부하는 글, 별궁과 행궁에 방문하여 옛일을 회상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으로 사용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월 13일 농산물 포장·물류센터(농협 안성농식품 물류센터, 경기도 안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농산물을 수집해서 학교·군 급식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납품·배송하는 물류센터에서 ①농산물이 위생적으로 세척·포장·운송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②명절을 앞두고 작업 물량과 처리인력 등의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고로, 식약처와 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농업인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유통길목검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강립 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동량이 증가해 농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방역 수칙 준수가 자칫 소홀해지기 쉽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밀집도 완화 등 사전 대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시행 중이지만 많은 국민들과 업체가 정부의 ‘자율과 책임방역 실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3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으로 자동차 산업이 데이터·망·인공지능(D·N·A) 기술과 융합하여 산업 가치사슬 혁신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반의 수평적·융합적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OTA와 같은 새로운 제조·서비스 기술 확대, 전기·수소차 및 자율차 보급 확대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정비 부문 등 소외되는 영역이 없도록 정의롭고 공정한 산업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도 담고 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하여 1월 제정된,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문 장관은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형 완성차·부품 제조 지능화 및 고부가 서비스 시장 창출을 경쟁국 대비 빠르게 앞당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청년들의 이야기와 꿈을 담아 더욱 풍성해진 전통문화 창업상품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산업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이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월 11일, ‘2021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유통·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월 12일, ‘2021 전통문화 청년창업 시상식’을 열어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통사 17개사 및 투자기관 5개사 참여, 상담액 120억 원 달성' 이번 유통·투자 상담회에서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초기기업(만 39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27개사와 신세계 디에프, 롯데하이마트, 우체국 쇼핑, 위메프 등 유통사 17개사, 투자기관 5개사가 참여해 상담 총 120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상담액 총 약 120억 원을 달성해 전통문화산업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대비 높은 실적을 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20년부터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근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집중호우, 가뭄 등 이상기상이 전 세계적으로 상시화 되고 있다. 이상기상은 안정적인 식량 생산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2018년 24.7백만 톤 대비) 목표를 세우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조속히 확산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의 4대 중점 분야는 ①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 ②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외국기업이 국내경영 활동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 9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1년 백서에 포함된 외국기업 입장의 정책 제안내용 중 특히 운전자보험 면책대상 범위 합리화,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에 소요되는 기간 등 개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박계옥 국민권익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총장, 김보선 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내 거소 외국기업의 고충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해 3월 국내 행정·법령 환경에 생소한 외국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각종 부패·공익신고 등을 전담 접수·상담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제도(ACRC Foreign Enterprises Ombudsman)를 도입했고, 지난 해 11월 박계옥 상임위원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으로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강진군이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사업 개발로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유형과 내용에 따라 1 ~ 20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기존의 ‘공기 빛깔(씨앗, 새싹, 열매)사업’ 과 새로 신설된 공동체활성화(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 리빙랩)을 구분하여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마을형과 아파트형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행복마을 리빙랩유형은 최대 1천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족은 다수인 경우에도 1인으로 간주하며 단체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또 단체회원이 아닌 5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모임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들은 2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 창출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