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옴천면 향우 CTK 조윤철 대표가 지난 6일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옴천면 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사협 특화 사업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옴천면 개산리가 고향인 조윤철 대표는 1983년도부터 고향 어르신과 옴천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 대표의 모교 옴천초등학교에 컴퓨터와 복사기를 지원하는가 하면 2016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욕실화 500켤레를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윤철 대표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고향 경제가 위축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멈춰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내고향 옴천에 힘이 되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소중한 곳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멀리 타지에서도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신 조윤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옴천면 취약계층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는 최초 등록일부터 6개월간 9회 이상 금연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금연교육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또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자동협압계, 공구세트, 영양제세트, 저주파 마사지 등(5종 중 택 1) 5만 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바쁜 업무와 학업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며, 관내 학교 및 직장 사업체에서 5인 이상 금연 상담을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사업장으로 직접 방문해 5주간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는 전화만으로도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임인년 건강한 한해를 위해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금연클리닉에 203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27%인 4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양시의회가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마련됐다. 그동안 시의회는 인사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인사운영 계획 수립 및 인사위원회 구성, 광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등 인사권 독립을 준비해 왔다. 진수화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져달라’며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조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은 13일 서울시교육청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촌유토피아연구소, 농촌유토피아대학 등과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로는 해남군 외에 정읍시, 고성군, 곡성군이 참여했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은 탄소중립·식량자립·경제자립을 기반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문화 인프라를 갖춘 일정한 규모의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농촌유토피아연구소·농촌유토피아대학이 시범마을의 기본디자인과 자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주관하며 지자체는 행·재정 지원과 함께 시범마을의 성격에 맞는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체류형 학생을 모집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농촌협약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기본 플랫폼으로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모델을 구축한다. 전북 정읍시는 산촌유토피아, 경남 고성군은 농촌유토피아, 전남 곡성군은 청년유토피아가 각각 시범 구축된다. 명현관 군수는“지난해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100여명의 도시민들이 해남으로 전입하기로 하는 등 농어촌 마을 활성화와 인구 늘리기에도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여수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6731건 10억 2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자가 내는 세금으로 면허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1월 31일 공휴일로 납부기한 연장)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는 반드시 해당 인·허가부서에 허가취소 등 조치를 해야 한다. 납부 기한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납부 마감일은 사용자가 많아 인터넷 납부 및 가상계좌 이체가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면허세에 대한 문의사항은 여수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여수시가 여서청사(의회동) 2층에 위치하고 있던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한다. 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 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4층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 이전은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지게 됐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5층(5,124㎡)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지역자활센터 등) 운영 중이다. 3,4층은 현재 1국2단 8개과(180여 명)(▲해양수산녹지국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 ▲상하수도사업단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도시시설사업단 공영개발과)가 근무 중이며, 이번에 3과 6팀 30여 명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서청사(의회동) 부서의 국동 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는 1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이전을 완료하고 17일 월요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여수시가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 난임치료’ 소득 기준도 폐지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연 2회 지원, 최대 2년까지 총 4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술 1회당 30~150만 원까지 시술 방법별로 차등 지원한다.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년 이상 난임 부부에게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도 소득기준을 없애(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1인당 180만원까지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한방 난임치료비는 1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여수시 보건소 모자보건실(학동)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밀수 및 농·수산물 불법유통 행위 등, 국제 해양범죄에 대한 예방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중점 대상은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 밀입국, 공해상 환적 밀수 범죄, ▲수입 수산물 해상 밀수 및 대량 원산지 위반 등 불법유통 행위, ▲식육 가공품 등 중국발 수입금지 물품 밀수입·불법유통 등이다. 울산해경은 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할 파출소·유관기관과의 협조 강화 및 지역 해·수산 종사자 대상 관련 신고 독려 등을 통해 국제 해양범죄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국제 해양범죄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사람은 모두 3명으로, 김현석 부산면 노인회장 50만원, 김상순 전 부산면 새마을부녀회장 100만원, 익명으로 200만원을 기탁한 지역민이다. 김현석 노인회장과 김상순 전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인정이 넘쳐 살기 좋은 부산면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두 기탁자는 모두 부산면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청한 기탁자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탁자는 부산면 출신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고 수년간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산면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취약계층의 동절기 한파 극복을 위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행정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겨울철 열악한 난방여건으로 건강,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포근포근 이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불 세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지정기부금을 활용, 2100만원 상당의 이불과 패드, 베개로 구성했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중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난방취약계층 및 저소득 세대 130가구로 읍면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지정 기탁해준 업체, 기부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