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공연법」 개정안이 1월 11일 제2회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공연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상반기에 마련하고, 입법예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2년 7월부터 이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뮤지컬을 「공연법」상 독립 분야로 인정하는 한편, 지난 ’18년 공연무대에서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故) 박송희 씨 사건 등 각종 안전사고를 계기로 공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를 마련한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연법」상 공연의 정의에 뮤지컬 포함, 독립 분야로서의 지위 인정] 뮤지컬업계에서는 뮤지컬 분야가 공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케이팝(K-Pop), 한국 드라마 등에 이어 한류 콘텐츠로서 뮤지컬(K-Musical)의 성공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음에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연극의 하위 분야로 분류되는 등 다른 분야와 비교해 소외를 받고 있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공연’의 정의 규정에 ‘뮤지컬’을 ‘공연’의 예시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까지 포함한 발전량을 추계한 결과, 작년 12월중 실제 피크시간(10~11시) 태양광발전 비중이 총 수요의 약 9.4%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 추계치인 약 7.3%(’20.12~‘21.2월은 약 8.0%)보다 상승했으며, 겨울철에도 전력수급에 태양광발전이 비중있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되어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이 증가하면서, 전력소비가 집중되는 10~11시 실제 총수요를 상쇄함에 따라 전력시장 수요상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이 9~10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피크시 전력시장에서 계량되는 태양광발전 비중은 1.5%로 나타나지만, 실제 전력피크시 전체 태양광발전 비중은 9.4%에 달한다. 정부는 태양광발전 변동성 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➊ 기존 설비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100kW이상 신규설비는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여, 비계량 태양광의 발전 데이터 취득을 크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월 13일자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하여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남부내륙철도는 ‘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이며,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하여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붙고,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가보훈처는 전몰군경 및 순직군경에 해당함이 명백한 경우는 보훈심사를 생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투 및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이나, 화재진압·범인 검거 등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으로 '군인사법'상의 전사나 순직Ⅰ형으로 결정된 군인 또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상의 위험직무 순직공무원으로 인정된 경찰·소방공무원은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 없이 바로 전몰·순직군경으로 결정하여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록절차에서 사망하신 분들이 소속하였던 기관(국방부, 경찰청, 소방청)으로부터 관련 요건자료 등을 확인받게 되면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생략하고 바로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게 되어, 등록심사 기간이 3개월 정도가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개정 내용에는 코로나19 방역 등 최근 직무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국가유공자 요건심의를 진행하는 내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 및 폭설 피해를 보기 쉽다. 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하여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밤에는 하우스 입구의 비닐 커튼을 닫아 보온한다. 폭설이 쏟아지면 하우스가 붕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눈이 쌓이지 않게 쓸어내린다.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이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우스 바깥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서는 연동하우스 재배를 피하고, 오래된 하우스의 경우 지주대를 세워 골조를 미리 보강한다. 경남 밀양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최광호 씨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하우스 보온과 환기에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감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 헬스장에서는 1월부터 화성시민과 모두누림센터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1:1 헬스케어 서비스’(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헬스케어 서비스’란 개인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헬스 전문가로 구성된 모두누림센터 헬스 강사진이 1대 1로 진행하며, 신장 측정 ▶ 혈압측정 ▶ 체성분측정 ▶ 운동 및 식단 상담 ▶ 비대면 운동 영상 제공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1월 10일~12월 24일(일요일 제외)이며, 접수는 운영 기간 내 상시 가능하나,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6시~20시(점심시간 12시~13시 가능) 및 토요일 6시~17시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 및 토요일에도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모두누림센터 강사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요즘, ‘1:1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화성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퇴계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하며 제12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3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감사 등 제12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지난 11기 위원장인 한왕희 위원이 다시 선출됐다. 한왕희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1기 위원장 활동 중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나가며 퇴계원읍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12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2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퇴계원읍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운영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1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길용 의장과 이재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 기관의 조화로운 업무 이관과 고양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시 협의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시설등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복무, 급여 통합 운영 등이 있다. 이길용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 시작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순조롭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원의 보육료 지원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며, “보육료 현실화, 반별지원금, 보육교사의 4대보험료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영아·아동보육료 지원, 민간어린이집의 만2~3세 혼합반 허용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2년동안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의회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수원특례시의 명칭과 더불어 사무·재정·조세에서의 연방제 수준의 자치가 이뤄지는 그날 까지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서,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찬민 대표는 수원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로 서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과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들며, “지금 발생하고 있는 작은 소란스러움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실천하며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출산을 통한 인구의 증가는 장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되, 신규 도시개발로 인해 인위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되는 사업인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