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평택 냉동창고 화재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지휘체계를 확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발생한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같은 사례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창고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도민 및 소방관에 대한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지휘체계를 확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재 인구중심의 단원제 국회로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어려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인 국회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제20대 대선 충청권 공동공약에 국회 양원제 도입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새해 들어 농업인실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행사가 이뤄지는데,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로 인한 일회용품 쓰레기가 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예비군 육성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제55보병사단 170여단 2대대장 이영재 중령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제3대, 대장 안준석)을 대신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지난해 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고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대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기쁘다.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2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예비군 훈련의 내실화에 힘쓰고 있으며, 효율적인 예비군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수서동 명화복지관에서 ‘강남구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관리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7월에 상정됐으나 부결됐고 지난 2월 5일 어렵게 재상정돼 지난 4월 26일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집행을 통해 저장강박의 재발 방지는 물론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적치가구는 저장강박증의 이상증세가 있어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가구를 의미한다. 저장강박은 어떤 물건이든지 그 사용이나 필요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이를 저장하는 행동장애의 일종으로 심한 경우 악취 및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해 적치가구세대 외에도 이웃 주민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광심 의원은 “어려운 주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 7월 부결된 조례를 지난 2월 재상정해 어렵게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통과로 주민들이 좋아하고 집행부도 일처리에 힘을 얻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모라1동 소재 로뎀활동지원센터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장영희 대표는“올해도 캠페인 참여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영희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린다”며“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로뎀활동지원센터(대표 장영희)는 고령,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봉사,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 사업과 해외 선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산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위원장 김무창)에서 10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무창 위원장은 "일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많이 보게 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조합장님 외 조합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9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목포·영암지구 고용위기지역 추가연장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추가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고용문제, 인구감소 등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그동안 정부 지원에 발맞춘 지자체와 지역 조선업계의 눈물겨운 노력마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물거품이 됐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또 “최근 들어 국내 조선업이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고용효과로 나타나기까지 최소 1~2년의 시차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목포와 영암 지역이 일자리 문제와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이어 “2022년은 목포와 영암지역의 고용 회복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인데, 정부가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추가 연장하지 않고 지원을 끊는다면 지역경제는 더욱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조선업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 입법평가 조례안’이 9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전남도 조례를 대상으로 시행 효과와 입법 목적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해 자치입법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조례 등을 대상으로 입법 평가가 실시돼 전남도 조례가 도민을 위해 실질적인 시행이 되도록 정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선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들은 도정 운영과 도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조례의 실질적인 시행을 담보하고 실행과정에서 도민들에게 미치는 직·간접적인 효과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또 “본 조례가 시행되면 입법 평가를 통해 정책적 효과성이 입증되고 도민에게 유용한 조례는 확대 시행하고 반대의 경우는 해당 조례를 보완·조정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도민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자치분권2.0 시대에 걸맞은 자치입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아산시는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및 생활 방역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페이 판매 활성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접수 ▲설명절 대비 농특산물 온라인 판촉 행사 등 주요 경제 대책 추진 상황과 현안이 논의됐다. 또, 국·소별 생활 방역 대책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점검 강화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 ▲관내 학교 대상 백신접종 독려 및 외국인 유학생 관리 등에 따른 국소별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는 이 부시장이 아산시에 부임하고 주재한 첫 경제대책 및 생활방역대책 회의였다. 이 부시장은 첫 회의를 마치고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원활한 시정을 운영하자”고 당부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된다. 시민 여러분께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각 국·소가 협력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는 새해 들어 무안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크고, 전파력 강한 신종 오미크론 변이도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10일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발생한 무안지역 확진자는 73명으로 무안 전체 확진자(351명)의 21%를 차지하는 등 최근 급증추세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하고 접촉자 분류, 전수검사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며, 오미크론 변이 선별 검사도 함께하고 있다. 무안지역 주요 감염 경로는 학교시설, 가족·지인 모임, 타지역 접촉 등이다. 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흡, 감기 오인에 따른 진단검사 미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타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KF94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10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86명이 추가돼 총 6천786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6천574명, 해외유입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나주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3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미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새해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1992년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사업 등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석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반찬 장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음식 나눔으로 희망 메신저가 되어온 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