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용인시는 지난 9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10일 용인의 초미세먼지는 139㎍/㎥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오후석 제1부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경기도 31개 시군 합동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관련 부서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 경유차 등 5등급 차량 운행을 즉시 제한하고, 노면청소차와 분진 흡입차를 활용해 도로 청소에 집중했다. 특히 동백죽전대로 등 도로 재비산먼지가 높은 지역에 노면 청소차 운행을 기존 1일 1회에서 3회로 늘려 운행했다. 대로변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시간 단축 운영, 노후건설기계의 단계적 사용 제한을 안내했다. 농촌지역 내 불법소각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 인원을 투입하고, 읍·면의 이·통장 338명에게는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근절을 안내해달라는 문자를 전송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01월 03일 이미례 부부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및 백미를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부부는 라면 1200개 가량과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는데 매년 연말 정도에 비슷한 물품을 기탁하셨다. 고 하셨다. 부부는 기탁된 물품이 청평면 대상자에게 전달되길 바라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한파까지 겹쳐져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부부의 선물은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주는 선행이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닌 이렇게 큰 현물을 기탁해 주신 부부의 뜻이 청평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날 기탁된 현물은 청평면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분들을 위해 배분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종운식품'반찬'은 18년 2월부터 4년째 청평5일장이 서는 2일, 7일 장날에 밑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어, 밑반찬이 필요한 청평면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식생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푸주옥'서울시 양천구 소재'은 관내 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년 6월부터 청평면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필요한 도가니탕을 매달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에 좋은 도가니탕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후원품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품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식품을 기탁한 종운식품 대표 이종배님과 푸주옥 대표 오태호님은 “기부한 식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식사를 거르는 대상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매년 청평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청평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대상 가구에 배분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연초부터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주문숙 가평장학관 사감은 15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주문숙 가평장학관 사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금은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도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4일 오후 SKT의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ifland’ 속 ‘2022년 해돋이 사진전’ 이벤트에 참여해 거창군의 해돋이 명소 및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2022년 해돋이 사진전’은 코로나19로 해돋이 행사가 잇달아 취소됨에 따라 SNS를 통해 해돋이를 생중계하는 풍토에 맞춰 열린 행사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통영시가 포함되었다. 전국 해돋이 명소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2022년 해돋이 사진전은 애플리케이션 ‘ifland’에서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관광지 홍보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ifland’ 내에는 현실 세계를 반영한 다양한 가상공간이 있는데 2022년 해돋이 사진전 역시 관람객들이 실제 전시장처럼 꾸며진 가상의 전시장에 입장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군은 관광지 홍보 이벤트의 발표자로 나서 일출·일몰 명소인 감악산을 홍보하고 거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와 대표적인 음식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소통 창구를 경험해보고 또 관광지 홍보에 앞장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3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취임 인사와 더불어 새해를 맞이해 면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른 경로당 이용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경로당 시설물 곳곳의 안전 상태와 물품 상태 등을 점검하여 겨울철 혹한기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면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신원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하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4개 여성단체(여성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부녀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담은 반찬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하면 마을특색에 맞춘 반찬지원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추진을 위해 열었으며,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복지냉장고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결과 월 2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외 겨울철 한파 속에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의견과 좋은 생각을 공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남하면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두가 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와 한파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별 가두방송 및 마을방송 ▲화재예방현수막 60여개 시 전역 게재 ▲재해문자 전광판 게시 ▲디지털재난정보시스템·시 누리집·대형 전광판 등으로 홍보 중이다. 시는 가스보일러·전기시설·난방기구 안전상태 점검, 외출 시 온열기구·주방 가스 차단 확인, 입산 시 화기물 소지·소각행위·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동파 주의, 한파 시 방한용품 착용 및 미끄럼사고 주의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또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한 시민행동요령과 ‘내집 내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등을 전단지와 리플릿으로 만들어 핫팩과 함께 읍면동과 민원실에 배부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이밖에 유관기관과 부서, 읍면동 간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복구 지원을 위해 한파․대설 대비 TF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조치훈련과 현지훈련을 병행해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식품비 지원단가를 전년대비 2.5%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 1인 한 끼 당 평균 75원 정도 인상되는 셈이다. 김해시는 올해 관내 전 초·중·고·특수교 7만여명 학생들의 무상급식에 349억원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부터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해 왔으며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인 관리와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는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에서 우수협약농산물을 구입하면 구입액의 20~30%를 지원하여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했다. 올해 김해시는 학교무상급식비 지원과 병행하여 먹거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교육과 함께 친환경 무농약쌀 사용 시 kg당 800원을 지원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높인다. 또 모든 학교에 비유전자변형식품, 친환경인증품, 농산물우수관리인증품(GAP), 경상남도 추천상품(QC), 김해시 우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김 건(40) 지휘자를 위촉했다. 4개월간 공석이었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에 김 건 지휘자가 위촉되면서 앞으로 3년간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김 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미국에서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후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오레곤 심포니의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하였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객원지휘했으며, 폴란드의 킬체 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 센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작년 5월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34회 정기연주회 및 10월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Ⅲ 기획공연에 객원지휘자로 초청되어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