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1일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제4기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는 권역별로 △회천생활권 김재도 세무사, △양주생활권 이익재 세무사, △광적·백석 생활권 김도용 세무사, △장흥 생활권 박승열세무사, △은현 생활권 윤석진 세무사, △남면 생활권 이현호 세무사(양주세무회계)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지원사항에는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올해에는 다양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마을세무사와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문화공원에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임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다산2동장,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다산2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 군데군데에 아기자기하게 설치된 시화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황금산문화공원에 시화길을 조성해 그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 문화가 가미됐다.”라며 “주민들이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풍이 드는 계절에 설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색깔을 입힌 시화판이 단풍을 대신하는 것 같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산책하며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제1청사 미래인재과 입학 축하금 담당자 앞)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학 축하금 신청서와 함께 지원 대상 확인을 위해 입학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신청자와 아동 함께 등재)을 제출해야 하며, 입학 축하금은 신청 후 익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믿고 구매하는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매출 향상과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거래장터는 하늘농가(나물반찬), 강고집(건어물, 국물팩), 대양식품(전장김), 다커스커피(커피드립백), 코스모스제과(추억의과자), 바바어묵공방(어묵), 광진식품(떡국떡세트), 신화제약(치약), 삼진CNF(초코과자), 쏘이마루(콩고기 외 대체육) 10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으로 기업·시민 모두가 윈윈 상생할 수 있도록 판로 촉진에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 후 남양주소방서에 임용되었으며, 2일간의 본서 자체 직무교육과 일주일간의 배치부서 적응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서장 특별교육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교육 ▲보안,청렴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각 부서별 업무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출동장비 실습 등이다. 앞으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각 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구급대에 적절히 배치되어 남양주지역 재난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남양주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 관련 서울시내 모든 창고시설 등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창고시설은 총 599개소이다. 창고시설은 적재물이 많고 기계설비 및 냉동·냉장창고 설치 등으로 일반 건축물에 비해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외장재 등에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경우 화재 진압이 어려운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창고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별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조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도 함께 실시한다. 코로나19 관련시설은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등 713개소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외에도 방역을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 여부도 확인한다. 대형 건축공사장은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총 773개소이다. 관할 소방서장 등이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늘어난 11.5만대로,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6.1만대를 지원하였으며, 공공임대, 신축 등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7.4만대를 포함하면 약 23.5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 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책정했다. 지원금액이 줄어든 대신 보급물량을 2배로 늘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를 더욱 많이 보급하려는 취지에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저소득층 지원금액은 6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그간 저소득층이 세입자일 경우 친환경보일러 지원신청을 하더라도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부터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면 저소득층 임차인에게도 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울특별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22. 1. 17.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9명, 직원 5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호민관 1명 포함)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하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특별 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분쟁 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 상담이나 조정을 하여 원만한 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의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및 입찰 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집중 신고 기간(1. 17.~1. 28.) 중 다수·반복 민원이 신고된 현장은 특별 점검 실시' 한편 서울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포털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수요가 커지면서 회원수 100만 명('21년 12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19년 36만 명에서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가 오픈 10주년을 맞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 완료했다.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0일부터 선보인다.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나만의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줌(Zoom)처럼 쌍방향 화상소통이 가능한 자체 ‘화상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연간 1천여 개에 달하는 모든 강좌가 개방형으로 전환돼 이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다. AI가 내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