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분야 선진 16개국의 국방과학기술수준을 분석하여 '2021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를 1월 10일에 발간했다. 과학기술 초격차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국방 R·D의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해서는 우리 국방 기술력에 대한 현 위치, 강점 혹은 약점, 기술력 변화 등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기연은 그 일환으로 '08년부터 세계 주요국에 대한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를 매 3년 마다 수행하여 국방관련 유관기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 무기체계 8대 분야별 26대 유형별 세계 주요국의 국방과학 기술력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의 ’21년 국방과학기술수준은 세계 단독 9위로 분석되어 '18년 이탈리아와 공동 9위였던 것 대비 다소 향상되었다.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수준은 '08년 11위, ’12년 공동 10위, ’15년 공동 9위, ’18년 공동 9위, '21년 단독 9위로 단계적으로 지속 상승해 왔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번 수준조사를 통해 기술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는 무기체계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와 기술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과 혁신을 균형감있게 담보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순차적으로 특강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테크의 성장, AI 등 기술발전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자동차·유통 등의 분야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작년부터 금융, 플랫폼모빌리티, 미디어·콘텐츠, 자동차, 유통 등 디지털 전환으로 구조적 변화가 심한 5개 주요 산업에 대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산업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특강도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조망해보고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혁신하는 기업, 주인되는 소비자'를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첫 번째로, 1월 10일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前 삼성경제연구소 전무)을 초빙하여, ‘플랫폼 경제에서의 자영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권순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플랫폼 경제는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음식, 숙박, 운송, 유통 등의 업종에 가장 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일두고 1.10.부터 30.까지 3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과 건설현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은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공공기관과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점검하고 집중 관리한다. 관계부처에 소관 공공기관의 체불 자체 점검을 요청하고, 체불발생 시 고용부로 통보토록 하여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도하며, 전체 공공기관 및 주요 건설사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명절 전 기성금 조기집행과 임금체불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조달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지난해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추가 컨설팅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각 분기별로 50개사까지 확대 모집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벤처나라, 혁신조달, 다수공급자계약, 조달우수제품 등 조달 제도 전반에 대하여 1:1 맞춤형컨설팅을 제공하여 참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1월 중순부터 조달청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을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정기적인 컨설팅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공공조달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상담채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중견·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 지난해 대형 종합건설업체 및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컨설팅에 이어 올해는 50억 이상 현장을 시공 중인 중견·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먼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을 시공하는 약 1,700개의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21년 12월 기준), 「건설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이행을 자율 진단할 것을 요청하고, 지방노동관서별로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율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공순위 201위 이하 종합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한국산업안전공단 주관으로 시행한다. 우선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지난해 현장 점검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건설업체를 컨설팅하고 이후 컨설팅을 희망하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지난해 산재 사고사망자 수는 828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이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 공사규모 50억 이상 건설현장의 사고사망자는 여전히 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과일나무의 저장 양분이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했지만,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 피해(동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구진이 과일나무가 잠이 드는 휴면 초기(10월) 주요 과수의 양분 저장량을 조사한 결과, 2020년보다 2~9%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완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준). 저장 양분이 많으면 수액 내 당 함량이 높아져 나무가 언 피해를 덜 받는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2022.1.∼2022.3.)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어 언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일나무의 한계 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지면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과나무는 영하 30도(℃)∼영하 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도∼영하 30도에서 5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와 포도나무는 사과, 배보다 추위에 약해 영하 13도∼영하 20도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나무 원줄기의 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21.2.24 보도)‘ 뉴스가 국민들이 뽑은 ‘2021년 특허청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우수 보도자료 2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0대 뉴스는 ❶특허청 블로그에서 진행된 국민투표와 ❷언론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2021년 국민이 뽑은 특허청 10대 뉴스 결과를 요약해보면 ▲디지털 지식재산 체계구축 ▲최신기술의 특허동향 ▲지식재산을 통한 국가위기 극복과정 등의 주제가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디지털 지식재산 체계구축)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식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청의 제도개선 노력을 소개한 보도자료가 10대 뉴스에 선정되었다. 1위를 차지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 보도자료는, 3차원 입체 사진(hologram) 상표·화상디자인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식재산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허청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또한 증강·가상현실 속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보호법 개정’ 뉴스(7위), 유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같은 첨단 기술을 농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비대면 업무방식에 대응하여 첨단 기술을 농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의 디지털화로 생산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 미래 농업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민·관 전문가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기획할 계획이다. 농업 정책, 연구개발, 현장 전문가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청 내에서는 차장을 주축으로 디지털농업추진단, 연구정책국, 농촌지원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개청60주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이 함께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가상의 디지털 팜에서 농사를 지어볼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고, 농업기술을 현장에 보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농촌진흥 공무원과 농업인이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6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농업인학습단체장 협의회」를 주재하고, 농업·농촌 현안 대응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별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에 소속된 4개 농업인학습단체 △한국4-에이치(H)본부(회장 방덕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회장 지준호)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학습단체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각 단체와 연관된 농촌진흥청의 주요 사업으로 정예 4-H청년농업인 육성, 탄소저감 농업기술 현장 확산, 농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학습단체와의 협조·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농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청장은 덧붙여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천시 건축관리과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시민 중심의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2021년 연말 청렴 우수부서(우수상) 및 제안 우수부서(장려상)로 선정된 바 있는 건축관리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신뢰받는 건축행정 추진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익 증대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보조금 업무(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등)에 대한 업무처리 기준·절차를 공개하고 청렴의식·문화개선을 위한 전직원 청렴 실무회의 및 교육, 청렴시책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를 효율적·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제안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으로부터 제안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업무추진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건축관리과 직원 일동은 공직자에게 부여되는 청렴의무에 힘쓰고 더 나아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