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과수, 채소 등 농산물 재배농가의 농산물 출하조절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협과 파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며, 1대 16.5㎡(5평) 기준 사업비 1,000만원(시 400만원, 농협 200만원, 자부담 400만원)으로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배규모 1,000㎡이상인 일반농가(개인)가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고, 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홍수 출하 방지 등 출하조절을 통해 적정가격 지지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 업무시설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과 근로자·거주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무인민원발급기 · 우편출장서비스 등의 행정지원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 강연 · 체육프로그램 등 다목적 문화공간, 컨텐츠 제작실, 유튜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 인쇄, 디자인, 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2022년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44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화상담원(14명), 실태조사원(30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일 6시간) 근무한다. 전화상담원은 ▲전화상담 ▲자료정비 ▲통계관리 등의 업무를 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조사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액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에 관한 관리규정’ 제1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는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파주시청 징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징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징수유예와 복지연계를 시행하고, 고질 체납자는 철저한 체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기반의 관광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산업의 지역거점이다. 지난 2019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에 3개소(인천, 대전·세종, 경남)를 추가해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관광창업초기기업 250여 곳을 발굴하고 350여 개 기업의 보육을 지원해 1,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반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 분야 창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미구축 지역(광역 지자체)을 중심으로 총 6개소를 공모한다. 새롭게 선정되는 지원센터에는 사업 첫해(’22년)에 개소당 국비 10억 원(시설 확충·운영비, 지방비 50% 분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류(K)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 실감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육성 사업,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체계 마련 등 올해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문화 전반 및 연관 산업으로 한류 파급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 확대, 국내외 문화교류 수요 대응'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와 4대 연관 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 케이(K)]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기능성 효능 평가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기능성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하여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 등 모든 과정이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리·감독 되는 청정임산물이다. 간행물에는 산양삼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항비만 활성 및 면역 활성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간행물에 수록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7년근 산양삼의 물 추출물을 이용하였을 때 대식세포의 면역증진인자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5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연구자료인 만큼 산양삼의 기능성 효과가 총망라되어 있다.”라며 “특히 산양삼을 소재로 하는 식의약품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관기업이 핵심 동반자(파트너)로 육성할 참여기업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2년부터 ’21년까지 61개 주관기업이 정부와 함께 1,023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2,750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대표적인 상생협력 실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엘지생활건강’은 ‘14년부터 동 사업에 참여해 협력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인 ‘경동포장’은 원자재 재고 운영체계 개선 과제를 통해 원자재 평균 재고량 감축(150톤 → 70톤) 등으로 연간 9천 7백만 원의 원자재 재고 금액 절감효과를 달성했다. ‘22년도에는 주관기업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과 정부가 함께 1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해 45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민간출연금 규모에 따라 추후 확정) 그동안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왔으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하고 1월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①본인인증 수단을 기존 공동인증서와 휴대폰 문자인증에서 7개 인증수단으로 확대하였으며, ②자동차 조회 시 1회 인증으로 모든 조회가 가능하도록 본인인증 관련 편의를 제고하였으며, ③본인·중고차 자동차이력조회 조회 시 항목별로 이용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였으나 무료로 제공하며, ④기존 신용카드와 휴대폰결제만 가능하였던 것을 5개 결제수단으로 확대했다. 또한, ⑤본인 소유 자동차를 등록해두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예상 연세액, 주행거리, 리콜정보, 제원정보, 검사·정비이력정보 등을 마이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대표소유자 외 ⑥공동소유자도 소유 자동차에 대해 정보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자동차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관리가 더욱 용이해지고 대포차 양산을 방지 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고차매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고차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매매용 차량 신속조회 서비스’ 코너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차량에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을 위해선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도착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또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호텔,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은 주방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김천시민께서도 적극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양대파를 출하했다고 7일 밝혔다. 구근(뿌리 부분)만 수확하는 양파와 달리 양대파는 양파를 다시 심어 줄기와 잎을 수확한다. 향과 맛은 양파와 비슷하고 식감은 대파보다 부드럽다. 시는 지난해 6월 양대파 재배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도혜 씨와 협약을 맺고 처인구 백암면의 농가 4곳에서 양대파를 시범 재배해 이날 첫 출하했다. 양대파 시범재배 성공으로 그동안 농산물유통센터(APC)에 납품 후 남는 양파 처리로 골머리를 앓던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매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양파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용인에선 24개의 농가(10㏊)에서 연간 300톤의 양파를 생산하고 있지만 APC 수매량은 190톤에 불과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첫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대파 재배 농업인, 판매처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첫 출하품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대파를 친환경으로 재배해 출하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