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스마트도시 안양의 밤이 오색불빛으로 물든다. 안양시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안양대교,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등 4곳에 각각의 컨셉을 담은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먼저 안양대교의 컨셉은‘공존의 빛’이다. 포인트 LED를 이용해 난간 포스트에 별빛의 흐름을 표현하고, 미디어파사드 설치로 도심 속 미술관과 안양천의 사계를 연출한다. 비산교와 비산인도교는‘생동의 숨365’를 컨셉으로 택해, 다양한 색상과 콘텐츠가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비산인도교 교량 상부는 구조물을 신설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빛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빛으로 스며들다’를 컨셉으로 하는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초입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미디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고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2012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4.9포인트) 대비 0.9% 하락한 133.7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하락했으며, 그중 유지류와 설탕 지수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1.4포인트)보다 0.6% 하락한 140.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했다. 밀은 남반구의 수확으로 공급이 개선되고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는 강한 수요와 지속되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가격이 상승했다. 쌀은 수요가 감소하고 주요 공급국가들의 통화가 미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184.6포인트)보다 3.3% 하락한 178.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36.1% 상승)했다. 팜유와 해바라기유는 코로나19 지속 확산 우려 속에 수입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대두유는 인도의 수입 수요 강화, 유채씨유는 세계 공급량 감소 장기화로 인해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의 경우, 2021년 11월(111.4포인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무기체계 국외도입 시에도 '국내업체 참여도'를 업체 선정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무기체계 제안서 평가제도'를 개선하여 ‘21년 12월 31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➊업체의 방위사업 참여기회 확대, ➋불필요한 규제 완화 ➌제안서 평가기준의 합리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업체의 방위사업 참여기회 확대] 첫째, 해외 업체가 국내 부품 공급업체와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무기체계 국외 구매사업에서'국내업체 참여도'를 업체 선정평가에 필수조건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둘째, 최근 빠른 기술발전으로 인해 무기체계 기술 보유업체 간 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체 간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수급체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서 평가방법을 추가했다. 셋째, 민간 상용기술의 방위산업 활용 활성화를 위해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참여하여 군사적 활용성을 입증한 업체에는 후속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넷째, 수주 가능사업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소에는 500톤 미만의 중소함정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관세청은 수출입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2.1.6 서울본부세관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월 1일 발효를 앞두고 있는 협정을 수출입기업이 원활히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협정 활용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을 마련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수출입기업이 협정 발효 즉시 원산지 자율증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인증수출자에 대해 대폭 간이한 절차로 인증심사하는 ‘인증수출자 지정특례’를 운영 중이며,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세관에 ‘협정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상담, 간담회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협정 활용절차 및 활용 과정상 유의사항 등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협정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건수가 적은 중소기업까지도 관세사들의 1:1 상담을 통해 협약혜택을 안내 받음으로써 협정 활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재해일자리사업(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 요원 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6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에 대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 및 선발하여, 약 10개월간(단,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약4개월간) 연중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 사업은 2022년 4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업취약계층이 선발 시 우대가 된다. 선발절차는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최종점수가 높은 지원자들 순으로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초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위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의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자격 등을 확인하시고, 해당 공고문의 사업 참여 신청서 등 서식을 활용하거나,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전화 054-464-8528)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월 7일 오전 서울 강북구 재활용품선별시설(공공선별장) 방문하여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꼼꼼한 코로나19 방역과 철저한 작업안전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홍정기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에 힘써준 강북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를 시행하면서, 별도의 선별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선별장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서 선별장 내 공간 부족 등으로 불가피하게 별도 선별시설 설치가 어려운 경우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인근 민간선별장으로 반입하거나 요일제를 통해 별도로 선별하고 있다. 한편, 강북구청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통해 고품질 투명페트병 선별품을 생산하여 관련 업체에 재생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 시행 이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량 증가, 폐페트 수입량 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위해 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해 경북 6개 시·군, 86,700ha 면적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예찰을 통해 감염 의심목의 조기발견, 고사목 발생현황 등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취약지역과 피해 선단지 확대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위동 소장은 “이번 항공예찰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국가산림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7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을 방문하여 2022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방역 실태도 점검하였다.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정책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용홍택 제1차관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에 대한 현황과 WISET의 ‘22년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용홍택 차관은 “여성과학자가 과학기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을 수행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올해도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코로나19 방역 실태 점검에서 용홍택 차관은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WISET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 손 소독 등 출입관리,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실시, 점심시간 시차제 등을 통한 밀집도 관리 ▲의심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방역조치를 성실 시행 중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3일 광릉숲을 관통하는 봉선사천에서 어린 수달 두 마리가 활동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수달(학명: Lutra lutra)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며,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해당 생태계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취급된다. 새해를 맞은 1월 3일 일몰 시간대에 포착된 광릉숲의 수달은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교량 아래와 하천의 얼음 구멍을 이용하여 활동 중인 비교적 작은 크기의 두 마리였으며 영상으로 촬영되었다. 인근 주민과 국립수목원 직원들에 따르면 최근 광릉숲에는 과거에 비해 수달의 활동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앞서 작년 8월에는 광릉숲의 남양주시 관할 지역에서 큰 수달 사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김재현 광릉숲보전센터장은 “인근 왕숙천에 서식하던 수달 개체들이 최근 증가한 친수시설로 인한 수변 식생 제거, 야간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증가 등의 이유로 사람이 거의 없고 은신처와 먹이가 풍부한 광릉숲으로 피난 온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봉선사천을 따라 조성된 광릉숲길 등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보산역 앞에 위치한 ‘베러댄와플 보산점’이 지난 6일, 정성 가득한 와플 50개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2022년 새해 첫 착한식당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매달 민간 업체에서 식품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명 ‘착한식당’이라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매달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 대상자의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