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창릉동은 지난 5일, 고양휴메디병원(대표 박석준)이 관내 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휴메디병원은 노인성 만성질환과 치매 및 요양, 수술 후 재활치료, 정신건강 상담,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창릉동과 2020년 6월에 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창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고양휴메디병원 노성호 부원장,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창릉동장, 맞춤형 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성호 고양휴메디병원 부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후원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해주신 고양휴메디병원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미상 민간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노블피아호텔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새해 첫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유수 ㈜노블피아호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사회 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의 손길을 내민 ㈜노블피아호텔 김유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요즘 세계태권도연맹(WT) 스포츠경기부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4. 21~24)를 앞두고 해외에서 걸려오는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의 전화를 받느라 분주하다. “금액이 얼마냐” “어디에서 살 수 있느냐” “참가선수단에게 무료로 주는 것이냐”“정말 폐페트병을 활용한 것이냐”는 등 질문의 유형도 다양하다. 지난해 10월 세계적 스포츠웹진‘Inside the Games’이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열리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관계자 유니폼을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었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의 일이다. 이 웹진은 유니폼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폐페트병은 500㎖ 15개이며, 대회의 3대 키워드는 평화, 환경, 경제라는 것도 자세히 설명했다. 또 2020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됐다는 내용도 덧붙여져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태권도대회. WT 스포츠경기부 전화는 웹진 게재이후 걸려오는 문의전화로 담당직원의 업무에 방해를 받을 정도다. 박정원 WT 스포츠부 사원은“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웹진을 통해 스포츠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일산서구 법곳동 740-5번지 일원 일산하수처리장 내 국유지 5필지 114,103.1㎡에 대해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무상귀속해 1,500억원(가감정가 기준)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약 30년이 경과된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일산하수처리장 관련 문건 수집 및 무상귀속 관련 법률검토를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관계부서와 국유지 무상귀속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소유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시청 문서고 외에도 국가기록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료를 요청해 30년 전 당시 실시계획인가 및 준공고시 서류 등을 확인 후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기반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했다. 또한, 유사판례 및 사례를 찾아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결과를 통해 해당 토지는 무상귀속 대상인 것으로 판단된다는 답변을 얻었다. 일산하수처리장은 1990년도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으로 설치된 기반시설로서, 1991년 9월 환경부에 설치 인가되어 1993년 준공(1단계) 된 후 현재까지 고양시 일산신도시 및 탄현·중산·화정·능곡·행신 일부 지역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년도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년 화물차 안전운임은 지난 '21년 12월 30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잦은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 및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2년)로 시행하도록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되어 ’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고시될 ’22년 안전운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운임 인상)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1.68%,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은 1.57% 인상되었으며, 시멘트의 경우 안전운송운임은 2.67%, 안전위탁운임은 2.66% 인상되었다. (부대조항 보완) 대체공휴일에도 공휴일 할증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임 할증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중인 기반시설을 적기 개선하기 위한 ‘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1월 7일부터 공고하고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성능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국비 총 25억 원 규모로 지원하게 된다. 시설물별 지원비율은 최대 50%(5억원 이내) 이며, 지원대상은 지자체 소관 기반시설 중 관계법령 또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수행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 사업추진 의지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고 체감도가 높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3일 부터 2월 11일까지 9일간이며, 1차 예비검토를 통과한 사업에 대하여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초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방법, 세부평가항목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월 7일(금) 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국적인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설 대목에 맞추어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에서도 대형마트, 온라인몰, 친환경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20%(전통시장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할인받을 수 있는 한도는 할인행사 별 1인당 1만 원으로 제한된다. 연간 행사규모는 385억 원이며, 설 명절 등 소비촉진 효과가 높은 시기와 소비부진 시기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김장철 등 일부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은 특별할인 행사로 진행된다. 설맞이 할인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참여 유통업체별로 주요 성수품(사과․배, 무․배추,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해당 기간에 할인 한도를 2만원으로 상향하여 추진된다. 소비자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은 업체별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대형마트 등은 결제 시 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06년부터 동물보호·복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시범조사)’를 실시해왔으며, 반려동물 양육 현황, 동물학대나 유실·유기동물 보호 등에 대한 국민의식, 「동물보호법」 인지 정도 등을 조사했다.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반려동물의 양육 계기는 ‘동물을 좋아해서’가 4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22.5%), ‘우연한 계기로 반려동물이 생겨서’(1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양육 마릿수는 반려견의 경우 1.19마리, 반려묘 1.46마리로 조사되었다. 그 외 반려동물 중에서는 물고기 양육 수가 16.65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반려동물의 평균 양육 마릿수는 2.83마리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 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병원비 포함)은 반려견 14.97만 원, 반려묘 12.57만 원이었으며, 그 중 병원비는 반려견이 평균 4.25만 원, 반려묘가 평균 4.15만 원 소요되는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비엔나를 방문(1.4-1.9.)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5. 첫 공식일정으로서 미국 말리(Robert Malley) 이란 특사 및 모라(Enrique Mora)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Philippe Errera 프랑스 정무총국장 등 E3(프랑스, 독일, 영국) JCPOA(이란 핵합의) 협상 대표들도 접견했다. 최 차관은 상기 5개국 핵협상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핵협상 동향을 청취하고 금번 협상이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란핵협상의 결과가 협상 당사자뿐 아니라 여타국에도 큰 영향을 미침을 감안, 협상 당사자들이 긍정적 진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이란 핵협상의 진전을 위해 우리 정부도 외교적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가능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는바, 동 대표들은 최 차관의 비엔나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우리의 기여 의지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 성수품 수급 동향 및 전망 (동향) 공급량 회복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 큰 일교차 등에 따른 작황 부진과 수요증가 영향으로 ’21년 11월 이후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장수요(배추, 무) 등 영향으로 작년 11월 강세를 보였던 채소류는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감소 등으로 12월 이후 하락세다. 축산물은 평년 대비 공급 여력은 많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에 따른 불안심리와 가정소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다소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전망) 채소․과일 등 성수품의 전반적인 공급 상황은 양호하나, 축산물 중심으로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성수품 가격은 배추, 무는 한파 등 기상 영향에 따라, 닭고기, 계란은 AI 발생 등에 따라 수급 상황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2.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① 성수품 역대 최대 134천톤(평시 대비 1.4배, 공급기간 2주→3주 확대) 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하고, 작년보다 공급 시기를 앞당겨 설 전 3주(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