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 소하천 정비사업,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 사업비는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 97건에 60억여원, ▶소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25건에 27여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조성 90건에 75여억원 등이다. 안성시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초 사업을 착수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며,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특별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사업별 추진상황 및 맞춤형 집행 관리를 강화하여 사업비 신속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 불황,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영세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건설사업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연중 농업인의 농작물 피해사례가 급증하여, ASF 확산 예방과 시민 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한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감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야생멧돼지 및 고라니로 인한 피해 민원접수 및 포획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도에는 총 670건의 민원접수와 약 2,225마리를 포획했고, 2020년도에는 총 411건, 약 2,267마리, 2021년도에는 총 270건, 3,582마리를 포획했다. 이러한 집중포획의 결과,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피해사례 민원 발생률이 약 60%가 감소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가장 감소 원인이 뚜렷했던 집중포획 활동 외에도, 2021년 환경부의 ASF 확산 저지를 위한 안성시 지역 약 29km 구간 광역울타리 설치사업, 안성시의 유해야생동물 출현·민원 다수 발생 지역 차단울타리 설치사업, 농작물 피해 농업인 대상 전기울타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도 이번 피해사례 급감 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집중포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공직사회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권선미인에 선정된 15명이 실린‘권선미인 화보집’을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권선미인이란 “권선구 미소짓기, 인사하기”의 줄임말로, 공무원과 시민 서로가 존중하는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권선미인을 선정하고 SNS 챌린지(#미소#인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화보집은 이달의 권선미인 15명의 사진과 인터뷰를 담았으며, 앞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 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와 인사하기로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진심어린 응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권선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 시행중인 ‘조상땅 찾기’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 권선구는 작년 한 해 2,569건의 신청을 받아 797명에게 2,535필지(160만9985㎡)에 대한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했다. ‘조상땅찾기’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을 받아 조상 명의의 토지소유현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위한 제도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신분증 및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구 민법을 적용해 호주승계를 받은 자만이 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이 궁금한 경우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홈페이지(국가공간정보포털)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권선구 담당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잠자던 권리를 찾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를 늘리고 출산 직후 발생하는 가정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의 경우, 만 0세(0~11개월) 아동의 경우 월 2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월 15만 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영아에게는 이를 통합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만 0~1세에 가정양육을 할 경우 월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영아수당(현금) 대신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중복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의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이며 신청 시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양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시비 1억 8천2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총 9건(가능동 7개소, 흥선동 1개소, 녹양동 1개소)의 ‘2022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사업 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제안서를 받았으며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어 올해 주민참여 예산이 책정됐다. 흥선권역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가능동607-18번지 일원 외 8개소의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재포장(미끄럼 방지 포장 및 과속방지턱 설치)하는 사항으로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3월에 착공해 6월 중 준공할 예정으로 조속한 사업 완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정 흥선권역 국장은 “주민이 참여하여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7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앞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녀부 1·2위의 성적을 거둔 차준환, 이시형, 유영, 김예림 선수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전국 피겨 대회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PCR 검사 결과 확인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6일 가능제일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위기 한부모가구에게 세탁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흥선동에 거주하는 김모(40) 씨는 오래전 배우자와 이혼하고 홀로 어린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와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가능제일교회에서 세탁기를 후원했다. 김현숙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살아간다면 이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가능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가능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월 5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원회(회장 방금선)에서 새해를 맞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원회의 선행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금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원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참여로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하는 의정부성모병원 사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에 1월 5일 의정부 관내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 원이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의정부 관내 13세에서 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나눔과 기쁨 의정부청소년봉사단은 작년 12월 28일 서울 도봉역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나눔과 기쁨 의정부청소년봉사단은 물품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농촌 봉사, 각종 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만둣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단체이다. 가능동 주민센터에 전달된 성금 10만 원은 의정부시에서 매년 연말 이웃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모금됐다. 이범길 청소년봉사단 단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변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능동 주민센터는 나눔과 기쁨 의정부청소년봉사단에서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