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022년은 군산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대전환을 이뤄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집중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로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갖고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뤄가고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로 기업유치, 시민펀드 통해 시민경제 자립 원년 만들어' 먼저, 군산시만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시민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진행하고, 재생에너지 시민펀드를 통해 시민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스마트그리드,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외 굴지 RE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노후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44개 단지에 87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20세대 미만 영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전용면적 60㎡이하(2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85㎡이하) 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인 단지이며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2017~2021)에 지원받은 단지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 주택행정과에 접수해야 하며, 지원대상은 현장조사 후 '군산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도원건설엔지니어링(대표 김준식)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준식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내부 통신 배선 공사업체인 엔에이치네트웍스㈜(대표 이근신)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근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만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1월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국세 및 지방세)로 행정안전부, 한국세무사회가 협약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과 청구액 300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에 제한 될 수 있다. 세금 고민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로 신청을 하면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개별적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22년 지적측량수수료 규정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감면 대상으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정부 보조로 시행하는 사업인△저온저장고 건립 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으로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경우이다. 감면율은 해당 수수료의 30%이며 구비서류는 읍·면·동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가 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지적경계측량 완료 후 1년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90%~ 50%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의뢰인의 사정 등으로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측량을 취소할 경우 1년 이내 재의뢰 시 종목별 기본단가의 30%를 감면한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사회적 약자, 지역주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 원으로 2021년도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0년도 자주재원 956억 원보다 20.3%인 194억 원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171억, 지방소득세 136억, 지방소비세 100억, 재산세 95억, 기타 세목 98억 원이며, 세외수입은 임시적세외수입 458억, 경상적세외수입 76억, 행정제재부과금 16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회적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전국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이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은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과 입주율 동시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률의 꾸준한 증가 등 그간 한정된 예산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하여 재정기반 확충을 다진 결과이다’라고 하였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2022년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월 6일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홍삼액 50상자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김태엽 대표는 “정성껏 재배하여 만든 홍삼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해주고 계신 김태엽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에서 4대째 가업으로 인삼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2017년 이후로 김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강원교육 정책숙려제 운영 결과물인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강원교육 정책숙려제는 도민의 관심이 높고 파급력이 큰 교육정책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정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정책숙려제 의제로 정하고 △정책 자문위원회 숙의, △참여 토론회, △온라인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의제를 논의한 정책 자문위원회는 각 단체와 부서의 추천을 받아 학생, 학부모, 교원, 각 단체 대표, 학자 등으로 구성하여, 정책에 대한 전문적 숙려 과정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의문에는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 과제 실천 전면 확대, △교육과정 연계 통합적 생태환경교육 운영·지원, △학교 특색을 반영한 ‘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 과제’ 운영, △지역사회·전문가와 연대하는 생태환경교육 추진, △생태환경 교육 확대를 위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월 3일∼7 5일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교직원 32명이 참여한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심화, 전문가과정]’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는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힐링나눔(교장, 원장), 힐링소통(교감, 원감), 힐링공감(교직원), 힐링시작(새내기교사) 과정 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 과정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칭 이론 및 실습(27시간), 생활 속 실천과제(3시간) 수행으로 진행되었다. 심화과정은 코칭 프로세스, 코칭 대화와 경청 기술, 강력한 질문 기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과정은 NLP의 개요 및 원리, NLP 의사소통 모델, 내적 자원 활용 기법 등을 익혀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대인관계에서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마치면‘전문가과정’이수자는 교육감 자격 에듀-코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코칭 기술을 익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배운 것을 실습하면서 나도 실천해 볼 수 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 추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자료인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개발하여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의 특징과 설계에 대해 기술하여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과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부록에 학년별 교사 교육과정 실습 양식을 수록하여 교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 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료가 현장 교사들의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