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5일 양평군 지평면 햇빛촌 요양원은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장학금 65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경숙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이 우수한 학생에게 희망을 주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탄 헌금을 모아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장학금은 지평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해도 지평면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원장님 및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햇빛촌 요양원은 수년째 장학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월드비전 후원 등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후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농업의 신기술 확대를 위해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5분야 29개 사업 33개소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양평형 스마트 농업기술 조기 확산 ▲기후변화 적응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확대를 통한 공익적 가치 확산 ▲저탄소 실천단지 모델 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지원 ▲기후변화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신규사업 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2021년 12월 29일(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보조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의지와 자부담 능력 등이 있어야 하며, 분야별 사업별 자체 선정기준 및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는 제외) 및 농업경영체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부서 및 각 읍면 영농기술상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에서도 관찰하기 어려운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오는 1월 8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2월 말까지 두 달간 오전 10시에 매일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15명은 전문가와 함께 90분간 국립수목원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숲해설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참여 신청하고 탐조를 위한 쌍안경을 수령하여 조류 전문가와 함께 탐조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출현하는 조류는 약 573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종 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166종의 조류가 관찰되고 있다. 광릉숲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겨울 철새는 청도요, 양진이, 멋쟁이새, 홍여새, 말똥가리 등이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겨울 철새 탐조와 함께 타 계절과 다른 겨울 노거수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는 국립수목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참여 근로자 55명을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55명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이다. 단양군과 제천시에 거주하며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초에 사역을 시작한다. 공고문은 산림청, 단양군, 제천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접수처(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희부 소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민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산림을 산불과 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재배하기 쉽고 수량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는 ‘홍산’ 마늘이 김치 양념용으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 개발한 ‘홍산’은 특유의 기능 성분(클로로필)을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2020년 전국적으로 약 200헥타르(ha)에서 재배됐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홍산’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에 의뢰해 김치 양념으로써 ‘홍산’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는 김치 양념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보다 전문가 기호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능검사 전문가 15명이 김치 맛을 평가한 결과,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와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의 맛 차이가 없었다. 2주 뒤 알맞게 숙성한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의 종합적 기호도는 평균 5.7점(리커트 7점 척도)으로 나타나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4.8점)보다 높았다. 김치의 숙성도를 나타내는 산도(신맛) 측정 결과, 2주 숙성한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는 0.57%,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불 기상지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1월 산불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평년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0년간(1960~2020)의 기상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20년 단위로 산불 기상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1월 산불위험도의 증가 폭이 가장 두드려졌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1월의 산불 기상지수가 약 2~4 정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약 30~50% 높아진 수치이다. 1년 중 1월에 발생한 산불 비율은 1990년대 5.7%에서 2000년대 6.2%로, 2010년대에는 7.4%로 높아졌다. 특히, 2021년은 전체 산불 중 13%에 해당하는 4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기상·기후인자를 활용하여 올해 1월의 산불 발생위험을 예측·분석한 결과, 높은 해수면 온도,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으로 과거 39년 분석 자료 중 10번째로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온도가 산불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온도가 1.5℃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택배화물을 빠르게 처리하는 하역로봇과 물류센터에 디지털 도면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과 하역로봇을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제4호, 제5호)한다고 밝혔다. 물류신기술 제도는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20년 첫 시행한 이후 그동안 5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되었다. 제4호 물류신기술 “물류센터의 디지털 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시설관리 시스템”은 물류센터에 디지털 도면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 건축설비, 대지, 구조물을 모두 디지털정보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 기술이다. 준공도면을 기준으로 물류센터의 모든 공간을 시설관리 단위로 분할한 후 시설 정보와 매칭하여 시설관리 담당자가 간편하게 시스템으로 시설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기술로, 시설관리 현황을 세부단위까지 정확하게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물류센터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제5호 물류신기술 “트럭 적재함 및 컨테이너 내 택배화물 하역작업을 수행하는 하역로봇(이하 “하역로봇”)“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10년 동안 외부 연구자들의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47종의 기준표본 103점을 확보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공개 등 우리나라 생물주권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준표본 103점은 국내 6개 대학*에서 소장했으나 관련 교수들의 정년퇴임 등의 이유로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한 것들이다. 이들 기준표본은 해당 종의 실체 여부, 형태적 특징, 분포 등을 밝히는데 근간이 되기 때문에 생물주권을 주장하기 위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 특히 이번 기준표본에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고사리삼, 날개현호색 등 우리나라 고유식물 30종이 포함됐다. 아울러 애기개별꽃, 백두산회나무, 김의골풀 등 백두산에서 채집된 기준표본 7점은 한반도 식물종목록 구축 등 관련 연구에 기본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준표본에 대한 채집지, 채집자, 채집일 등의 세부 정보를 담은 논문을 올해 안에 국제학술지(Phytotaxa)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학술지 논문 공개를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생물주권의 근간이 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임인년(壬寅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새해 다짐으로 혈액 부족 해결 및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통해 불안감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61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재호 사장은 “공사 전환 후 맞이하는 첫 새해에 과거 공단의 아름다운 전통이었던‘헌혈 봉사 시무식’을 계승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전통을 유지하며,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기간 동안, 341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참여로 동부혈액원 권역 170개 기관 중 세 번째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양주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5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국가대표 참누리 태권도장에서 라면 6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태권도 수련생들이 연말을 맞아‘라면트리’행사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호 관장은 “코로나19 사태에 한파까지 겹쳐 더욱 힘들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태권도 관장님과 수련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