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3개의 마을 의제 실행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각 분과에서 진행된 3개의 마을 의제 사업은 ▲겨울나무 옷 입히기 ▲노인 운전자 배려 스티커 제작 및 배포 ▲토닥토닥 우편함이다. 문화홍보분과에서는 나무의 겨울나기, 병충해 예방과 도시 미관 제고를 위해 겨울나무 옷 입히기 사업을 실행했다. 문화홍보분과 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손뜨개 옷을 만들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역복지분과는 노인 운전자를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는 문화 정착 홍보와 함께 어르신 운전 스티커 제작과 배부 사업을 펼쳤다. 지역현안분과에서는 주민의 고민을 들어주는 토닥토닥 우편함 사업을 실행했다. 손편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은 주민들의 공동체적 연대감과 친밀감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마을 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4개 분야의 8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0억원,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 지원에 9억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총 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축사 지붕 관수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7,500만원과 소규모 축산농가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을 위한 1,200만원, 수산자원조성 및 공동작업장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을 위한 7,2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특히, 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을 위한 동물복지 신규예산 2억 5,000만원을 편성해 동물복지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축·수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고, 동지역은 파주시 동물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20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명함형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벽보 전단은 100매당 1천원~2천원, 현수막은 장당 2천원의 보상금을 1일 3만원, 월 27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 또는 사회취약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현수막 수거의 경우 선발된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불법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 교육 후 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경관과(031-940-5943)로 문의하면 된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한 파주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제도 운영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포시는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서울시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까지 택시 왕복 무료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택시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택시바우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더 나은 진료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조합 군포지부 소속 택시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언제 어디서든 보훈대상자 이송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바우처를 이용하려는 보훈대상자는 각종 보훈단체 군포시지회에 전화로 신청하고 보훈단체가 이를 개인택시조합으로 연결해서 택시를 배정한 후, 해당 보훈대상자를 자택에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으로 이송한다. 보훈대상자가 진료를 마칠 때까지(약국 이용 포함) 택시기사는 대기하며, 이후 다시 자택까지 이송한다. 거동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는 보호자가 동행할 수 있다. 택시 바우처를 이용한 최병홍 어르신은 "군포시의 배려로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관내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산림박물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 내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하여 ‘코로나19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인원을 제한하여 관람객 밀집도를 완화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실내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하고 건물 환기횟수를 1일 5회로 늘리며 손소독제를 추가적으로 비치하는 등 기존의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없이 우리 수목원을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5일 올해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금천시니어클럽’(서울 금천구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니어클럽 관장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과 사회활동 위축을 막기 위한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84.5만 개 확대를 사업 목표로 제시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 완화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 중에 노인일자리 50만 개를 신속히 집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한 해 동안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업단 내 철저한 방역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새해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과 사회활동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다오)과 배송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당일 배송 전달 업무를 시작했다. 연제구의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등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은 보건소 및 구․동 공무원 모두 500여 명.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해 확진자 치료 원칙이 지난 12월부터 재택치료 방식으로 바뀐 이후, 기존 격리자 관리에 더불어 재택치료환자까지 전담하면서 업무과중에 시달려왔다. 특히 재택치료키트는 재택치료가 지정된 당일 무조건 전달되는 것이 원칙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무원이 직접 전달을 해야 했다. 점차 재택 치료 증가되고 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시스템에 따라 키트를 받을 확진자 명단이 오후 4시쯤에나 확정돼 야간시간대 전달이나 주소 오류가 나는 일도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다오’와 당일(주말 및 공휴일 포함)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개선 및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배송이 시작된 이후 “대기업이 장악한 택배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도 살리고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113개 유·초·중·고 및 교육분야 등에 전년 대비 8% 증가된 53억 4700만원의 진주시 교육경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진주시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진주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교육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추가된 주요 내용은 향후 3년간 작은학교 살리기 특색프로그램 운영 지원금 2억7천만원, 유치원 간식비 1인당 5천원을 증액하여 총 7억9천만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 교육혁신지구 운영에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외 진주시 대응투자사업으로 학교체육관, 기숙사 및 씨름장 현대화 사업에 12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진주교육 발전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준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투자는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진주시에서도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맹경재 청장(58세,사진)은 3일 취임식을 마치고 임기 3년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취임식에서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신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사용키로 했다. 기존의‘충북경제자유구역’명칭은 법적용어로 일반 도민이나 국민들에게 빨리 와 닿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로의 변경을 통해 경제자유특별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신임 맹경재 청장은“나의 또 다른 얼굴인 명함을 통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홍보하여야 한다”며 전직원의 명함에 예명을 사용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맹경재 청장은 취임식에서 경제자유특별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외국어를 병기한 도로명이나 한국어와 외국어 동시 안내앱을 개발·사용하여 이국적인 도시가 되도록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다함께 경제자유특별도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재택치료의 안전과 가족·이웃 세대 간 추가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중인 재택치료는 백신접종에 따른 무증상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대응 역량 소진 문제 해결과 최근 감염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자칫 부주의한 격리 치료로 함께 거주하는 비확진 동거인에 대한 추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충북도는 이러한 재택치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역 감염병 대응장비 제조사인 웃샘(대표이사 이명식)과 협력해 5일 도내(청주시) 재택치료 1개 가정에 전국 최초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했고, 향후 이동형음압기 시범설치 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재택치료 이동형음압기 설치사업은 재택 내 별도 격리공간에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가정 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음압시설을 통해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이웃 세대 간 감염도 원천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