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세교GDR골프아카데미 김수정 대표가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대표는 백미를 기탁하며 “개업 선물로 화분을 받지 않고 백미로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후원품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 규모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경로잔치·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오색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상인 여러분이 기탁금을 후원하셨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색시장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1월 4일 익명의 기부자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초평동을 방문한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며“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일상이 장기화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적은 돈이지만,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임인년 첫 출발을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초평동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부터 활동할 관내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 위촉된 4개동(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오산시는 6개 행정동 중, 세마동은 2013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제5기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었으며, 중앙동과 초평동은 2021년 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에, 나머지 3개동인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까지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오산시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여 주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는 등 세계가 인정한 오산형 평생학습 모델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췄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북수원교회,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50명에게 정서지원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북수원교회에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희망상자를 ‘수원시1388청소년지원단’인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50명에게 전달을 완료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희망상자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사이버 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문주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문주호 교수가 태양광소자 기술에 기반을 둔 그린 수소 생산 연구로 미래 에너지 개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주호 교수는 산화 알루미늄 구조체에 기반한 반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소자(이후, ‘태양전지-광전극 물분해 소자’)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기존의 ‘태양광-수소 생산시스템’은 고가의 반도체 물질과 복잡한 생산 공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연구팀은 태양광-수소 변환효율이 높은 적층형 텐덤(Tandem) 소자 개발에 성공하여 저가 반도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 수소 생산에 성공하였다. 세계 최초로 10%가 넘는 태양광-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하는 등 ‘태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 전문 누리집 ‘안전한-TV’ 가 지난 한 해 매주 ‘학교 안전 통신문’ 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업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안전한-TV’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교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을 발굴하여 작년 2월부터 연말까지 총 42편의 영상을 제작․보급했다. 교육 영상은 △미세먼지 △폭염 △물놀이 안전 △한파 등 시기별 안전 수칙과 △학교 폭력 △실험실 안전 △응급처치법 등 학교 생활 분야로 매주 1편씩 제작되었다. ‘학교 안전 통신문’은 교육부와 협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우선, 주제 선정은 교육부 학교안전총괄 부서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협의체를 통해 매주 논의했다. 특히, 교수․소방관․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제작 완료된 영상은 행안부 안전한-TV 누리집 뿐만 아니라,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운영하는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함께 게시하여, 교사들의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2021년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는 183일로 2020년 153일 대비 20% 증가했으며, 2015년 63일에 비해 190% 증가했다.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36㎍/㎥ 이상) 일수는 23일로 2020년 26일과 비교해서 3일 감소로 약 12% 개선되었으며, 2015년 62일 대비 39일 감소되어 약 63% 개선되었다. 지난해(2021년)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정책 효과, 국외여건 개선, 양호한 기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 등 초미세먼지 개선원인에 대해 정밀한 분석을 실시하여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국내 정책 ' 정부는 국내 활동량 증가 여건에서도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핵심배출원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했다. 산업 부문 배출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강우(降雨) 시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미처리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 방법을 규정하고,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및 기술진단전문기관 지위승계 절차 등을 마련하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1월 6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5일 ‘하수도법’ 개정을 통해 강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월류되는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그 구체적인 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했다. 그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자는 비가 내려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발생할 경우 유입 전 일정량의 하수를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면서 그 수량과 수질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했다. 처리시설에서 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 등 미처리된 상태로 배출된 하수는 공공수역의 수질 오염원이 되고 있다. 우수토실(雨水吐室) 등에서 월류되는 하수의 양과 수질 오염물질의 유입 정도 등도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에 한계로 작용했다. 이번 개정안은 1일 처리용량이 5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자(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1.5일,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의 착공식을 제진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진역은 2002년 남북 간 합의를 통해 2007년 북한의 감호역과 연결된 곳으로, 이번에 착공된 강릉~제진구간 개통 시 한반도 통합철도망이 대륙철도망(시베리아 횡단철도 등)과 연계되어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관문에 해당한다. [남북철도 연결, 판문점 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평화를 품다] 이번 착공은 동해선 라인 중 유일하게 철도가 놓이지 않은 강릉~제진 구간에 단선 전철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판문점선언*에서 남북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동해선 및 경의선 연결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업이다.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에 이어 평양공동선언(`18.9.19.) 발표에 따라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공동조사를 완료하고, 개성 판문역에서 ‘동·서해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18.12.26.)을 개최한 바 있다. 하노이회담(`19.2.28.) 결렬 이후 남북철도협력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정부는 북측과의 협력 재개를 대비하여 추가·정밀조사가 필요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