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21년 한 해 동안 1,744만CGT를 수주하여 ’13년(1,845만CGT)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실적은 ’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19년(958만CGT) 대비 82% 증가한 수주실적으로, 그간 침체되었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을 넘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1년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이며, ’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1,252만CGT)이 72%, 친환경 선박(1,088만CGT)이 62%를 차지하여 고부가·친환경 선박이 우리나라 주력 선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주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 1,940만CGT(302척) 중 65%에 해당하는 1,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앞으로, 인앱결제를 통해 구독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모바일 앱 내 해지가 쉬워진다. 그동안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결제를 통해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입·이용절차는 간편한 반면, 해지를 위해 몇 단계를 거쳐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 앱마켓 및 주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의 인앱결제 해지절차를 점검하고 앱내 해지기능을 마련하도록 개선 권고하였으며, 애플 및 앱 개발사들은 이를 자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구독서비스 이용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앱 이용에 대한 민원분석 결과(‘21.1월, 한국소비자원),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 사항으로 어려운 해지 절차(40.5%)가 가장 많았으며, 청약철회·취소 어려움(23.3%), 미인지 무·유료 전환 미고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방통위는 인앱결제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 및 음악·도서·동영상 등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주요 모바일 앱의 구독서비스 해지절차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아이폰 이용자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멜론, 지니뮤직, 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5일 제1차 전체회의에서 핀테크, IT 서비스 등에서 본인확인서비스 이용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본인확인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 평가방식 등을 개선한 '본인확인기관 지정 등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우선, 심사항목(평가기준)을 현행화했다. 기존 92개 심사항목을 87개 항목으로 재구성하여 최신 기술·보안 이슈 등을 반영했다. 또한, 본인확인기관 평가방식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기존에는 본 고시에 명시된 92개 심사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 사업자에 대해서만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해 왔으나, 심사항목에 대한 경중(輕重) 등을 고려해 점수평가제를 일부 도입했다. 즉, 방통위는 본인확인기관의 핵심적 업무를 평가하는 21개 중요 심사항목과 2개 계량평가 항목에서‘적합’평가를 받고, 나머지 64개 심사항목에 대해 점수 평가를 거쳐 총점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 획득한 사업자를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한다. 다만, 방통위는 중요 심사항목과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으나 평가점수가 800점에 미달하는 신청사업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12월 30일에 ‘가축질병 바이러스 및 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기술’ 등 11개 기술을 농림식품 신기술(NET)로 인증했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 하반기에는 36개 기술을 신청받아 최종 11개 기술을 인증하였으며, 기존 인증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거쳐 4개 기술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가축질병 바이러스 및 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기술’은 기존 방제복의 낮은 투습성을 개선하여, 방역ㆍ농업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차단성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합지 제조기술’은 기존 종이 포장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과 수성 접착제 등을 적용한 100% 생분해성 친환경 종이 포장지 제조기술로, 유통 및 식품 저장용 포장재의 친환경성과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랑 세우기(휴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불을 넘어 전년보다 15.1% 증가한 113.6억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간편식 인기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치ㆍ인삼류 등 건강식품과 라면ㆍ과자류ㆍ음료ㆍ소스류ㆍ쌀가공식품 등 가정간편식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딸기ㆍ포도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와 인삼은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라면ㆍ소스류ㆍ쌀가공식품 등 가정간편식도 케이(K)-콘텐츠 등 한류 확산과 코로나19로 증가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가 스타 품목으로 육성한 딸기와 포도는 수출통합조직 중심으로 고품질 품종을 육성하고 저장ㆍ물류ㆍ마케팅 등 수출단계별 경쟁력을 높인 결과, 합산 목표 수출액 1억 3백만 불을 달성하며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산하는 품목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월 20일, 코엑스(아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현장 참가자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은 사전신청 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사전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14일)된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사전신청은 오는 13일 18시까지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일상화된 시대에 변화된 환경 속 산림·임업·산촌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월 5월 10시 30분에 50인 이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했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보내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업장의 방역관리를 강조했고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하여 3차 접종 참여와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했으며,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주기적 환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고 있는 국유림(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관내)에 대하여 휴경기를 활용 올해 5월 말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농사목적으로 사용하는 농경용 무단점유를 집중 정리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으로,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휴경기를 이용하여 5월 말까지 일제정리 및 신규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농경용 무단점유지 일제정리는 점유자들에게 일제단속을 사전에 알린 후 자진 점유?경작 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무단점유금지 안내판 설치 및 국유지 경계확인 등 정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국유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사항으로, 무단점유지 정리 및 신규 발생 예방을 통해 국유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5일 오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미래첨단철도 연구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철도연은 철도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고속철도 개발, 공공교통시스템 기술개발, 미래철도 기술개발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철도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 등의 출입관리, 적정인원 근무 등의 방역수칙을 시행 중이다.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역현장 점검 후 이어진 철도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래첨단철도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용홍택 차관은 “철도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연구원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고속철도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자율주행철도, 하이퍼루프 등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될 미래첨단철도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1월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사이버위협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차관은 지난해 연말, ‘21년 사이버위협 분석과 ’22년 전망을 분석해 보니, ‘22년 한해는 “로그4제이(Log4j) 취약점 문제의 장기화와 공급망 보안위협”,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해킹메일 지속”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고 밝히면서, 끊임없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사이버위협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원 등 빈틈없는 사이버안전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특히, 침해대응센터는 24시간 중단 없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곳으로 침해대응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CISO협의회), 국내 보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보안이슈인 로그4제이 취약점 대응현황과 정부의 지원 방안 등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