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평택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5일부터 각 가정에서 정원수로 키우고 있는 사과, 배 나무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성, 파주, 이천, 양주 등의 일반주택에서 정원수로 키우고 있는 사과나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 일반주택에서 재배하고 있는 과수는 방역망(과수재배 농가) 안에 있는 농가와 달리, 방역망 밖에 있어 예찰, 신고, 방제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소규모 재배시민에 대한 파악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정원수를 키우고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는 과수화상병의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근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에 요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원활한 대회운영과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서 대회준비 분야별 인력이 소요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교는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대회개최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분야별 수행 업무(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인재를 확보・지원하여 차질 없는 대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전공(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의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IPC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참여 기간 중 숙식, 피복, 소정의 수당 등을 제공하는 등 대회 참여하는 학생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해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488개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전반 사항을 평가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소규모시설로 구분되어 ‘문화’라는 용어를 수용하고 ‘집’은 소규모 공간으로 개념을 제한하여 적용하고 있어, 소규모 시설 공간이 갖는 특성으로 이용자 중심의 자율적인 공간으로서의 친근성과 서비스 영역 및 콘텐츠의 측면에서도 전문화, 정책적 차원에서 시설 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이유도 학원 같은 교육강좌가 우선이 아닌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며 친구와 같이 놀기도 하며 체험활동을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형문화교육프로그램, 공공청소년수련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재)김포FC가 2022년 프로리그 시즌 대비를 위해 지난 3일부터 38일간 경남 남해군으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꼽힌다. 올 시즌부터 K리그2 무대에서 뛰게 될 김포FC의 첫 번째 전지훈련은 선수 모집이 끝나지 않아 전지훈련장에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고정운 감독은 “새로운 선수와 기존 선수들을 결속력을 강화하고 체력과 기술력을 보강해 프로리그 무대에 당당히 데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길 대표이사 또한 “프로리그 진출로 김포시민들이 한껏 들떠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 기간 잘 준비해서 2022시즌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포FC는 솔터축구전용구장 관중석 증축공사 등 프로리그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4일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이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은 최근 아버지를 여의고, 소득 활동이 어려운 몽골국적 어머니와 지내는 한부모가구 자녀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성적이 좋고 하고 싶은 일도 다양한 꿈 많은 초등학교 재학 아동이다. 이날 방문한 봉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이 항상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고, 후에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내 후원활동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자라는 동안 경제적 걱정없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하는 봉사단의 진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후원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결연아동이 만18세 도래 시까지 2년마다 심사를 거쳐 매월 2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김포 징검다리’ 부단장은 봉사단 정기후원과는 별개로 또다른 한부모가구 아동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매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연를 연다. 이번 1월은 오싹달을 주제로 명랑만화 작가인 남동윤 작가와 함께 이야기 주인공들을 소개하며,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초등 2 ~ 5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만화 제작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해본다. 오는 1월 26일 수요일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달달 무슨 달(月)-1월 오싹달'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겨울방학을 맞아독서에 대한 흥미와 환경을 제공하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사서와 함께 독서문화를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에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월 5일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3~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신통방통 나는 미디어 리더!'를 운영한다. 정운선 강사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미디어의 바른 사용법, 가짜뉴스의 이해와 정보 판별법, 사이버불링 유형과 대처법, 유튜브 사용 습관 점검 및 이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022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 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중이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월 12일까지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되어 월 191만원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보장되며, 공고기간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의 2040년 미래에 대한 로드맵이 그려지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김포시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민 등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규모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지금은 내실을 다져서 더 큰 김포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탄소중립 및 4차산업혁명 등 뉴노멀시대 주도 전략, 시민안전도시 실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김포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2021년 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영양플러스 부문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됐고, 그 중 경기도에서는 김포시보건소가 그 영예를 안게 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영양식품 제공을 통해 태아의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관리형 영양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식품배송 및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제1기 영양사업 기본과정’ 교육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의 주요 성과 및 사례 분석, 사업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 시민 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