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동대문구가 4일, 6일 양일간 10시, 14시에 지역 내 1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2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2020년, 2021년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많은 점포 및 상품이 전소되어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재 피해가 없도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대문소방서, 구 안전재난과, 경제진흥과, 해당 동 주민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캠페인을 통해 화재 취약 점포에 대한 화재예방 계도를 진행하고 점포주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의견도 수렴한다. 4일 10시 청량리수산시장,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14시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전통시장, 6일 오전에는 회기시장, 이경재래시장, 오후에는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전농로터리시장에서 캠페인이 각각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달 19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품을 보관한 점포와 창고, 인접한 주택 등 18개소가 불에 타 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세종시 산하 공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3일 오전 새롭게 이전한 세종시 조치원청사 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화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최우선 ▲안전보건의 생활화 ▲ESG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시설관리의 고도화 및 전문화 ▲상상협력의 노사관계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중점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조치원청사에서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16년 출범한 공단은 신도심(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해 있다가 지난해 12월 23일 조치원청사 본관동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작년 5월 조치원청사 본관동에 입주해 있던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반곡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산하 공기업(시설공단, 도시교통공사)의 조치원청사 이전이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약 10개월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월 이전을 완료했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이 신도시에서 구도심으로 이전한 첫 사례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에서 26명의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위촉했다. 이번 신규단원들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해 12월 4일 실기전형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신규단원은 총 26명이며, 남학생 4명, 여학생 22명이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고루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 소년소녀합창단원들과 함께 창원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전도사로서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에 힘쓰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신규단원들의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입단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신규단원들도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기존 단원들과 화합하여 창원시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예술인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위드코로나에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1.4 15:00,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좌남수 의장이 참석했고,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박인철 회장, 강동우 상임 부회장, 전영배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김준택 농수축경제전문위원, 김관현 소상공인기업과장도 배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16일까지 연장되면서 사적모임 제한, 제녁 9시 영업시간 단축, 방역 패스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나서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기기 지원, 스마트 오더 및 무인결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지원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 향후, 정부 방역방침을 마련할 때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하되, 영업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2021년 12월 16일 곽영호 원장을 대표로 국립소방병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는 등 병원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로 화상·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료,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지금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을 위한 주요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국립소방병원 부지 선정(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공포 ▲법인 설립을 위한‘국립소방병원 설립위원’위촉 ▲진료대상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시행령 공포·시행 ▲국립소방병원 건축 허가 및 기공식 ▲곽영호 병원장 임명 ▲법인 설립 등기 등을 진행했다. 2022년 2월에는 병원경영의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의료관련 법인을 선정하여 전문 의료인에 의한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진료·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수탁계약을 체결한다. 3월부터는 진료시스템 구축, 조직구성, 의료장비 도입 등 전문적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을 포함한 1,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 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지역,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사업 중 3개 지구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연차별 총사업비 1,279억 원이 반영, 전체 사업비의 50%인 국비 640억 원(2022년 국비 확보액 32억)을 확보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실시하는 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나무 전정에 의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휴면타파 시기인 2월 중순 전에 전정 작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과나무 휴면기에 화상병균은 양수분의 통로인 물관에 들어가서 잠복을 한다. 사과나무 휴면이 타파되는 2월 중순부터는 병원균이 물관을 따라 움직이고, 전정 시 나무의 즙액이 전정가위나 톱 등에 묻어 병원균이 전파된다. 햇볕이 잘 드는 나무의 남쪽 면은 이미 1월 말부터 수액 이동이 천천히 이루어지며, 그늘이 드는 뒷면은 2월 중순이 지나면서 수액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과 농가에서는 휴면이 타파되기 전인 1월에는 추운 날씨와 단단한 가지의 영향으로 전정을 꺼려하며, 2월 중순 이후 휴면이 타파된 후 가지가 물을 올려 부드러울 때 전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2월 중순 전에 서둘러 마무리해야 하며, 전정 작업 시 공동 작업단 등에 위탁은 최소화하고 자가 전정을 실천하며 전정기구의 소독은 반드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최근 유기합성 농약의 발달로 친환경 종합살균제로써 널리 사용되어오던 석회유황합제의 사용은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6인(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2년 1월 4일~’25년 1월 3일)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 김동현(남)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 김동현(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 김이석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 ▲ 안병호 촬영감독, ▲ 최낙용 시네마 6411 대표 등(가나다순) 총 6명이며, 이들 모두는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2022년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중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의 지원을 통해 올해는 최종 9명의 활동가를 위촉했다. 구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각 동마다 활동가를 배치함으로써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자치와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가장 잘 아시는 분으로 구민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연제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은 각 동에 배치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각 동마다 연간 4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