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은 2022년도 시설분야 기술심사를 위해 설계심의분과위원 68명, 기술자문위원 500명을 각각 선정하고 명단을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기술형 입찰, 건축 설계공모 심의 등을 수행하며, 설계심의분과위원 임기는 1년(‘22.1.1.~’22.12.31.), 기술자문위원 임기는 2년(‘22.1.1.~’23.12.31.)이다. 이번 심의위원단에는 그동안 별도로 모집하던 대형 건설기술용역 평가위원을 포함하여 선발했다. ‘22년도 설계심의 예상사업 등을 검토하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를 신설했고 배점비중에 따라 위원 수를 조정하는 등 구성의 효율성을 높였다. 공정한 평가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민간 · 공공부문 균형 ▴특정기관 편중방지 ▴관련업계 근무경력 고려 등을 선정기준에 적용했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연구실적, 자격증 ▴경력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백승보 신기술서비스국장은“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위촉된 위원들에게“각자의 전문적 지식과 공정한 시각으로 최적의 사업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력거래소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전력거래소는 거래소 내 개방형직위인 스마트그리드정책실장에 홍종성(남, 52세) 전(前)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부장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거래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사업 융합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능형 전력망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서비스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홍종성 실장은 화학공학 박사로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차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장,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부장을 거친 융·복합에너지, 기술사업화 방면의 전문가다. 미국 에너지부(US DOE)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에서 친환경 전기차향 배터리 시스템 상용화 개발에 참여하며 차세대 청정에너지 분야를 선도했다. 국내기업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 개발 및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실증사업을 총괄하며 연료전지 장치(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31일 올 한해 가장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소방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민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최고의 소방뉴스로는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첫 강제처분‘이다. 긴급출동 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제거, 이동할 수 있는 법률이 지난 2018년 6월 시행됐으나 그동안 실제 적용된 사례는 없었는데, 올해 4월 서울 성내동 주택 화재 당시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 1대의 차량 옆면을 소방차가 긁으면서 진입하여 화재가 난 주택 내부에 잠들어있던 시민 1명을 무사히 구출하였다. 전체 응답자의 29.1%가 선택하게 된 것은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 소방활동에 대해 높은 지지와 공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구급대원 폭행 사범 첫 체포‘로 전체 응답자의 26.6%가 선택했다. 지난 8월 구급차 안에서 여러 차례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병원 도착 후 잠적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하였다는 뉴스였다. 구급대원 폭행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강력한 근절 의지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높은 공감을 얻은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읍은 지난 30일 양평요양병원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은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 여름 이웃돕기 물품 백미 200kg를 후원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요양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개군면에서는 연이은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30일 개군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기 외 19명)와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에서는 개군면 어르신들이 혹독한 추위에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분회장 정병택)에 방한내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의 대상은 개군면에 거주하는 80세부터 82세까지의 어르신들이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개군면 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삼종토건 이영종 50여만원, 채다미 식당에서 20여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방한내의 173벌을 구매해 각 리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김상기,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은 전달식에서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군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만든 작은 정성이 개군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구 개군면장은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30일, (주)다원아이티에서 작년 읍면 성금 기부에 이어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다원아이티 김다현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중반부터 진행중이다. 또한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도서관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을 읽어주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로 1호 달성자가 어린이도서관에서 탄생했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양평 어린이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용문도서관 3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다. 양평군민들로부터 꾸준한 신청과 참여가 이어져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1호 달성의 주인공 5세 김주안 어린이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김주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끝까지 1,000권의 책을 완독해준 주안이가 대견스럽고, 천 책 프로젝트로 인해 아이의 목표 의식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 책 프로젝트는 양평군 도서관 대출회원 5~7세 대상으로, 사서추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가방 한 개에 하나의 스티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이트진로 착한나눔 공모(이동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이동차량지원사업은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동편의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지난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양평군 내 취약계층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동차량지원사업에 참여해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86개 개관이 참여해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차량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좀 더 활발한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자 계획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더더욱 개별화, 지역화 되어가는 복지현장에서 이번 차량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30일 법률상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률상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에서는 매년 마을변호사를 활용한 무료법률상담 계획을 수립해 상담이 계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평경찰서에서는 군 계획에 의거 법률상담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이 법률상담의 운영 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내년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14:00~17:00)은 양평군청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14:00~17:00)은 양평경찰서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무료법률상담은 법무부의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한 양평군 마을변호사 16명이 진행할 계획이며, 마을변호사가 경찰서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경찰서에서 법률상담을 적극 진행해 주민들의 사소한 생활 속 갈등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고 마을주민들의 관계 회복에 기여해 군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양평군이 대외평가 10관왕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마직막에는 ‘따뜻한 양평복지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글자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게 수여하는 복지행정상을 7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기초생활보장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외 경기도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에서의 평가 및 경진대회를 통해 총 10관왕의 영예와 4천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하며 복지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선도적으로 포용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