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021년 9월 10일 등록 취소돼 올해부터 사용이 금지된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의 추가반품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반품 기한을 놓친 농업인 등 구매자가 추가 반품을 할 수 있도록 제조(수입)업체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약관리법에는 제조(수입)업체는 농약 등록 취소 후 2개월(2021년 9월 10일∼11월 9일까지) 동안 해당 농약을 회수,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제조(수입)업체로 하여금 농약 판매업체에 공급했던 농약을 회수·폐기하고, 판매업체와 농약 구매자들에게 구입 대금을 보상토록 권고한 바 있다. 아직 클로르피리포스 농약을 반품하지 못한 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농약을 구매한 판매업체에서 현물이나 현금으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 현물 교환이 가능한 판매업체는 ㈜팜한농, 성보화학㈜, 한국삼공㈜, ㈜대유 4개사이다. 현금 환불은 ㈜케이씨생명과학, 유원에코사이언스㈜ 2개사에서 진행한다. 현물 교환 또는 현금 환불 모두 가능한 곳은 ㈜농협케미컬, ㈜한얼싸이언스, 인바이오㈜, 선문그린사이언스㈜ 4개사이다. 단, 이 기간이 지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학회,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함께 ‘디지털 봉군관리’를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남 거제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의 취약성 분석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제 대응 연구에 이르기까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양봉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이상기온으로 문제 되고 있는 꿀벌 질병 원인과 진단법(경기대 윤병수 교수) △열악한 생존환경에서의 꿀벌의 행동 특성(중국 산동농대 Wang Ying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꿀벌 모니터링 시스템(인천대 최병조 교수) △꿀벌 질병 제어기술(미국 농업연구청 꿀벌연구소 Jat D. Evans 박사)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 양봉관련 연구자들이 ‘꿀벌 육종과 생리 생태’, ‘사양 관리와 병해충’, ‘밀원, 화분매개’, ‘양봉산물’ 등 4개 분야에 걸쳐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학술 발표도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자, 양봉 관련 단체, 농가가 연구성과의 빠른 현장 적용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16일 개최했다.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은 2020년 제2기 위원 36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해양경찰의 업무인 내부역량·해양주권․해양안전․해양치안․해양환경 등 5개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새로운 비전 소개와 함께,‘현장 친화적 현장,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등 4대 전략에 따른 해양경찰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이 소개되었다. 2020년 출범 이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한 종합안전망 구축과 닥터경비함정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정책 추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민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해양경찰의 노력과 함께 위성센터 구축, 해양경비체계 전환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16. 구청장실에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금(백만원)을 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장 김양자로부터 전달 받았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중회의실에서 2022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2022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대상 총 34명 중 16명이 참여한 이번 위촉식은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안내사항 전달,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정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장우현 교육장은 “마을과 아이들을 위하는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마을교사로 위촉되기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을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는 생태환경교육지원단, 바느질공예지원단, 역사해설지원단, 샌드아트지원단, 전래놀이지원단,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학교에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고덕 A-5BL 공공주택(공공분양) 건설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과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이석영 선생의 순국일(1934년 2월 16일)을 맞아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영석 이석영(1855~1934)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종걸)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석영 선생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기렸다. 이석영 선생의 약력과 시의 이석영 선생 기념사업을 소개하며 시작된 추모식은 이종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추모사 낭독 및 헌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유족 대표 이종찬 이사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석영 선생은 우리 민족의 가장 처절한 시기에 태어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항일 무장 투쟁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바치신 분”이라며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 계시던 선생께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와 남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성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리운송,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 등 2곳에 구민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운송은 1993년에 설립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마을버스 운송 업체로, 동대문 01번·02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2010년부터 회기동 신현대 아파트 경로당 회원 40여 명에게 무임승차권을 발권하여 어르신들이 우리운송 소속 마을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임승차권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 5월에 개관한 용두동 소재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는 서울형데이케어 좋은돌봄 인증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질 높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직원 11명 중 7명이 4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센터장과 주간 간호조무사가 10년 이상 근무하며 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신뢰를 오랫동안 쌓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선행을 베풀어 준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신안군 섬 지역의 ‘겨울가뭄’이 심각해 중앙정부 차원의 항구적인 가뭄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신안군 지역의 최근 1년 동안 강수량은 평년 대비 97.3%로 양호한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2개월 동안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13.4%로,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신안군 관내 216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58%에 불과한 실정이다. 작년 대비 무려 30%나 감소한 수치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심각한 저수율이 봄까지 이어지면 모내기 등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일부 겨울작물은 벌써 가뭄 피해권에 들어선 상태다. 일명‘섬초’로 유명세를 타며 한 상자(10kg) 당 10만 원을 호가하는 비금도와 도초도의 시금치 수확량이 작년 대비 20%나 감소한 것이다. 섬초 외에도 마늘·양파·대파·보리·밀 등 신안군이 자랑하는 동계 작물들의 피해 역시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겨울가뭄이 현재 상태로 계속 되면, 1개월 이내에 매화도와 병풍도 등 신안군 관내 작은 섬 약 27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 수돗물을 식음료와 생활수로 사용하고 있는 섬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월 16일 부터 2월 17일 양일간 울진해경 소속 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시 되며 경각심을 가지고 항시 주시해야한다” 라며 부주의로 인한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안전 및 장비점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안전 점검 및 훈련을 강화 하라”고 지시했다. 울진해경서장은 2월 16일 강구파출소와 축산파출소를 방문하여,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 등 구조장비 관리, 파출소 시설관리, 상황대응 등 예방 매뉴얼 및 비상 대응 계획 작성여부, 안전교육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였고,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앞으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되, 조직구성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