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부곡중학교 3학년 195명, 의왕고등학교 1~2학년 370명을 대상으로 12월에 진행한 ‘인공지능 콘서트’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AI로봇과 인공지능캠을 활용해 미래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2년에도 청소년들의 미래메이커 교육 확대와 체험중심의 메이커 활동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청소년시설 운영을 위해서 출자․출연한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부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서는 교직원과 재원생들이 12월 한 달간 저금통 모아 전달했으며(부곡 31만원, 아이맘 25만원, 자이키즈랜드 26만원, 포레움 13만원, 해늘 49만원), 돈산철물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7명의 어린이가 그동안 모은 용돈을 가지고 보호자와 함께 주민센터로 찾아와 49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위기상황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폭력 피해 종사자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심리건강 회복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로당 및 영리목적성 시설인 보육, 요양시설을 제외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1인 치료지원은 스트레스 및 심리검사 2회, 상담치료 5회 등 연간 15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치료 신청은 재직중인 시설장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제1회 고려현종대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획 경험이 있는 역량 있는 축제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 기간은 2022년 1월 3일까지며, 지원서는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8일간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전국규모 축제·행사 등에 기획·연출 유경험자,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지원서를 내려받아 사천문화재단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단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직무수행계획서 프리젠테이션 발표)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감독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축제 감독은 ▲ 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획, ▲ 신규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장 공간 구성, ▲ 행사 운영 총괄 및 관람객 ⁃ 주민참여 확대 방안 모색, ▲ 대외 홍보 등 축제를 총괄·연출하게 된다. 한편, 2022년 10월에 열리는 고려현종대왕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내년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16일 산림청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도 2021년 12월 중에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 ·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발효 비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증했다. 발효 비료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화학비료 대신 사용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제로 개발됐다. 연구진은 미강 20kg, 참깨 박 30kg, 건조 주정박 30kg, 어분 20kg에 물 30ℓ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비닐봉지에 담고 밀봉해 상온(20∼30도)에서 약 21일 동안 발효시켜 비료를 만들었다. 발효 비료의 성분 함량은 질소 4.6%, 인산 1.6%, 칼리 1.7%로 나타나 유기질비료와 차이가 없었다. 작물 아주심기(정식) 2주 전 토양검정 시비량 질소 기준 100%에 해당하는 발효 비료를 밑거름으로 토양에 뿌려 경운했다. 발효 비료와 유기질비료를 뿌린 토양에서의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감자는 10아르(a)당 3,372kg(발효 비료)와 3,483kg(유기질비료)이 생산돼 큰 차이가 없었다. 무도 발효 비료(7,308kg)와 유기질비료 (6,333kg)를 주었을 때 생산량이 비슷했다. 배추 역시 발효 비료 (10,868kg), 유기질비료(10,063kg)를 처리했을 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충북 영동군 등 8개 지자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8개소의 사업유형은 주거플랫폼(국토부) 4개소, 농촌협약(농식품부) 3개소, 어촌뉴딜(해수부) 2개소이며, 시·도별로는 충북 3개소, 경남 3개소, 전남 1개소, 경북 1개소가 선정되었다. 지난 9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후,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차례의 평가 등을 거쳐 첫 대상지를 확정하였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은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부처 사업을 기본모델로 하여 마을개발·주거·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향상, 일자리·지역역량강화 등 관련부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균형위는 농산어촌의 문제를 지역 여건에 맞게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농산어촌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그 일환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주거플랫폼(국토부), 농촌협약(농식품부), 어촌뉴딜(해수부) 등 이미 확정된 기본모델 사업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활성화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31일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물을 배포했다. 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중독사고는 대부분 비의도적 사고였다(2019년, 0~12세 중독 손상 중 97%).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고(38%), 세제, 살충제 등 가정 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 일산화탄소 가스 등이 있었다. 특히, 0~3세(0~12세 중독 환자의 78%) 사이의 어린이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린이보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안전수칙은 의약품이나 가정용 화학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사고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전파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와 영상물로 제작하였으며,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SNS, 국가손상정보포털 등을 통해 배포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유행 전후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에 관한 심층분석 결과를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이슈리포트를 통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인(만 19세 이상)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코로나19 전에도 증가 추세이었으나 유행 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6.2%p, 3.2%p), 고혈압 유병률과 고위험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유행 후 각각 3.1%p, 3.0%p 증가했다. 연령별 변화는 남자 30대에서 비만 증가,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 감소, 40대에서 고위험음주율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증가가 뚜렷했다. 소득수준별 변화는 하위 그룹에서 비만(7.6%p), 당뇨병(5.1%p), 고콜레스테롤혈증(6.1%p)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상위그룹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5.7%p)과 고위험 음주율(6.3%p)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만 관련 요인은 고위험음주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었다. 남자 고위험음주자는 아닌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 예술인 실태’를 조사하고 주요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예술인 복지법」 제4조의3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2015년 전면 개편 이후 세 번째로 시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14개 분야별 예술인 구성 비중을 반영해 전국 17개 시도의 모집단(22만 9천명) 중 예술인 총 5,109명을 1:1 면접, 유선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조사했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0년이다. 이번 조사 결과, 예술인의 55.1%가 전업 예술인이라고 응답했고 이는 2018년 조사(2017년 기준)보다 2.3%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자유계약자(프리랜서) 비율은 전업 예술인 중에서는 78.2%(2018년 76.0%), 겸업 예술인 중에서는 72.2%(2018년 67.9%)로 3년 전보다 모두 높아졌다. 2020년 한 해, 예술작품 발표 횟수는 3.8회로 3년 전(7.3회)보다 3.5회(48%) 감소했고, 예술인 개인이 예술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연수입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