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지난 28일 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 담당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최근 대규모 공단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며 외국인 사건사고 등에 대한 치안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시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 조례 개정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신설․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그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참여해 온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팀코리아에 초청기관에서 정식 참여기관으로 승격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산학연관 정책협의체인 ‘UAM Team Korea 제3회 본 회의’를 개최하고, 충북도를 포함한 10개 참여기관의 확대를 의결했다. UAM 팀코리아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로드맵의 공동 이행, 신규과제의 발굴 및 주요시장·기술 동향 등을 논의 및 정책방향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국토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 총 37개의 참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UAM 산업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중 선발된 10개 기관이 추가돼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충북도는 향후 K-UAM 본 협의체 참여를 통해 도 의견 반영이 한층 수월해지고, 2023년 예타평가를 앞두고 있는 ‘K-UAM 핵심기술개발(R·D) 사업’(사업비 1조6천억원) 및 ‘K-UAM 그랜드챌린지(실증사업)’ 참여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충북도는 UAM 팀코리아 실무위원회, 버티포트 분과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30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실·국장 및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루기 위한 지난 10년 노력의 결실을 확실히 거둬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안정과 활력을 고려한 균형인사에 방점을 두었다. 우선, 오랜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맹경재 의회사무처장을 지방관리관(1급 상당)인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하고, 2급 승진으로 청주부시장에 오세동, 재난안전실장에 허경재, 의회사무처장에 고근석 국장을 임용했다. 그 외에, 국장급(3급) 승진은 조직헌신도, 능력과 성과,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부단체장 교류는 정책집행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하여 도와 시·군의 유기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를 선발했다. 또한, 과장급(4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면서 실국 안배, 격무부서,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하여 발탁하고 보직경로,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기술직 우대를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규모 식품 제조업체의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미생물 실험실 구축 기술지원 및 미생물 검사 교육 무료 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11개 시·군의 추천 및 신청서 접수를 통해 선정된 괴산, 영동, 옥천, 충주,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9개 음료제조업체 및 김치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제조업체이다. 지원방법 및 교육내용은 사전조사를 통해 업체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4인이내)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3개 업체를 방문해 실험실 구축 기술지원을, 하반기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8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미생물 검사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품미생물 6항목, 배지제조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숙애(청주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소규모 제조업체 미생물 검사 교육 및 기술지원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당국)는 12월 30일 오전 11시반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56-1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신속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일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가 투입되었으며, 공무원 20명, 산불진화대 20명, 소방 15명, 경찰 2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2.1m/s, 실효습도 56%, 온도 -1℃이며,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된다. 충청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시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21년 농업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 연구 성과를 담은 ‘충북농업 R·D 우수성과’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품종 육성 4건, 지식재산권 18건, 기술이전 34건, 정책자료 2건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정보 63건 등 총 121건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았다. 품종육성 분야에서는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수량이 높은 다수성 조 ‘충북 18호’와 수량이 높고 약리 성분이 우수한 층층갈고리둥굴레‘수리각’, 진노랑색의 조기 개화성 나리 ‘메이골드’와 초기 생육이 균일한 장점의 갈색 팽이버섯‘초코팽이’등 주요 특성을 소개했다. 지식재산권 출원에는 ‘수위 조절형 다단식 식물재배장치’, ‘김치발효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그리고‘오미자 조직배양 기술’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이 담겨있다. 더불어 롯데마트의 K-품종 판촉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충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청풍찰수수’를 신품종 기술이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농식품 분야의 주목할 만한 기술이전 성과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베를린 국제와인품평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해운대구와 함께 12월 30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부산 연재구 소재)에서 환경체험교육관(에코스쿨)의 원활한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공개한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에서 환경체험교육관 조성 계획을 제시하며 접근성, 주변 환경자원 활용성, 지역학교와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 반여초등학교(2020년 3월 폐교)를 부산 환경체험교육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환경체험교육관은 미활용 폐교를 환경친화적으로 새단장(리모델링)해 기후ㆍ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부산 환경체험교육관은 반여초등학교 폐교부지를 새단장하여 학생, 교사 및 환경교육 활동가 등 8,244명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후변화・탄소중립, 해양・물환경, 대기환경, 자연환경(생태),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녹색기술, 환경보건 등 8개 주제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역량강화・연구개발 공간에는 토론실, 공유사무실, 영상제작실, 복합대여교실로 구성하고, 지원공간은 녹색공간, 휴게실, 다목적실,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매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12월 30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 2021년도 목재문화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목재문화의 정착과 진흥을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산림청에서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측정하여 공표하고 있다. 동 지수는 3개의 상위지표로 구성되며, 이는 산림 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 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①목재이용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들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②목재이용 활성화, 그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정도 ③목재문화 인지도 지표이다. 목재문화지수는 2016년에 50.6점으로 시작하여, ’18년은 56.8점, ’20년은 61.0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해서 상승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0.5점 감소한 60.5점으로 측정되었다. 특히, 감염병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목재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이 제한되는 등의 여건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3개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는 △ 목재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대비 전 연령층에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 하락’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영향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은 2019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며(81.4% → 79.2%), 학교에서의 특별활동 감소 영향으로 15세~19세 이하 하락 폭(76.5% → 68.3%)이 전 연령대 중 가장 컸다. 또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전년 대비 경험률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50대 이상에서는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거나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 하락요인으로 코로나 19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산림휴양·복지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 ‘사람이 많아 혼잡해서’라는 응답이 2019년 대비 8.6% 증가하고, ‘코로나 19로 외출을 자제해서(13.8%)’ 라는 응답이 신규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가 산림휴양·복지활동에 미친 영향이 통계에서도 확인되었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의 패턴은 비슷, 경험량은 감소, 만족도는 증가’ 당일형 산림휴양·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어린이들의 위급상황 속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9일, 목포시 애플펀 어린이집 원생 3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폐소생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맞춰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여러 원생들이 하나의 교보재를 돌려쓰는 방식이 아닌 풍선으로 제작된 심폐소생술 키트를 개인별로 배부하고 목포소방서 소방 안전강사의 설명에 맞춰 흉부 압박과 AED 사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습의 기회가 없었던 기존과는 다르게 나눠준 키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술기를 효과적으로 숙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능력이 햠양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러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