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센터 내 각 팀장이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갑질·소극행정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갑질·소극행정 근절과 함께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언문에는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직원 간 상호 존중,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 등 요구 금지, 음주운전 근절,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국민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갑질·소극행정이 근절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 행복을 느끼고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은 2월 15일 국내 자동차 기술의 메카인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미래차 개발·상용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미래차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민간차원의 미래차 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수소차의 국내확산과 수출*을 더욱 촉진하고 글로벌 자율차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현장방문에서 현대차의 미래차 전환 노력을 청취하였으며, 현대차는 전기차 신차출시(GV70 등 금년출시 예정), 수소화물차 국내보급 등 미래차 전환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플랫폼,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차 핵심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안전시험동으로 이동하여 자동차 충돌시험 현장을 참관하였으며, 자율주행시험장 등에서 자율차(쏠라티) 및 전기차(GV60)를 시승하고 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산업부는 완성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노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차·자율차 분야 국책과제를 올해 신규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은 청년창업기업 제품의 벤처나라 진입 확대를 위해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조달상품 지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벤처나라 규정을 개정,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벤처나라 규정 개정은 청년창업기업 등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벤처나라 진입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벤처나라 등록 상품 지정 심사 시 39세 이하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보다 많은 청년기업이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벤처나라 입점 기업 중 10% 수준인 청년기업의 비중이 이번에 신설되는 청년 가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처나라 ‘예비 등록’ 사업의 근거를 신설하였다. ‘예비 등록’ 사업에 참여할 경우 복잡한 지정 절차 없이도 즉시 벤처나라에 상품을 등록해 신속하게 조달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민안전물자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벤처나라 등록 상품을 국산으로 한정하는 등 품질 신뢰성 보강 방안도 개정 내용에 포함됐다. 김응걸 혁신조달기획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청년창업기업 우대와 보다 신속한 상품 등록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신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및 생산품목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당초 4월 말까지 예정된 심사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생산시설과 생산품목을 조기 지정한다. 현재 총 83개소가 신규·재지정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 등을 활용한 생산시설의 판로 확보가 앞당겨져, 생산시설 운영 및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조치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판로 확보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특히,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총 구매액의 1% 이상)하여야 하며, 수의계약이 가능한 만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이용자 피해는 방지하고 혜택은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는 유통 현장에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상품내용과 실질혜택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계약조건이 이용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부터 이통3사와 연구반을 운영하여 논의한 결과, 고지 강화 · 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 ·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22일 사전 개통되는 갤럭시 S22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첫째, 이용자 고지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현행 가입신청서에는 상품설명이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적혀있어 이용자가 주요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유통현장에서 상품설명도 충분하지 않아 가입 및 보상 조건 등을 오인하여 가입한 이용자의 불만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가 가입시 반드시 알아야할 보상조건, 보상률 등 주요사항을 선별하여 가입신청서 상단에 굵은 글씨로 별도로 표시하고, 이를 구두로 설명한 후 반드시 서명을 받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찰청은 경찰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규칙'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으로 국민은 수사절차에 있어 자신이 보장받고 또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되며, 수사관은 국민의 권리를 확인함으로써 인권을 존중, 보호하고 나아가 그 실현에 힘쓰게 된다. 입법 예고된 규칙은 수사절차별로 국민의 권리를 규정하여 각 단계에서 자신의 권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피의자의 권리와 변호인의 조력권을 보강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통해 수사 과정에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한, 위 규칙을 ‘법규명령 형식의 행안부령’으로 제정함으로써 대외적 구속력을 높이고, 경찰 책임수사에 맞게 국민의 인권보호 수준도 한층 더 강화했다. 피의자·사건관계인의 권리와 변호인의 참여·조력권 보장을 위한 장치를 확대했다. 피의자·사건관계인은 앞으로 전화로 출석 일정 협의 후 그 일정과 사건명을 다시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고(제14조), 전자정보 탐색시 별건 혐의를 발견하는경우 탐색을 중단하고, 정당한 권원 없이 탐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온기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려면 이상저온에 대비해 철저한 환경 관리와 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생육에 알맞은 온도가 18~30도(℃)인 고온성 작물로, 열매채소류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 8만 lux)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2~1월(촉성재배) 아주심기 했거나 2~4월(반촉성재배) 아주심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박이 1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신경 쓰고, 생리장해와 병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재배 유형(작형)에 따라 수박이 저온에 노출되는 시기가 다르므로 보온덮개를 여러 겹 덮거나 전열선을 미리 준비해 생육 단계별로 대비해야 한다. 아주심기를 일찍 한 촉성재배 농가는 충실한 암꽃과 수꽃을 확보하기 위해 밤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도록 관리한다. 반촉성재배 농가는 뿌리내림이 좋도록 아주심기 전 미리 바닥을 덮고 온실(하우스)을 밀폐해 땅 온도를 높인 뒤 모종을 심는 것이 좋다. 이상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형 터널과 보온덮개를 이용할 때는 빛의 양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수박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보온덮개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찹쌀과 같은 찰진 특성을 지녔으며, 특유의 푸른색이 선명한 청차조이다. 메조인 황금조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혼반용으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지며 밥맛이 좋다. 조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톱이나 머리카락, 피부 건강을 개선해 준다. 기장 ‘금실찰’은 낟알이 작고 찰기가 돈다. 흰 쌀과 섞어 밥을 지었을 때 노란색을 띄어 색감이 좋고 밥맛도 우수하다. 기장은 모발에 유용한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해 탈모를 개선해준다. 수수 ‘소담찰’은 찰기가 있어 쫀득하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오곡밥에 넣어 먹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11일 오후 16시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에서 자신의 저서 ‘다시 복지국가로: 분열을 넘어 미래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도민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고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제정 및 관련 토론회 등을 계속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길러온 본인의 기본소득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이번 책에 담았다. 원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기본소득’ 그리고 ‘가처분소득과 불평등’에 이어 이번에 ‘다시 복지국가로: 분열을 넘어 미래로’를 출간하게 되었다”며 “향후 기본소득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에 대한 완결판을 출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 책을 집필하신 그 열정이 놀랍다. 이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원용희 경기도의원님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철학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 ”며 축전을 보내왔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이자 국회 기본소득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4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한편 긴급돌봄물품을 전달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온라인 전환에 따른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밥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을 전달했으며, 개학을 앞두고 교과 과정 예습을 할 수 있도록 기본교과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제공하는 한편,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코딩, 성인지 교육,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돌봄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 “맞벌이로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밥을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잦았는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만큼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가급적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양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