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을 담은 ‘2021 우수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분야 주요 협치 기구다. 2005년 제1기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8기 대표협의체에서 총389명(민간 315명, 공공 74명)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1 우수활동 사례집’에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구성·현황 ▲목적과 기능 ▲주요사업 및 실적 ▲대외 활동사항 ▲14개 동별 협의체 소개 및 활동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례 발굴 1만 6570건, 민간후원을 통한 지원 1만 3984건을 추진했다. 또 8297명으로부터 1억 56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8개 실무분과 중 금년도 사업대상 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 복지기획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의료분과에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남시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했으나 행정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실무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대표를 포함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관리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사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수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실습이 포함된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확인 후 이메일 접수 및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사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오곡밥·나물·부럼(땅콩·호두)을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오곡밥과 부럼 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이 올해 보리,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배수로 정비 및 생육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동작물의 원활한 생육 및 수량 증가를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과 포장생육관리가 필수적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기간(12월~1월)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0.6℃, 평년대비 0.5℃ 높아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약간 빠르거나 비슷한 오는 15일 전후로 예측했다. 웃거름의 정확한 시기는 식물체를 뽑아서 새 뿌리가 2~3개 돋아 나오는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로 시비하고, 흙넣기(토입) 및 토양 밟기(답압) 등 생육관리도 필요하다. 맥류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를 1회 10kg/10a(사료작물은 20kg/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질답 및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하고, 습해에 약한 청보리, 보리 등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배토골 정비 후 요소 2%액(400g/20L)을 100L/10a 기준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늘의 웃거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전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공모 신청을 했으며, 최종 선정에 따라 선정된 관광지 등 완주 남부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1억4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완주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내용은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개선전략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상품 발굴 및 판촉 활동 등이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테마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담긴 이야기와 5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공연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15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월대보름인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오곡밥을 나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름맞이 음식으로 찰밥, 김, 호두, 나물 반찬 등으로 구성한 ‘건강 福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50세대 각 가정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오곡밥 나눔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이 한해 무사태평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국인숙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의 복을 기원하고 오곡밥과 나물 등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이 마음을 담아 건강 福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강 福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멀리 살고 있는 자녀들 얼굴도 보기 힘들고 외출도 어려워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잊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국제적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대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이어 ‘3대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살기 좋은 도시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WHO로부터 전날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라는 뜻이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 받았다.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는 WHO가 지난 2009년부터 세계적인 도시화와 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전 세계 46개국 1,000여 개 도시(2021년 기준)가 가입해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과 주택, 여가, 사회참여 등 8개 영역 84개 세부항목에서 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4.4%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데다, 향후 비율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여 국제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고령사회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고령친화도 조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늘면서 완주지역 재택치료자도 병행 증가하고 있다. 완주군이 재택치료 개편과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확진자로 통보받은 사람' 외출을 금지하고 집안에서 스스로 격리하고 화장실과 물건은 따로 써야 한다. 자가격리기간은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간으로, 7일차 자정(24:00)에 격리가 자동 해제된다. 해제 전 PCR검사는 받지 않는다. 집중관리군 확진자는 재택치료 키트와 생필품을 지급받지만, 외출은 안 된다. 병원에서 1일 2회의 비대면 모니터링 2회의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일반관리군은 생필품 지급 뿐만 아니라 재택치료 키트도 지급받지 않는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예방접종 완료자인 동거가족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감시 해제 전(-1일)에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시 해제되고, 격리해제 후 3일간은 외출은 가능하나 KF94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 위험도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역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동거가족은 7일 동안 격리해야 하며, 격리해제 전에 PCR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으로부터 4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취약가구를 지원했다. 15일 완주군가족센터는 ‘2022 대보름맞이 온정나눔, 행복가득’ 행사를 통해 관내 다문화·취약 가구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100가정에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눔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1111사회소통기금 지원금으로 찰밥과 구이김, 사골곰탕, 불고기와 나물, 견과류세트 등 대보름 맞이 음식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김택천 이사장이 참석해 지정기탁금의 의미를 설명하고 완주군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취약가정의 행복한 대보름 나기를 기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눔의 손길로 취약가정이 어느 해보다 더 풍요롭고 넉넉한 대보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정성이 가득담긴 대보름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