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고령층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간 파주시는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해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하지만 최근 외부 감염 전파나 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경로당 운영 중단 조치를 취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중단하게 돼 안타깝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운영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함평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군은 전통시장 개장 전날 상인, 노점상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음성 확인 여부에 따라 점포를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해제자, 병원·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자에 대한사후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3일(어제) 충북에 1,5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재택치료·병원·생활치료센터 등 입원환자만 8,851명에 이르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들 관리대상 환자들의 치료기간 이후 증상 악화 등에 대비해 사후에도 이상반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얼마 전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은 후 격리해제 3일 만에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는 보건소에서,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소 해제자는 해당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5일 정도는 사후관리를 유지하고, 해제자의 이상반응 발생 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즉시 보건소나 병원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 방문 시 최근 확진자 폭증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자가진단 키트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내 육계농장 및 괴산군 장연면 종오리 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12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2개소)에서 사육중인 가금 107,048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10건이 확진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과거의 경우 1월에 많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2월에 다발하고 있다”며 “현재 가금농장 집중 소독주간 운영하고 있으니 가금사육 농가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는 15일 화요일부터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삼성휴센터체육관으로 가면 된다. 거제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체육관 앞 외부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삼성휴센터체육관 실내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검사대상자가 많아 추위에 떨며 장시간 검사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이전은 한시적 조치다. 추위가 사라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소가 넓어 안전하고 주차가 용이한 거제시체육관 앞으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시기는 대략 3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사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어 배려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현 거제시체육관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PCR 검사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4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36명 △관내 확진자 접촉 2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명 29명 △조사중 15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26명 △20대 21명 △30대 11명 △40대 14명 △50대 8명 △60대 18명 △70대 이상 7명이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구축에 따라 60세 이상자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관리는 영주적십자 병원에서, 60세 미만자 비대면 진료(일반관리군)은 영주기독병원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재택치료 및 비대면 진료 전담약국으로 △대학로약국(매일 8~23시) △태백산약국(평일 9~18시, 토 9~13시, 공휴일 휴무) △소백산약국(매일 9~21시, 일요일만 휴무) 지정 운영한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영주시 재택치료 환자 수는 543명(집중관리군 134, 일반관리군 409)으로 전일 대비 29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518명으로 88.1%, 2차 접종자는 8만8323명으로 86.9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주관으로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현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 보육실태 및 운영현황을 짚어보고 정책적 차원에서의 개선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한 자가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 안전공제회 가입 상시 지원 등 어린이집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이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광명 Bee 에너지학교에서 기후에너지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후에너지 강사들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광명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과 연구 및 활동, 지역 에너지 활동 탐방 등으로 기후에너지 교육의 수업 자료와 동아리 단위 현장 견학 등의 학습 프로그램 준비를 거쳐 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신규 강사 양성을 위한 광명형 환경교구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에너지 강사 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다양한 기후에너지 교육에 투입된다. 작년에는 광명교육혁신지구 기후에너지 마을강사로 27개 학교, 258개 학급에서 931시간의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전환 인식확장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찾아가는 마을교육 등 학교 밖 기후에너지 교육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은 기초 교육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며 교육에 참가한 모든 시민이 1.5℃기후의병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한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엇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동식 ㈜마엇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은 기존 서류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 관리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요소별 산재되어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현장 내 유해 위험요인의 정확한 분류와 식별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중대재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사업장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안전총괄과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천시는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약심사(일상감사)반’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심사(일상감사)반은 청렴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하고 반원은 토목, 건축, 전기 등 총6개 분야의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하며, 임기기간 2년 동안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사업(추정금액 1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종합공사)을 대상으로 설계서간 불일치 사항 여부, 산출된 물량의 적정 산출 여부 등 원가산정의 적정성 및 적법성을 심사(감사)한다. 세부심사는 발주부서에서 제출한 심사(감사)자료를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감사) 반원의 협업을 통해 종합검토가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서는 현장 확인 중심의 실사를 통한 현지에 적합한 공법 도입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렴감사실에서는 계약심사(일상감사) 반원이 전문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원가관리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심사 기준, 우수사례 등이 포함된 ‘2022년도 영천시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원가심사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