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2.2.14.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격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맞춤형 재택치료체계 구축으로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기준이 조정됨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입원․격리자 중심으로 지원한다. 종전 격리자 가구의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지원금 산정하던 것을, 실제 입원․격리자수에 따라 산정, 지원한다. 이로써 산정에 따른 행정부담이 줄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지원 제외대상도 입원․격리자 본인에게만 적용되어 다른 가족으로 인해 가구 전체가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을 개선하였다. → (개편) 입원․격리자 중 제외대상이 있는 경우 해당자만 제외하고 지원 한편, 재택치료가 일반화되고 공동격리 부담도 완화됨에 따라 접종완료 재택치료환자에게 지급하던 추가지원금은 중단하고 생활지원비로 일원화하였다. 격리 근로자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유급휴가비용도 일부 조정되었다. 개별 근로자의 일 급여(日給)에 따른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되나, 일 지원상한액은 생활지원비 지원액과의 균형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우리기업의 2021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이 2020년 대비 3.2% 증가(20,678건) 하였으며, 2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년도 대비 PCT 출원증가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 5개국(중국, 미국, 일본, 우리나라, 독일) 중 가장 높은 것(3.2%)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 독일의 2021년 PCT 출원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0.6%, 6.4% 감소하였고 중국과 미국은 각각 0.9%, 1.9%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PCT 출원건수는 블룸버그(Bloomberg)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5위)에서 각 국가의 혁신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2021년 전세계 PCT 출원은 277,500건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하였고, 중국은 69,540건을 출원하여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의 PCT 출원은 2020년 대비 0.9% 증가하였는데, 세계 2위인 미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대주택 사업에 직접 뛰어든다. 광명시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 임대 등 광명도시공사의 신규 개발사업을 담은 개정 조례안이 14일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무주택 시민들에게 매입 임대주택, 행복주택 건설 등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입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대한 주거 안정대책을 통해 집값 상승에 따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여 인구 유출 방지 및 새로운 인구 유인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년층의 창업 지원과 함께 일과 주거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통한 청년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광명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 향후 임대주택 운영과 관련해 광명시는 행정적 제반 절차를 지원하고, 광명도시공사는 임대주택 매입과 운영․관리를 맡는다. 임대주택 운영사업은 시의 재정 지원 없이 광명도시공사 재원으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에게 지원해온 입학 축하금을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입학지원금 대상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광명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14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의 지원 대상에는 대안학교 학생과 해당 연령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약 2,700명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6,200명은 3월 추경예산 이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중학교 신입생은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30만 원이며 입학 축하금은 지역화폐로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외 학생이며, 입학 후 각 학교의 가정통신문으로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포하고 광명시청 누리집(gm.go.kr)과 광명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지속과 방역패스 조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희망드림(dream)’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작년 4분기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 및 시설 내 인원제한)를 이행하면서 올해 2월 기준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101만 원을 중점 지원한다. 또한 2회 추경 예산 86억 원을 긴급 편성해 중앙부처의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작년 소상공인 임대료 동행지원 사업 수급자 약 1만 2천 개소 대상으로 문자안내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 3일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작년 광명시에서 추진한 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신규 신청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방역조치 이행 및 방역패스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앙부처의 각종 지원 사업에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행사 자제 및 비대면 개최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위험성이 적으나, 개인 또는 마을 단위 풍등날리기 등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4일, 1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하루 480여명의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린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한편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에 전국적으로 평균 6.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특허청에 따르면, 골프 관련 디자인 출원이 지난 6년간 연평균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시기(’20-’21)에는 이전 2년(’18-’19) 대비 42.7% 늘어났다. 골프용품은 골프패션용품, 기본 운동장비, 연습용 장비로 구분된다. 골프 수요 연령층이 젊은 골퍼들로 확대됨에 따라 패션용품과 기본 운동장비는 개성이 돋보이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디자인이 눈에 띄며, 연습용 장비는 격식보다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일상 운동(스포츠)로서 골프용품 출원이 증가하였다. ➊ 먼저, 코로나19 시기(’20-’21) 골프패션용품 출원 증가율은 80.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골프 인구 증가세에 비해 골프패션용품의 출원이 크게 증가(80.8%)한 것으로, 골퍼들이 점수(스코어)만큼이나 개성적인 나만의 골프 패션(악세서리, 장갑, 골프화, 가방)을 즐기는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적은 비용을 투자하면서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소품류 출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패션용품은 채머리 덮개(클럽헤드 커버)(57건), 골프공 가방(케이스)과 골프소품 가방(51건), 골프장갑(39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글로벌 방송통신·미디어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을 위해 ‘글로벌 기술동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과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참석하여 2022년도 CES에 대한 동향 분석과 시사점을 함께 논의했다. CES 2022행사를 직접 참관한 권호열 원장은 스마트 공간, 인공지능, 메타버스, 한계의 극복, ESG 등 5 가지 주제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김지현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CES를 온라인으로 참관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며, 온라인 참관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동성(mobility)의 확장, 전통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PC 칩셋 시장의 활성화, ESG의 실질화 등 금년 CES의 시사점을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날 간담회는 한상혁 위원장과 상임위원,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한상혁 위원장은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대규모 앱마켓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법제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제를 구현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와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 법령 심사, 법령 정비 등 법제처 업무와 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현장 전문성, 법ㆍ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법제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법제관으로 선정되면 5월 1일부터 2년간 불합리한 법령에 대한 의견 제출, 법령심사와 간담회 등 대면ㆍ비대면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부입법과 법ㆍ제도 개선을 위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3월 15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국민법제관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8일 법제처 홈페이지에 선정자를 발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법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164명(학부 121, 석사 40, 박사 3)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18일 학위수여식을 포함한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의 학위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생들의 안전을 위해 졸업식 주간(2.14.~18.) 내에 학과별로 분리해 진행된다. 스튜디오·원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의 의미를 동시에 살리는 취지다. 18일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 무형유산학과 신혜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전통건축학과 전다빈,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수민(문화재청장상), ▲ 전통조경학과 김태원, 문화재보존과학과 오은정, 문화재관리학과 강윤진, 융합고고학과 구교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