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천재지변, 사고발생, 차량휴지, 비상사태, 해외체류, 병원입원, 법원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에 소재한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2월 11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에 방문해 라면 500봉지(27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의 학생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년 12월부터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왔으며, 직접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보원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체력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까지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후원물품이라 무엇보다도 값지다. 기부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이용아동 모집에 나섰다. 의정부시에 민락·가능·녹양·고산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관내 5번째 초등 돌봄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학습 및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는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의정부시 범골로63번길 13)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고, 모집대상은 만 6세 ~ 만 12세 아동이다. 모집기간은 2.14. ~ 2.18.까지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돌봄수요가 많은 호원권역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총 9개소 운영을 목표로 장소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단순한 현안 업무 보고에서 벗어나 지역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생활민원 등 현장의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방식을 전면 전환했다. 현장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 2021년 동장회의 1년간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의정부시는 시와 동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매월 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장회의는 통상적인 동별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이었으나, 지역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생활민원 등 현장 건의사항 위주의 진행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동장회의에 건의함으로써 시 차원에서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주민이 몸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현장민원 추진상황 주기적 점검' 동장회의에서 제출된 지역별 안건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동장회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한해 동안 건의된 총 156건의 안건 중에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건이 84%, 검토 중 5%, 불가 11%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무성한 덩굴식물로 여름 내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준 청사 앞 대박터널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빛터널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가을이 끝나고 덩굴식물이 철거된 대박터널을 감성전구로 새단장하여 긴 겨울밤을 밝히는 빛터널로 꾸미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해가 질 무렵 구청을 찾은 한 시민은 “요즘 즐거운 소식이 없어 마음이 쓸쓸했는데, 예쁜 빛터널을 보니 기분이 한층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어려운 이때, 가까운 팔달구청에서 겨울 분위기를 느끼며 기분전환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의미 깊은 한 해인 만큼, 모든 구민 여러분들도 대박인 한해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의용소방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10년째 백학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정만종 백학의용소방대 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이 15일부터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103호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은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의 양식, 재료,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에 대한 이론을 익히는 과정으로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과정 이후에는 실시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50~60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이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은 코로나19의 체계적·선제적 방역과 국민안심마스크 제작 및 기부, 민생경제 지원 및 비대면 심리방역서비스 제공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코로나 극복 협치정책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 성북구는 1월 31일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재난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전지원 등 10개의 실무반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였다. 성북구 전 지역 대상으로 주민, 군, 경찰, 소방 등과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방역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역을 구민과 함께해 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 착한 임대료 운동 지원, 공공재산 사용료 50% 감면 운동 진행 및 중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2년 1월 28일)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 구로구는 8,6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한다.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리 주체가 보조금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 사업계획서, 자체부담금 확보계획서(관리용역 사업자등록증 및 사업자법인통장 사본 포함) 등을 작성해 내달 8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로구가 구로중앙로와 경인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중앙로와 경인로 일부 구간의 간판에 대한 개선사업을 전개, 최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구로중앙로 207(오퍼스1)부터 229(월드프라자)에 이르는 0.49km 양방향 구간과 경인로 579(안성빌딩)의 17개 건물, 15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총 2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소당 1간판 210만원(곡각 등 최대 250만원)의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도가 높은 LED 벽면간판으로 제작됐다. 133개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으며 무주간판(주인없는 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13개 업소의 간판에 대한 철거도 이뤄졌다. 구로구는 2008년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 간판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말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낡은 대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