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은 버스 5대를 조오련수영장, 로컬푸드직매장, 황산면사무소, 송지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남형 ESG 따뜻한 해남 실천을 위한 헌혈증 기부가 함께 진행되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7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군민 666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전남 시군 중 헌혈 참여자 수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전남 헌혈실적 1위를 기록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수 감소로 각종 사고나 재해 시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데이터드리븐과 손잡고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역량에 맞춘 성남형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진로와 진학에 관한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1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동완 ㈜데이터드리븐 대표와 ‘성남형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데이터 수집 협조와 시스템 설계 지원을, ㈜데이터드리븐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성남시는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교육지원사업에 도입한다. 3개 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또한 성남시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9억원을 관내 학교 및 체험처에서 수집한 학생들의 활동 기록 데이터 15만 건을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같은 날 성남교육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만안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안수진 과장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확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시민을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과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정책과 발맞추어 의회 차원에서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배수문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고 밝히며, “1,300만 경기도민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기도가 앞장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위원 13명으로(더불어민주당 12명, 민생당 1명)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안전망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에 따르면 지능지수(IQ) 70~85가 경계선지능에 해당하며, 경계선 지능인의 규모는 전체 인구의 13.59%로 전체 장애 인구보다 2.5배 이상인데, 그 실태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경계선 지능에 대한 법률상 정의는 없으며, 다만 학계 등에서 ‘학습장애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지적장애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계선(지능지수 70~85 사이)에 해당하여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적 능력’으로 통용 될 뿐이다. 그렇기에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 또한 부재한 것은 물론 비가시화된 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공공부조나 복지서비스 또한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신 의원은, “현행법상 경계선 지능인은 장애인이 아니기에 특수교육지원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워 평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른바 ‘사무장병원’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 처벌 전후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 지자체가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불법개설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폐업신고를 하면, 지자체가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으로 적발돼 행정 및 형사처분이 예상될 때 실제 소유주가 폐업신고를 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폐업한 후 실소유주가 부당이득금을 빼돌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적발된 불법개설기관은 총 1,632개소다. 이중 휴·폐업기간을 파악할 수 있는 1,617개소를 분석해보면, 그중에서 97%(1,569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에 적발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은 사실상 전부 폐업한다는 의미다. 미폐업 기관은 단 3%(48개소)에 불과했다. 폐업 시기를 살펴보면, 부당이득금 환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찬석 의원 대표 발의)이 통과되었다. 개정안은 지난 6월 16일에 개정·시행된 '건축법 시행령'에 의해 도 조례로 위임된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의 실별 최소면적 등의 기준을 정해 열악한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내 개인공간의 최소면적을 7제곱미터 이상으로 하고, 개별욕실을 설치할 경우 욕실의 면적은 3제곱미터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자연채광과 환기를 할 수 있도록 창문 1개 이상과 문 1개 이상을 설치하고, 창문의 크기는 0.5제곱미터 이상, 모든 창문과 출입구에 잠금장치를 갖추도록 하는 등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고찬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도 내 고시원의 최소 주거기준을 정하여 개인공간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의 경제적·사회적 요인으로 고시원으로 몰리는 서민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하여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11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제안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진정한 지방자치 시행을 위한 간절한 열망의 산물이다” 며 “더욱 뜻깊은 것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법 시행을 광교 시대와 같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가 새로 시행되는 실질적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대하는 실질적 지방자치는 기존의 행태를 반복하는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며 “지금 우리는 일명 “4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살고 있다.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적극행정 문화 뿌리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적극행정은 시민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칭찬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人 명예의 전당’게시판을 신설해 지난 2020년부터 선발된 역대 적극행정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청사 로비 전광판을 활용, 적극행정 공무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직원 현황판과 공무원증 케이스에 적극행정 공무원임을 인증하는 표시를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시민 추천 게시판을 개선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산되기 위해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데 이어, 관광업체, 어린이집, 개인택시 등 대상을 확대해 ‘화성형 방역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방역물품지원대상인 방역패스 16종 업종을 비롯해 종교단체로 등록, 운영 중인 종교시설, 관광사업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대표자,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운송업체 운수종사자,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7개 분야 약 2만 6천여 개소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 원 씩 방역비용으로 현금 지급하며, 앞서 중기부 1차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지원 분야별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버스운수종사자는 18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는 23일, 관광사업체는 25일, 종교시설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각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집 운영 대표자와 민간 청소년수련시설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