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는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나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콘텐츠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기초적인 여건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작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사업,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07개사 2억 2천만원이며, 세부사업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들이 협소한 내수 시장과 기존 수출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고, 접수 및 사업에 대한 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천시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견 관련 안전조치가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사람은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존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은 해당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개정 내용에서는 목줄 등의 길이를 2미터로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는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가 2미터를 넘는 경우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되며, 위반한 사람에게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현수막과 시정소식지, 블로그를 포함한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4일부터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의 동거 가족의 안전을 위해 관내 호텔 3곳과 협력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관내 호텔 3곳(엠스테이, 얼레이, 더숨포레스트 호텔)과 협력식을 갖고 재택치료자 동거 가족에게 기존 숙박료의 반값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 이들 동거가족의 2차 감염을 막으려는 취지다. 이날 협력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문필영 엠스테이 호텔 대표, 전승근 얼레이 호텔 대표, 박용수 더숨포레스트 호텔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안심숙소는 오는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의 동거가족이다. 단,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제외 대상인 만 11세 이하 아동들도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면 보호자 동반 입소를 원칙으로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존 숙박료의 50%다. 나머지 50%는 시에서 직접 숙박업소에 지급한다. 이용을 원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97명(치료중 565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3명, 유증상 26명, 격리 중 10명, 조사 중 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5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상남면은 11일 관내 오산경로당 앞에서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을 운영했다.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통합상담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운영한다. 단순 민원 상담부터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접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한다. 이날 방문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과 같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사업, 각종 세무관련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귀농·귀촌지원사업 및 전입 지원시책도 홍보하며 실거주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실 운영으로 상남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9일과 10일 진행된 해양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김 활성처리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적극 요구했다. 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장에서 잡조제거, 병해방제, 성장촉진용으로 사용되며, 활성처리한 김은 색택과 윤기, 바삭함까지 좋아져 김 품질향상과 생산량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정서, 해양생태계 보존 등을 감안해 무기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대신 대체제로 유기산을 사용토록 하고 있지만 어업인들은 효과가 떨어져 유기산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 활성처리제에 대한 불신이 커 무기산을 사용하다 적발되어 고통받고 있는 어업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효율 높은 약제를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준택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과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연구를 거듭하고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도 수산물 수출 1위(6억달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다 매출액인 552억 원을 달성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남도장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의원은 지난 10일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남도장터 급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의 영향도 있었지만 전남도의 다양한 노력에 따른 결과물로 생각된다”면서 “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 업체 발굴로 입점업체의 다양화를 꾀하고 기존 업체의 품질관리 등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은 “남도장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위탁운영 방식을 법인화 운영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소비트렌드에 대처하고 유통경로의 다양화, 품질향상 등으로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남도장터뿐만 아니라 농어민들이 새로운 유통환경에 적응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 거래에 대한 교육이나 포장재 지원, 컨설팅 등의 사업을 더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종원 의원은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0일 제359회 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농촌 경제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는 신속한 집행 및 추진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현재 농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처럼 힘든 시기에는 예산을 보다 신속히 집행해 농촌 경제회복에 보탬이 되고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밭 기반 정비사업,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9일, 제359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각급 학교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날 위원들은 보건복지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명확한 재택치료 기준 마련을 비롯해 전남도가 코로나19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보급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 등을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에 대한 도민들의 염려가 큰 상황이다”면서 “10일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개소하는데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인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일파만파 퍼져나갈 수밖에 없다”며, “개학까지 좀 여유가 있으니 청소년의 예방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자가진단키트 확보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12세부터 19세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76%, 3차 접종률은 11% 수준이다. 한편 이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 장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이달 14일부터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먼저 예약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하면 트램펄린 장비를 1인당 1대/1회 30일 대여 받을 수 있다. 트램펄린을 활용한 운동은 짧은 시간에도 많은 칼로리 소모하여 노폐물 배출,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의 충격을 완화해 관절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다. 트램펄린 대여 시에는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체중감량, 체지방량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장비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나 혼자 홈트’ 장비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건강유지를 위한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