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은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에 대해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농어업인 본인이나 자녀 또는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 조카를 둔 농어촌지역 및 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이다. 학자금은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이다. 다만 다른 학자금을 지원받거나 감면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이장을 경유해 2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거주 농어업인의 고등학생 자녀에 대해 학자금을 지원해 농어업인의 교육 의욕 고취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은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관련 단체와 예술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2년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과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추진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시, 창작공간을 위한 대상지로 폐교인 화산남초등학교를 결정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4차산업을 대비한 메타버스 공간을 비롯해 일반인들을 위한 실용음악 창작 공간, 은퇴자·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 미래 지향적인 VR 체험공간, 전시․기획․창작 공간 등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활력지수를 높이기 위한 주제로 문화도시를 위한 용역에서 제시되었던 문화 프로그램 실행방안 마련과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청년들을 유입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수렴해서 공모사업에 반영할 계획으로, 연례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이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 공동체 육성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총 144개소, 5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윤리경영 확산과 연계해 주민 주도의 소통과 협치 행정 실현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양적인 증가는 물론 컨설팅 지원 등 사업의 내실화에 집중해 질적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2개소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0년 21개소, 2021년 36개소, 올해는 42개소로 확대 지원된다.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조직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동체 활성화와 공기빛깔 분야로 나눠서 신청을 받는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는 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 리빙랩(생활문제개선형) 등 3가지이며 마을형과 아파트형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사업비 500만원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다. 신규 사업인 행복마을 리빙랩은 1,000만원까지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 장애인 5가구를 방문해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배달지원사업은 자녀의 왕래가 없고 장애로 인해 스스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결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덕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월 2회 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홀로 사는 지적 장애인의 위기상황을 미리 예방할 계획이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식생활 취약 독거장애인세대에 규칙적인 밑반찬을 배달해드림으로써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나주시는 산포면 소재 어업회사법인 해송식품(대표 김현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 600박스를 기탁해왔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선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김현선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기탁된 김을 지역아동센터 24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10개소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암군에서는 겨울 동안 생육이 정지되었던 마늘·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잡초 제거 및 병해충 방제 등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월동 이후 생육촉진과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주어야 한다. 비료 주는 양은 10a(1,000㎡)당 마늘은 요소 17.4kg 황산칼리 8.7kg, 양파는 요소 17.4kg 염화칼리 8kg을 혼합하여 뿌려 주면 된다. NK복합비료 사용 시 마늘, 양파 모두 44kg/10a(NK:18-16기준) 주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마늘의 경우 너무 늦은 시기까지 웃거름을 주면 쪽수가 많아져 상품성이 저하되거나 벌마늘 발생이 증가하므로 3월 하순 이후 비료 살포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마늘과 양파에 피해를 주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예찰을 시행하여 발생 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안전 생산을 위해 재생기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위해 2월 10일 토지면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설명회를 가진다.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군과 읍․면, 자활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홍보 및 읍․면 설명회를 이장단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분야별 주요사업은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사랑찬들사업단, 복지기관 청소 등 업무지원을 하는 무지개도우미사업단, 템플스테이 청소를 지원하는 손누리사업단, 새싹인삼 등 특화작물을 생산 판매하는 지리산농부사업단, 꽃차와 비트청 비트조청을 생산 판매하는 드레꽃사업단, 5가지 맛의 김부각 황태스넥을 생산 판매하는 바삭사업단 등에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지역자활센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이 자활근로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여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경제적인 자립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삶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거버넌스인 나주시민관공동위원회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선도정책과제를 각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의 오랜 정책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민간공동위원회 영산강·금성산·광역철도·안전도시·마한사 등 선도정책과제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20일 나주시민관공동위원회 출범 이후 5개 상임위원회가 추진해 온 선도정책과제 상황을 점검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위원회별 자문·논의를 통해 각 대선 후보에게 국정과제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상임·공동위원장 인사말, 선도정책과제 추진상황 보고, 국정과제 채택 추진방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선도정책과제는 장기간 방치돼왔던 지역 역사문화, 생태환경, 산업·경제 분야 지역 현안들을 정책과제로 수립한 초대형 정책과제다. 이 정책과제는 △영산강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과 군부대 이전, 금성산 매설지뢰 완전 제거, 산포 비상활주로 지정 해지, 광주전파관리소 이전, 슬로시티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700여분을 확보하여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 자가진단키트 배부 후 음성 확인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면역체계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이다. 자가진단키트는 검사 후 15분이면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로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떨어뜨리고, 양성이면 두 줄, 음성이면 한 줄로 나온다. 이에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선제 검사로 청소년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과 감염 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움츠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계속하여 자가진단키트 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천시는 중앙대책본부의 재택치료관리 지침 변경에 따라,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하여 관리하면서 보다 신속한 상담·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치료제 투약 대상자(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로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으로,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다.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군에 속하지 않는 경증·무증상인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일반관리군이 증상발현 시 원활하게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 안양메트로병원, 과천예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일반관리군이 증상발현 시 언제든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협약을 통해 재택치료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확진자의 관리와 상담, 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