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위원장)은 2월 2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이하 국과연)에서 '제2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주재했다. '국방과학기술위원회'는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최상급 범부처 협의체로서 작년 10월 7일 출범하였으며,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국방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방사청 등 관계 부처 차관급과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정부출연연구소 기관장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날 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국과연에서는 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고체 추진기관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을 선보여, 우리나라 국방우주력 기술 발전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공개한 기술은 고체 추진기관, 페어링(위성보호덮개), 상단부(Upper stage), 경량 기체구조, 단 분리장치, 위성 궤도 투입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유도제어 기술 등으로, 이들 기술은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를 운용하기 위해 국과연이 확보한 기반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가 자력으로 군 소형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국가 우주전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추진에 따라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안전한 산림일자리 조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내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이행 및 작업수칙 준수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 안전사고 대응체계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숲가꾸기 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가꾸기 위하여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의 생명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2021년도에 수행한 산업안전보건 연구 80건을 공개한다. 연구원은 매년 연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연구 결과는 지난해에 실시한 것으로, 5개 분야 80건이다. 주요 연구로 「한국의 산업별 산업재해 발생 추이와 경기적 영향요인 연구」(박선영)에서는 노동시장의 여건이나 생산의 변화 등 산업재해에 어떠한 경기요인이 영향을 주는지 실증 분석했다. 전(全)산업에서 임금 총액 증가율과 실업률 등이 증가하면 사고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주 17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이 제조업 사고사망자 수와 양(+)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컨베이어 끼임 사망사고 감소 안전성 향상 방안 연구」(박장현)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조업 컨베이어 사용 사업장의 전체 사고사망자 중 86%가 컨베이어 가동 중에 발생했으며,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컨베이어 시스템뿐만 아니라 로봇, 포장기 등 컨베이어에 연동된 설비와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위험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전히 경영 여건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고용유지지원금을 3년 차에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3년 이상 같은 달에 실시한 고용유지조치에 대해서는 반복적 지원이 제한되나,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판단기준을 지방관서에 시달한 바 있다. 이번에 지방관서와의 간담회(’22.2.17.) 등을 거쳐 시달된(2.22.) 추가 기준은 대규모기업의 경영 여건에 대한 판단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21년 실적이 적자이거나, ’21년 실적이 흑자인 경우에도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대규모기업은 고용유지조치의 불가피성을 인정받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대규모기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규모기업은 고용유지조치계획 신고서와 함께 경영 여건에 대한 자료를 담은 ‘3년 이상 계속지원 검토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지난해(2021년) 총 10만 338대의 전기차가 등록(신차등록 중 6%)되었고 이 중 국내 제조차량은 7만 4,393대로 74.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승용 차량의 지난해 국내 비중(제조율)은 아이오닉5(’21.4월 출시), 이브이(EV)6(‘21.8월 출시) 등의 판매 호조로 64.5%를 기록하며, 전년도(2020년) 전기승용 차량 국내 제조율인 47.6%보다 크게 상승했다. 환경부는 일본, 중국, 독일 등 다른 나라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 여건을 적극 반영하여 전기차 보조금체계를 다양하게 개편, 추진 중이다. 연교차가 큰 우리나라 기후특성상 2020년부터 저온 주행거리, 전비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화해 왔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올해부터 제조·수입사 대상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 참여하는 기업에 최대 7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 확대 중이다. 이 밖에 전기차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급률을 달리 적용하여 고가 전기차보다 고성능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역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 이를 위한 추경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5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 대비 가장 많은 약 10조원 규모로,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더해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신속하게 덜어드리기 위해 사전 준비를 통해 추경 통과 이틀만에 지급을 시작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1차에 비해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이 확대되었다. 지원대상은 ①’21. 12. 15일 이전 개업하고, ②‘22. 1. 17일 기준 영업중인, ③소상공인․소기업․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약 2만개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지원기준은, 먼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없이 지원한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아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3일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집합체인 메타버스의 확산에 따른 신유형의 이용자 보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이슈를 논의하고, 인간 중심의 메타버스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메타시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지구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시민사회의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김현수 연구위원이 ‘메타시대, 디지털 시민사회 성장전략 기본방향’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서, 네이버제트 한기규 리더가 ‘플랫폼 기업의 이용자 보호 방안 및 전략’,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도승연 회장이 ‘메타버스 시대와 디지털 공동체의 지향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인간 중심 메타버스 성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 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 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작년 6월부터 노동부와 함께 부처 협업기반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분야(트랙)‘ 신설을 통해 1,200여명의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중기부 관할 5개 협단체를 통해 2,0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3∼6개월 단기 교육 후, 교육생의 최소 50% 이상을 벤처기업에 채용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한 협·단체는 교육인원을 채용할 벤처기업을 모집하고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전문 교육기관들과 설계하며, 기업 현직자가 강의에 참여하는 등 최적의 소프트웨어(SW) 교육과정을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고 취약해역에 대한 해양환경저해 감시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단위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하여 1,4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NGO 단체, 해양・수산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안가 등 해양오염 감시망이 취약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위촉된 명예감시원은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및 신고 ▲연안・수중 정화 활동 및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지원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명예감시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경찰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회원, 해양환경연구 또는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모집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주도로 해양환경보전 실천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2년 해상 밀입국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해상 밀입국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정부는 봉쇄 중심의 제로 코로나(Zero Corona) 정책을 펼치는 등 외국인의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최근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방식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소형 고무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이 총 6건이 발생하여 밀입국 관련자 26명을 검거하였고, 이후 고강도 밀입국 대응 대책을 시행해 2021년의 경우 해상 밀입국 제로화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올해도 지난해 밀입국 차단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2022년 해상 밀입국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국내·외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밀입국 예방 및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지역 특성화 밀입국 대응 종합대책 수립 ▲밀입국 취약지역 관리 고도화 ▲해역별 전략경비, 감시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해역별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한 지역의 특수성과 밀입국 위기수준 단계, 분야별 조치사항 등이 적절히 반영된‘지역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