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방향) 속리산휴게소 내에 있는‘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자수려한 구병산이 있는 속리산휴게소에 2019년부터 보은군이 운영을 시작한‘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보은대추를 비롯한 120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2020년에는 3억 1000만원, 2021년에는 4억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2개 행복장터 중 열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판매 농·특산물은 지역 내 30여 농가(업체)가 생산한 대추, 곶감, 사과 등 제철 농산물과 대추즙, 대추칩, 대추과자, 장류 등 120여 개 상품이며,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 생대추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해 1억 원의 판매를 올렸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꽃의 도시’ 태안군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꽃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등 9900㎡ 면적에서 장미 등 화훼를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순이플라워팜 김은순 대표는 “현재 온라인으로 하루 20~3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처음 온라인샵을 열었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매출이 적었으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태안군 로컬푸드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도 납품하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농가나 판매점 방문이 쉽지 않아 온라인 판매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 등 장점이 있어 온라인샵이 화훼판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화훼 소비가 위축되고 각종 행사나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태안군이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보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2023~2025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로, 신청 시 각 읍·면별 주기에 맞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군은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관계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사전에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 22개 지자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에서는 최초이고 유일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했으며 군은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노력과 기관장의 혁신성과 공유 사례가 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16일 3일간 쥐불놀이·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근무는 소방공무원 173명, 의용소방대원 593명, 의무소방원 4명 등 총 770명의 인원을 동원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기동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의용소방대을 동원한 원거리 마을 단위 기동순찰,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조·구급 긴급출동태세 확립 강화로 정월대보름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동군에서는 행사가 취소됐으나 달집태우기 등 소규모 행사 개최 가능성이 있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정월대보름 행사를 자제하기 바란다”며 “하동소방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해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봉사를 국민이 기억하고 격려해주는 날이다.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1958년)과 소방의 고유 숫자인 119를 조합했다. 이번 제막식은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27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0개 대 593명으로 조직된 소방 봉사활동 단체로, 화재진압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 지킴이 활동 등에 지속해서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으로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명재 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원이 더욱더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 7∼10일 횡천면 횡계마을·여의마을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192개 지역 4800가구의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가 주관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간 이동검진차량에서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압 및 맥박측정, 소변 및 혈액검사 등 검진조사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알아보는 건강설문조사, 식사 내용 및 섭취량, 식습관 등을 알아보는 영양조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보건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실시하므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영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프스 하동의 사랑 나눔 온도가 247.6℃로 절절 끓었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액이 총 2억 613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모금목표액 1억 553만원보다 1억 5582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가 247.6℃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금기간 중 군청 소속 공무직 및 공무원, 지역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회, 주민, 출향인,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현금과 현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된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인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임인년 새해 들어 첫아기가 태어났다. 모두가 기대하고 축복한 가운데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탄생한 주인공은 지난 10개월동안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건강검진과 관리를 받아온 금성면 민모씨의 첫아들이다. 민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얼굴을 마주한 부부는 기쁨에 찬 목소리로 임인년 호랑이의 해에 첫아들과 만남에 감동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들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신생아라 더욱 조심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사라져 아기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건강한 아기 탄생과 모성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건강검진, 산모신생아관리사지원, 임산부건강검진, 영유아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민여성의원은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산모들을 위해 2018년 4월 하동읍 읍내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자리에서 개원했다. 여성병원은 외래진료실, 처치실, 수술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캠핑을 즐기는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캠핑용품으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캠핑장 안전사고 195건 중‘화재.발연.과열.가스’관련사고가 50건(25.6%) 발생했다. 특히 텐트 안에 숯이나 가스버너 등 난방기구를 켜놓고 자던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대전 서구의 A아파트에서도 캠핑용 에탄올 화로 연료주입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는 사고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발생 입증과 캠핑용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재현실험을 10일 오후 복수동 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 주차장서부소방서에서 실시했다. 재현실험은 밀폐된 실험 세트 안에 에탄올 화로를 점화시킨 상태에서 추가 에탄올 연료를 주입하여 유증에 의한 착화 및 화재 확산을 확인하고, 텐트 내부에서 휴대용 가스난로 사용 및 숯 피움으로 인한 유해가스(일산화탄소) 농도증가 수치를 복합가스 측정기로 분석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