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0일 ‘2022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포괄적, 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상 근거를 둔 행정협의회이다.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도 회계감사결과 보고, 협의회장 선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0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고수온 등 반복 피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최근 김 양식어장 피해 상황을 청취하며, 반복해 발생하는 전복, 우럭, 고소득 작목인 김 등 고수온 피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수온, 비중 등 어장 관측이 이뤄지고 있으나, 어민들에게 정보 제공이 부족하기에, 고령 어업인에게 맞춤형 유선(행정)방송 등 최대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수시로 읍면·어촌마을 단위로 홍보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복, 우럭 등 가두리양식장은 3년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데 치어를 키워서 출하 시점에 피해를 보다 보니 어가 피해가 매년 누적되고 있다”면서,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올해에는 무엇보다 어가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해 오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심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집중 전문치료를 담당할 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순천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9일,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의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순천에 설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와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병원으로 전국의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은 2월 중 기존의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철회될 예정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종합병원급으로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그동안 순천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전남 동부권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만큼 순천지역 종합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관심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와 협의해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조속한 시일 내에 동부권에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종합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10일 오후 3시 30분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경상북도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은 2022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산업근로자 재해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운영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공해지역 법적 이주 근거를 마련할 것과 더불어 정부의 역학조사에 있어서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운 환경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포괄적인 피해 인정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울산의 산업단지 공해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울산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국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늘 오후 구·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구·군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생활 방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미크론 대응 시민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개편된 부산시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전파에 중점을 두고 오늘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발생 관련 시민행동 요령 홍보 ▲검사·진료체계 전환 내용 대시민 홍보 강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일반민원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획을 밝히며,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개설을 구·군에도 요청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증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아트쌀롱 썸 Meet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가와 기획자, 활동가들의 교류 및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트쌀롱 썸”의 본격 운영에 앞선 시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중 오픈 예정인 “아트살롱 썸”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의 교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 “아트살롱 썸”에 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쓰이는 공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간 둘러보기(도슨트), 전환가게 1호 ‘당신의 들판’ 운영자(김동일 무용수)의 운영 경험 공유, 예술가와 공간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 동네 둘러보기(도슨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 소규모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인생공방·전환가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본 공간은 향후 ▲순수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예술인 패스를 소지한 예술가▲전문예술 기금 수혜 이력이 있는 예술가▲경력 단절 예술가 등 지역 예술가라면 누구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춘천문화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인선의 지하화와 상부공간을 통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국 시도의회의장단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경인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경인선은 지난 189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철도로, 약 120년 동안 서울~경기도~인천 간 여객·화물 운송 등 통행을 담당했으며, 수도권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현재는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양분화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해 주변지역을 쇠퇴시키고 경인선에 의해 단절된 도로 연결구간은 교통체증을 심화시켜 주민 교통편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시·서울시·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의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대형 사업으로 7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며,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및 재원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한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주거·상업·공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대응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본격 확산세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고가 많은 포천보건소 및 포천종합운동장, 소흘읍사무소 내 선별진료소와 포천보건소 재택치료 TF팀 등 4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우리 포천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순군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 애초 10% 할인 판매 기간은 2월 말까지였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할인율 적용 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8개 업무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환전할 수 있다. 화순사랑카드는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