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진로탐색 DAY’와 ‘진로탐방 DAY’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도에 시작되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직업 특강과 실습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첫 ‘진로탐색 DAY’는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디자인 분야를 주제로 이모티콘 디자인, 모델 워킹 연습 등 이모티콘 제작자와 패션모델에 대한 탐색 활동이 이뤄졌다. ‘진로탐색 DAY’는 9월까지 매월 음악,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직업 탐색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로탐방 DAY’는 오는 6월, 동물 관련 직업군을 주제로 아쿠아플라넷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청소년들의 현실적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故)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질적인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인물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여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유치곤길’은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제안으로 처음 지정됐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단위로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이번 연장으로 해당 명예도로는 2030년까지 유지된다. 유치곤 장군은 1927년 달성군 유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다.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과 351고지 탈환작전 등 주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큰 공적을 세웠으며, 1965년 전투지휘 임무 중 과로로 순직했다. 험난한 조종사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 공군의 기틀을 다진 유 장군은 장병들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제23회 경주 도자기축제의 행사 수익금 253만 2천 원 전액을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와 경주도예가협회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체험 및 판매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경북, 울산 등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이 재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됐다는 점에서,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주도예가협회는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형 문화행사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전력이 5월 20일(현지 시간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공기업 최초로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을 입증했다. ‘HRD BEST Awards‘는 美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재개발협회)가 2003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이다. ATD는 ▲교육과 조직성과간의 연계성, ▲인재육성 혁신적 사례, ▲학습문화의 내재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인재개발전략이 조직 전략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지와 경영성과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하여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2018·2019년 수상)에 이어 한전이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는 한전이 글로벌 수준의 HRD 역량을 지녔음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공기업을 넘어 국내·외 기업의 HRD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한전은 2024년 5월 최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장오용)은 지난 5월 14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장오용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장오용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장오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오용 대표는 산불 발생 당일 석보면 화매리 현장에서 직접 시신 수습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헌신했으며, “직접 마주한 참담한 상황을 잊을 수 없다”며 “희생된 고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씨원뉴스(발행인 이영애)는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성금 100만 원과 문인화 20점을 전달했다. 씨원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사이다. 김대현 편집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보태주신 씨원뉴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5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집단민원) 응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고충·집단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고충민원의 이해 ▲집단민원 응대 ▲집단민원 사례 중심의 해결방안 ▲공직자의 소통 역량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충민원은 군민의 불편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20일부터 양일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영양군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른 2025년 집중안전검검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휴양마을 2개소, 농어촌민박 11개소 등 총 13개소로, 주요 소방시설과 가스․전기설비, 체험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하여 영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집중점검한다. 영양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와 시정명령을 하고, 주요 위법사항 발견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개령면은 5월 20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자르기 작업을 지원했다. 포도 순 자르기는 포도의 잎이나 가지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포도의 성장과 수확에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농가주는 “평소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면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신 덕분에 포도밭에 활기를 찾게 됐다.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민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이해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