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5월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들과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혈당·혈압·심전도 검사를 직접 받아보고 건강상담을 받는 등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동참했다.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이날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세명기독병원(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한고혈압학회 등 유관기관과 캠페인을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 및 시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고혈압·당뇨 등록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정액 지원, 환자 맞춤형 관리 서비스 등 주요 건강지원 사업도 안내됐다. 특히 세명기독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2명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지역의 야경 명소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2025 포항시 야간관광상품 개발 공모’를 개최하고, 지역 여행사들의 참신한 여행상품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미디어아트, 해상스카이워크, 해양체험(크루즈, 문보트, 요트) 등 포항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1박 이상의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에는 포항시 소재 등록 여행사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야간 관광 콘텐츠 1개 이상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기획해 공모 참가신청서와 상품 제안서를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로 5개 이내의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상품은 빠르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여행사에 상품개발비와 홍보비를 지원하고, 운영 실적에 따라 모객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1박 숙박과 관광지 2곳, 식당 2곳이 포함된 상품을 운영할 경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를 대상으로 ‘포항시 투자유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의 주요 산업과 투자유치 정책을 알리고, 인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해, 최도현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박명휘 포항융합회 회장, 김상수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 前회장 등 양 지역 기업인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포항시의 투자환경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포항의 산업구조 변화, 투자 유치 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이번 간담회로 인천 기업들과 상호 신뢰를 쌓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분석 사업은 ‘산업 변화를 중심으로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관리 지표 및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추진되며,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분석과 전략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분석 사업은 ▲인구 관리 지표 개발 ▲인구 변화 예측 ▲예측 기반 대응 전략 수립 ▲분석 결과의 빅데이터 플랫폼 탑재까지 4대 추진 방향으로 진행된다. 우선 포항시는 국내외 인구 관리 지표 사례를 조사하고, 포항시의 인구 구조와 변동 추이를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행정동·산업단지 등 소지역 단위 인구 변화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포항시 맞춤형 인구 관리 지표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도시 인프라, 일자리 등 사회적 요인과 영일만, 융합기술,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의 성장과 투자 유치 효과를 반영한 인구 예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차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산림 녹화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와 영일지구 사방사업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산림 녹화의 초기 시범지였던 포항 영일지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림복원 성과에 대한 지역적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이경준 교수는 우리나라 산림 녹화 정책의 기획과 추진을 이끌어온 산림학계 권위자로, 한국형 산림복원 모델의 과학적 기반을 정립한 인물이다. 현재는 산림 녹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련 기록물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전후 황폐했던 대한민국 산림이 수십 년 만에 푸른 숲으로 거듭난 과정을 되짚으며, 특히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이 국가 산림정책의 출발점이자 성공 모델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1960~70년대 영일지구에서 추진된 사방사업이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산사태와 토양 유실 방지, 주민 생계 안정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8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감사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감사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의 감사 행정 품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정감사 계획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관련 사항 △사립학교 결산 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님들께서 교육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7일 개최한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약 6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상고문화제는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생대회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했고, 총 64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속놀이와 SMR 스티커 퍼즐 등 5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한울에너지팜 야외무대에서는 전통 줄타기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한울에너지팜 실내에서는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학부모는 “울진의 초등학생들이 모여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만족스러웠고, 사생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정책 추진실적 ▲현장대응 역량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예방행정 및 안전문화 확산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김천소방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시민 중심의 소방행정 추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화재 예방 홍보, 생활안전 교육, 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5월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별천지 영양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새둥지 베이글 샌드위치’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아이들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베이글, 채소, 달걀, 햄, 치즈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 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는 정성껏 포장하여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도 더했다. 초등학교 6학년 우○○학생은 “처음으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내가 만든 걸 포장해서 가져가니까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