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초등학교 5・6학년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줄넘기 프로젝트 ‘하루 줄넘기 1000개, 넘쥬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구는 지난 16일 상무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넘쥬 챌린지’는 학업 중심 생활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는 초등학생들에게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100일간 하루 1000개 줄넘기 실천에 도전한다. 챌린지는 매일 줄넘기 1000개를 완료한 후 붙임딱지판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학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챌린지 시작 전・후에 체력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매주 카드뉴스를 통해 건강 및 운동 상식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김창숙부띠끄’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담에이츠(대표 김희기)로부터 1억3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2400여 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마담에이츠 최성열 총괄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사무처장, 서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의류는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광주서구농아인협회를 통해 관내 여성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50년간 옷깃 하나, 바느질 한 땀마다 사람들의 삶과 꿈,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류브랜드”라며 “사람 중심의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에 공감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김창숙부띠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 감동이 될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광주시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에서 진행한 특별이벤트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온에서 ‘45년 전, 광주의 봄을 함께 기억해요’를 주제로 퀴즈 풀기 및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 총 5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5·18정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 “후손에게 전해야 할 역사” 등의 메시지부터 “초등학교 때 본 무섭고 슬픈 기억”과 같은 개인적 경험까지 다양한 소회를 공유했다. 또 “기념행사에 첫 손주와 함께 참석하겠다”, “오월텐트촌이 생겨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광주시는 퀴즈 정답자와 댓글 작성자 중 각각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퀴즈 참여자 전원에게는 광주온 마일리지를 지급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플랫폼 활용을 유도했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광주의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민주정신인 5·18민주화운동을 시민들이 함께 기리고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해 인권보호관협의회 의장도시인 광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소속 인권보호관들이 지방정부 인권구제기구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날은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과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인권보호관 회의’를 열어 지역별 인권 현황을 공유하고 차기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둘째날에는 ‘인권정책기본법(안)과 지방정부의 대응전략 토론회’가 열렸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인권정책기본법안과 지방정부의 대응전략’ 발제와 함께 참석자들은 인권보호관 제도의 법제화 방향, 지방정부 인권기구의 독립성 확보,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특히 인권도시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공동 행동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12일과 15일, 영양초등학교·석보중학교·영양중학교·일월초등학교에서 총 35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금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유해성을 바로 알리고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흥미로운 금연 마술 공연으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금연 퀴즈프로그램‘도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 인식을 높였다. 학생들은 ○×퀴즈와 객관식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흡연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에게는 ‘금연골든벨’ 수상 영예와 함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금연 교육을 재미있게 풀어낸 좋은 사례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 지속적인 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교육원과 전시관에는 많은 체험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16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7,500만 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 ‘24년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협력사업비 6,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증액된 7,500만 원으로 약정된 금액이며, 금고약정 기간(’25년 ~ ‘28년)동안 총 3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전년대비 500만 원가량 증가한 2,449만 원을 돌려받았다. 이는 영양군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군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과 약정을 통해 출연된 협력사업비 및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비상설영화관 '예주씨네Q'에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흘간 최신 한국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지난 3월 25일, 영덕 전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자 잠정 중단됐던 비상설영화관이 약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침체된 영덕의 정서와 분위기가 되살아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넷째 주 상영작은 마동석, 서현 주연의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과 이혜영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물 '파과'이다. 영화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는 어둠의 해결사들의 활약을 그린 내용이다. 함께 상영되는 '파과'는 40여 년간 감정 없이 악을 처단해 온 60대 킬러의 분노와 대결을 그린 화제작이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할인 금액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5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7시 2회, 19일, 20일은 오후 7시, 1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어린이 농부학교’가 지난 15일 관내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 관계자와 교사,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첫 농사 체험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유치원생들이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감하고, 식탁까지 이어지는 먹거리의 여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개강 첫날 고구마, 방울토마토, 미니수박, 참외 등 총 6가지 작물을 심고 모종에 물을 주며 본격적인 농부 체험에 나섰으며, 앞으로 작물의 성장과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수확한 작물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가까이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경험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집계했다. 김 군수의 공약은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 △함께하는 복지 실현 △농산어촌 활력 제고 △소통 중심 행정 등 5개 분야 4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2건이 완료, 나머지 24건도 무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2년간의 임기 동안 일부 공약이 미이행되거나 지연된 항목 없이 약50%에 달하는 공약이행율을 달성한 점, 그리고 2024년 목표 달성도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경상남·북도 내 군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김 군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