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20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도민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최우수 사례 2건이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야간 소아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을 발굴하고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책 추진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 시즌2’가 국민가수 임창정의 무대로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25.05.17. 월광포차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역대급 관중 동원이라는 기록과 함께, 남원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창정은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그때 또 다시’,‘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늑대와 함께 춤을’,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문을 여시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창정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는 남원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월광포차 시즌2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남원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대민행정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자동 녹음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부터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적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남원시에 걸려오는 외부 전화 연결 시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고 통화 연결 후 자동 녹음할 계획이다. 해당 녹음 파일은 ‘남원시 행정전화 녹음시스템 운영 규정’에 따라 90일간 보관된다. 시 관계자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실시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이 상호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위험이 높은 4월~7월을 ‘자살예방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살예방운영위원회의 전면 확대 운영이다. 지난 5월 12일에 제1차 자살예방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경찰,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주민 등이 위기 신호를 포착하여 신속히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특히, 각 부서, 기관, 단체, 청소년상담센터 등 민간 프로그램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증 및 불면증 선별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PHQ-2 검사에 PHQ-9(9번문항) 항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점검률 100%, 위반율 26.8%을 달성했으며 대기 및 수질 오염도검사 43건을 실시해, 45개 지자체가 속한 그룹 중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사업 등 노후 방지시설 교체와 설비개선으로 대기환경질 개선 등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환경기술인 등 사업장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대기·폐수 등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광장에서 ‘김제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키링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캐리커처, 우산페인팅과 같은 공방체험과 나무와 블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제잉 공연, 파이어 댄스컬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문화놀이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성산공원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실무 교류를 통해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녹지과는 공원관리팀과 녹지휴양팀 간 교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대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사잇길 조성, 화사한 이미지의 공원 연출을 위한 장미 등 화훼류 식재,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 보완(배수로 안전장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산공원의 가파른 지형으로 노약자 등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팀은 각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성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원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팀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성산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부문의 채용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21일) 경상권 소재 130여 개 공직유관단체의 채용 및 감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 공정채용 전문교육(이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서 비리 적발 및 처벌에 앞서 채용비리 발생 자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전문교육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공정채용 관련 최신 법령·지침 소개 ▲채용 계획·공고·심사위원 구성·합격자 결정 등 채용단계별 유의사항 ▲공정채용 위반 시 관련자 처분 및 피해자 구제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한 교육 대상자들이 채용 실무에서 교육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주요 채용 비리 적발 사례를 함께 공유한다. 국민권익위는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총 1,490개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전문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서 공직유관단체의 채용이 더욱 공정하게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은행으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은행은 여성용품(33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 나눔이 고창군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기부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며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힘이 되고 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