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서울 동행상회’에서 진행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군산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먹거리정책과, 수산산업과는 지난 19일~2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서울 동행상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관광지 및 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서울 동행상회는 서울특별시(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2,000여 품목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판매하는 지역 상생의 자리이다. 또한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특산품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같은 시기 개최 예정인 ‘짬뽕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알렸으며,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섬 등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도 군산의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군산시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수도권 시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청년이 주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의 하나로 ‘2025년 제1회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5년간 군산시 청년인구가 연평균 4.27% 감소하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삶을 설계하도록 지역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마련됐다.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청년정책 추진국 ·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시가 발표한 ‘청년 도시, 우리들의 군산’을 핵심 비전으로 하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정주지원과 청년 유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를 막고 청년의 삶의 제고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 정주 전략의 내실화 및 생활인구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연계한 청년 유입 방향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청년이 모이는 도시·청년이 머무는 도시·청년이 삶을 설계하는 도시·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도시로 나뉘어 추진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5년부터 실시해 온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강화해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 전반을 진단하며,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1,426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군산시는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 도입 등과 함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포함하면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일관되고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번 우수등급 획득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강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정형외과, 외과, 신경과, 성형외과 등 해당 전문의가 다양한 건강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다. 군산의료원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병이나 건강관리 정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강좌 시작하기 전인 10시 30분부터 참석자들을 위한 혈당·콜레스테롤·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기초 건강검진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오세광 치과과장의 ‘백세전략을 위한 치과상식’ 강좌가 열리며, 백세 시대에 맞춘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전창훈 정형외과 과장의 ‘요통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6월 26일) △오석준 성형외과 과장의 ‘화상 등 성형외과 치료 및 소개’(7월 24일) △김소영 내분비내과 과장의 ‘당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관광 상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캠페인 5월 ‘바다가는 달’의 하나로 추진되며 해양관광의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가장 주목받는 대표 상품은 섬 도보여행의 매력을 경험하는 ‘말도 바다 걷기 여행(해양트레킹)’, K-관광섬과 해상인도교를 둘러보는 ‘K-관광섬 유람선 투어’로 현재 총 4회에 걸쳐 260여 명의 단체관광객 모집을 완료했다.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섬에왓섬, 섬 찍고 페이백까지 ON’도 눈길을 끈다. 5월 한 달간 1박 2일 세미패키지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말도, 명도, 방축도 방문을 인증하면 현금환급(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관광객들은 군산의 다양한 섬을 즐기면서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6월부터는 더욱 특별한 해양 관광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해양재단의 공모에서 선정된 걷기여행(트레킹)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외교부는 5월 20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차세대초청교류사업을 통해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언론인들과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14명)을 비롯하여, 양국 정책연구기관(인도네시아 Foreign Policy Community of Indonesia(FPCI),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네시아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인도네시아 간 경제‧문화‧디지털 분야 협력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포괄적 분야에서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서, 김남석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출 주도 성장전략의 성공적 추진에 있어 한국과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하고, 특히 ▴전기차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에서 양국의 상호 강점을 살린 공급망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길화 한류융합학술원장은 진주바틱 사업(한국의 전통 실크와 인도네시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림문화행사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 휴(休) 레스토랑’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협조해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해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및 음료 만들기를 체험하며 숲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 현장은 수어통역사 배치와 시각자료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통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청각 대신 촉감·향·맛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을 느끼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산림문화의 본질을 새롭게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숲이라는 공간 자체도 특별했지만, 장애인도 배려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감동적이었다”며 “몸과 마음 모두에 쉼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숲속 식재료인 국산 임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함께 나누는 ‘숲속 식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통과 배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폐기물분야 담당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들의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주요내용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 △향후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배출권’이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의 범위에서 개별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할당되는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온실가스 감축 여력이 높은 사업장은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학생 소속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 안구흑색종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줄 100만 원씩의 장학금 증서를 각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총 1억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4시간 수변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20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가 재착공한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시설물 철거 및 이설,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열린광장 조성사업 공사의 진척상황과 안전사고예방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부대사업들 추진상황과 수중 데크산책로(연지교), 경관조명, 음악분수, 수변 휴게시설물과 수목·초화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노후 비석과 동상들을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이설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월부터 덕진공원에 △열린광장 조성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