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늦깍이 초등생 문해교육 선생님 양성을 위해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이거나, 고졸 이후 연속 20주 이상 총 12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이 있다면,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5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구성은 집합 연수와 현장실습 총 70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성인 대상 문해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집합 연수 내용으로는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문해교육 교수학습 방법 등이 있으며, 문해교육 교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멘토 책임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멘토 책임과정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육 멘토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장실습은 멘토가 소속된 문해교육기관에서 5일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실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관찰하고 실습하게 된다. 집합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학부모협의회 제3대 회장에 김지숙 군산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9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 선거’ 개최 결과 김지숙 군산학부모회협의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국찬호 전주시 학부모회협의회장과 정혜윤 익산시 학부모회협의회회장, 감사는 정현경 부안군학부모회협의회장, 총무는 김찬휘 남원시 학부모회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지숙 회장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격차가 없는 협의회를 통해 전북의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부모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부모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학교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27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의 책임 있는 리더십과 계약업무 관심 제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계약법 등 계약 관련 법령과 민원 사례, 기관장의 역할과 책임 등의 내용으로 기관장이 반드시 인지하고 지도·감독해야 할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을 계기로 기관장이 공정성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계약 업무의 실질적 책임자라는 원칙에 따라 △기관장 대상 청렴교육 확대 △계약업무 컨설팅 강화 △사전 점검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지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정한 계약은 교육행정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관장이 앞장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때 교육 구성원과 도민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전북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신의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은·교육지원청·직속기관 청사 외벽에 투표 참여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 및 전광판 메시지 게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카드뉴스 및 콘텐츠 배포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위한 ‘18세, 투표로 세상을 움직이다’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거석 교육감은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18세 학생들을 위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첫 한 표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마주하며 세계적인 유명 작가와 대면할 수 있는 국제 그림책 도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그림책, 마법의 공간’을 주제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그림책도서전의 주빈국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여하며 어린이 인권에 관심이 많은 나라인 ‘스웨덴’으로 정하고, 백희나와 사라 룬드베리, 에바 린스트룀, 키티 크라우더 작가를 주요 원화전시 작가로 초청했다. 올해 그림책도서전 장소도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으로 확대해 전년보다 더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그림책 작가의 원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원화전시 작가로 초청된 백희나,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작품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에바 린드스트룀,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원화는 완산도서관 전시실(완산마루)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작품들은 도서관에서 ‘그림책 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지역 활동가들이 전시 해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국의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책쾌를 지난해와 동일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방향성을 내걸고,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책쾌’는 걸어다니는 서점이라 불리며 전국 방방곡곡 책을 팔던 조선시대 서적중개상 ‘책쾌(冊儈)’에서 이름을 따왔다. 올해 책괘에는 전국의 독립출판 창작자·출판사·책방 등 290여 팀이 신청하여 지난해보다 3팀이 증가한 9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지역 또한 전북을 비롯해 서울·경기·부산·대구·대전·제주 등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세부적으로 책쾌 기간 동안 강연은 △이태영 완판본연구자, 안은주 완판본문화관 학예실장의 ‘완판본 살롱’(7일 오후 1시) △전주 동네책방 책방지기 4인의 ‘책방 모범도시 전주, 7년 이상 살아남은 책쾌들’(7일 오후 4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중심의 상담 부스 ‘스트레스 ZERO, 마음약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상담에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트레스 탐색 질문지로 감정을 점검하고, 두더지 게임으로 즐겁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맞춤형 처방 체험에서는 고민에 따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약(말랑 볼)’, ‘얼굴이 빛이 나는 약(마스크 팩)’ 등 자신에게 필요한 ‘약’을 고르며 심리적 위로와 재미를 동시에 느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즐겁고 편안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9일, 남원시 도심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안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여 지역 내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남원시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의 안전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지키고, 함께 만드는 안전 예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차로,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시장 안전 홍보 ▲교통안전 수칙 안내 ▲산불화재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당신의 양보, 누군가의 무사 귀가입니다.”, “산불은 순식간에, 예방은 평소부터!” “남원의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안내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공유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 정보이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위치에 맞는 버스 노선과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 주변의 공영주차장 상태와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주차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어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평소 이용객이 많은 주요 승강장 70곳을 선정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출시 소식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시정 소식지에도 어플리케이션 설치용 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원시공공도서관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사업비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6월 초부터 성인 20명을 모집하여, 6월 17일 ~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문명사로 보는 아시아 문화인류학 주제”로 강연 및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4년 연속 선정은 지역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만들어온 인문학 기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